반응형 전체 글19727 신전이 확 바꾼 로마 카피톨리니 언덕 로마 시내 중심 베네치아 광장이 기댄 카피톨리니니Capitoline 언덕 위에는 본래 공화정 이전 로마 왕조 시대 다섯 번째 왕 小타르퀴니우스 대왕 Tarquin the Elder이 세운 고대 카피톨리누스 삼위일체 Capitoline Triad 신전 하나가 있었다.이 신전은 로마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신전으로 여겨지나(현재까지 남은 흔적은 거의 없다), 아마도 초기 에트루리아의 베이오비스Veiovis 신전 터에 세워졌을 것이다.도시 전설은 타르퀴니우스 명령에 따라 들어선 유피테르Jupiter 신전 기초 발굴 과정에서 인골(라틴어로 'caput olus'에 해당하는 명사)들이 발견되면서 시작한다.초기 로마 시대 카피톨리니 풍경 변화라 해서 그 언덕을 정좌한 카피톨리니 박물관을 둘러보면, 개중 한 섹션이.. 2025. 5. 1. 바오밥, 마다가스카르의 아이콘 이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나무Baobab Tree는 국내엔 자생하지 아니하나 그 독특한 풍모는 아주 친숙하게 알려졌으니저에 미치고 마다가스카르에 환장한 신미식 작가가 하도 요란스레 소개를 해대는 통에 더 그렇다.저에 격발해 저걸 보러 간다고 쫄래쫄래 신 작가를 따르는 일군이 등장하기도 했다.바오밥 나무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로 알려졌거니와 마다가스카르 아이콘이며 여섯 가지 독특한 종이 그쪽에 서식한다. 이 거대한 나무들은 1,000년 이상 살 수 있고 최대 30미터까지 자란다. 거꾸로 된 모습으로 유명한 이들은 특히 바오밥 가로 Avenue of the Baobabs를 따라 특히 눈에 뜬다. 현지인들은 음식, 약, 밧줄, 심지어 피난처로도 그것들을 사용한다.그러니 만능 나무 아니겠는가?나 .. 2025. 5. 1. 안티픽스Antefix, 유럽의 와당 Antefixes. An antefix (from Latin antefigere, to fasten before) is a vertical block which terminates and conceals the covering tiles of a tiled roof.저 앤티픽스 혹은 안티픽스Antefix는 라틴어 안테피게레antefigere에서 유래하니 그 의미는 '앞에다가 고정하다'라는 뜻이다.이 건축 부재는 기와 지붕 덮개 기와를 덮고 마감하는 수직 블록vertical block을 말한다. 또한 이음새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뭐 이렇게 쓰거나 설명하니 대단한 듯하지만 암것도 아니어서 우리네 기와지붕에서 흔히 보는 처마끝 그 기와, 곧 와당을 말한다. 개중에서도 장식성이 돋보이니 한국고고.. 2025. 5. 1. 조개껍데기 27만 개 구슬과 함께 묻힌 5천년 전 여성들 The Mystery of the Women Buried Simultaneously with More Than 270,000 Beads Made from Seashells, Stone, and Bone 4,900 Years Ago. 스페인 남서부, 발렌시나 데 라 콘셉시온 Valencina de la Concepción(세비야) 대규모 순동 시대 Copper Age 시대 고고학 유적 일부인 몬텔리리오 톨로스 매장지 Montelirio tholos burial site(기원전 2900년에서 2800년 사이에 건설)에서 2010년과 2011년 사이에 단일 매장으로 기록된 최대 규모 구슬 컬렉션이 발견되었다.이들은 이른바 몬텔리리오 구슬 Montelirio beads이라 일컫는 것으로, 무덤에 묻힌 사람 중 .. 2025. 5. 1. 식민지가 약탈한 카나리아 미라, 탈식민지화 정책에 따라 전시에서 사라져 Guanche Mummy of Madrid - one of the best preserved mummies from the Canary Islands마드리드 관체 미라, 카나리아 제도가 선물한 가장 잘 보존된 미라. 이 미라가 탈식민지화 정책에 따라 박물관 전시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 원주민들은 이 군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스페인 정착민들에게 그들의 문화가 흡수된 지 수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그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그들의 휘파람 소리는 계곡 위 공중에 여전히 울려 퍼진다. 심지어 그들 엘리트 계층 유해조차도 세월의 흐름을 견뎌냈다.관체족Guanches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고위 계층 사람들 시신을 보존할 때 사용한 것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했다.곧 "부정.. 2025. 5. 1. 개구리가 떼로 울어낸 여근곡女根谷, 개구리는 왜? 갱주 여근곡女根谷이다.생김새가 여자의 거시기를 닮았다 해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그 유래는 아주 오래되어 이미 삼국유사에서는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중요한 군사 무대로 등장하기도 한다.이에 의하면 여근곡 인근 연못에서 개구락지가 무리를 지어 울어대어 여왕이 군사를 보내어 살피게 하니 백제군사가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모조리 때려잡았다 한다. 저 산 어드메가 여근곡인지 안 갈차 주겠다.저 산을 올라가면 만데이에 부산성이라는 유명한 신라시대 성곽이 있다. 신라 문무왕 때 만든 곡물저장 창고가 있던 곳이다.왜 만데이에 곡물 창고를 맹그는가?지키기 좋자너?(2014년 5월 1일 ) *** 앞 두 장은 내 촬영이요 아래는 오세윤 작가 사진이다. 복숭아 또한 짙은 섹슈얼 코너테이션이 있다. 개구리가 떼로 울었.. 2025. 5. 1. AI가 부르는 종설의 최후 논문 형식 중에 종설이라는 것이 있다. 이공계, 의학에서는 소위 리뷰라고 한다. 사실 권위있는 학술지에서 리뷰, 혹은 종설 논문은 아무나 쓰는 것은 아니다. 한 가닥하는 학자가 자신의 연구를 정리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분야 권위자가 해당 분야 연구 추세를 정리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들이 대개 큰 학회의 plenary lecture를 한다. 미국 학회의 plenary lecture나 keynote speech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챗 GPT는 AI가 광범위하게 쓰이면서종설논문이 과연 필요한가 하는데 대한 회의가 여러 군데서 감지된다. 종설논문이라는 것이 결국 해당 분야의 최신 경향을 가장 빨리 알기 위해 쓰고 읽는 것인데 챗GPT에서 요즘은 맞춤형 종설논문을 자기.. 2025. 5. 1. 체코 등산객이 우연히 발견한 황금 유물 3.7kg 이런 꿈을 꾸기는 하겠지만 그런 일을 실제 만날 확율은 내가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을 것이다. 동유럽 체코 땅에서 슬렁슬렁 하이킹 놀러댕기던 사람들이 3.7kg짜리 황금 보물을 발견했단다. 도하 관련 외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폴란드와 국경을 접한 체코 즈비치나 언덕 vičina Hill이라는 데를 룰루랄라 탱자탱자 하이킹하던 두 사람이 750만 체코 크라운(30만 유로) 이상 가치를 지닌 숨은 보물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2월 초에 발견되었지만 최근에야 그런 사길이 공개된 이 횡재물 목록을 보면 금화 598점을 비롯해 기타 정교한 보석, 그리고 다른 유물을 포함해 총무게 7kg에 달하며 개중 금화만 3.7kg이라 한다. 이들이 첨음 발견한 것은 약 600점 금화가 담긴 양철 알루미늄 용기였.. 2025. 4. 30. 뭉크 절규, 아무리 봐도 미라 우라까이 Edvard Munch, The Scream, 1893, National Museum and Munch Museum, Oslo, Norway이 뭉크 비명 절규 악! 말이다.이전에도 말했지만 아무리 봐도 페루 미라 우라까이다.페루 오모나 미라다.똑 같잖아? 2025. 4. 30. 조선통신사를 실어나른 가와고자부네川御座船 마쓰다이라 가문에서 제공한 가와고자부네 그림 朝鮮通信使川御座船圖 Painting of a Kawagozabune (Houseboat) Provided by the Matsudaira Clan 이 그림은 마쓰다이라松平 오키노카미隱岐守 집안에서 제공한 가와고자부네川御座船를 그린 것이다. 가와고자부네는 통신사 일행이 요도가와 강을 따라 교토로 이동할 때 사용한 배다. 일반적인 수송용 선박과 달리, 공식 사절단을 위해 특별히 장식되고 정비된 배로, 사행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할도 했다. 배 위 깃발에 그린 문양은 '마루노우치고세丸の内五星', 즉 원 안에 다섯 개 별이라, 이는 마쓰다이라 가문의 벚꽃 문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8세기 종이에 채색오사카역사박물관 소장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마음.. 2025. 4. 30. 조선통신사가 이용한 일본 배들 통신사 상상관이 탄 배(보는 사람 기준 왼쪽)와 수행하는 배(오른쪽)를 그린 그림 正德度朝鮮通信使上上官第三船圖-同供船圖 Painting of the Ship Which the Chief Interpreter of a Tongsinsa Delegation Boarded and Its Escort Vessels 오사카는 세토 내해의 마지막 기착지이자 육로 이동의 출발점이었다. 통신사는 오사카에 조선에서 타고 온 큰 배를 정박하고, 일본이 제공한 '가와고자부네川御座船"로 갈아타 요도가와 강을 거슬러 이동했다. 이 그림은 제8차 통신사행 때 상상관上上官이 탄 제3선과 공선供船 다섯 척이 요도가와 강을 오가는 모습을 담았다. 배에 새긴 문장을 통해 모리가毛利家에서 제공한 것임을 알 수 있다.이 그림은 오사카성을 .. 2025. 4. 30. 성대중이 일본서 구입했다는 일본국 전도 우라까이본 성대중이 사행을 통해 구해온 일본지도를 모사한 지도 각국도各國圖 중 일본도日本圖 Map Copying a Japanese Map Obtained by a Scribe, Seong Dae-Jung, on His Diplomatic Mission 이 지도책에는 세계지도인 천하도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류큐 등 32장 지도가 실려 있다. 개중 이 일본 지도는 "성대중이 통신사행을 통해 구입해왔다[日本國 成渭原大中通信行購來本]는 기록을 통해 1763-64년 통신사로 일본에 갔던 성대중成大中(1732~1809)이 가져온 지도를 모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원본은 오사카에서 제작된 로 추정되며, 이 지도는 당시 원중거元重擧(1719~1790), 이덕무李德懋(1741~1799)와 같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공유되었.. 2025. 4. 30. 공중에서 꼬나본 크노소스 궁전, 하지만 코딱지 만하다 크레타 섬 그 유명한 크노소스 궁전 Palace of Knossos이라 하는 곳을 드론 사진으로 촬영했으니 저 고고학 유적 궁전이라 하니 괜히 으시으시할 듯 하지만 코딱지 만하다. 궁전은 무슨? 그냥 마을회관 갖춘 작은 동네라 생각하면 된다. 크레타 섬 곳곳에 포진하는 저런 데를 시건방지게 그 지명을 따서 궁전이라는 딱지를 붙였지만 다 그렇다. 그 동네 한창 흥성하던 시절에 많아 봐야 주민 300명도 안 됐을 그런 동네다. 하나 같이 언덕배기에 자리를 잡았다. 그 중앙 혹은 높은 지점에는 광장 같은 거 만들어놨다. 나 역시 궁전이라 해서 가기 전엔 괜히 겁을 먹었지만 실제 가서 보면?이게 다야 한다. 후다닥 돌면 30분 만에 해 치운다.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바닥 찌꺼기로 크노소스 궁전이 한창 전성.. 2025. 4. 30. 전투에서 전사한 남녀노소 고대 페루 떼무덤, 장례는 영예롭게 미스터리한 추키밤바 문화 24명 유골 발굴 Archaeologists in Peru Discover Graves of Men, Women and Children Killed in Battle, Then Buried With Honor The 24 members of the mysterious Chuquibamba culture were interred with valuable grave goods 미스터리한 추키밤바 문화 24명 유골 발굴이 소식 일부는 이미 우리도 전한 적 있다 기억하지만 모르겠다 그러다가 빠뜨렸는지. 암튼 특히 주목할 대목은 무덤에 강냉이가 그득그득했다는 사실이다. 그 강냉이 지금 우리가 먹는 그 강냉이랑 하등 다를 바 없다. 페루 남부 아티코 강 계곡Atico River Valle.. 2025. 4. 30. 앵무새 깃털 망토 두른 고대 페루 카랄 문화 여성 미라 약 5,000년 전, 고대 페루 원주민 부족 구성원들은 사회 엘리트를 매장했다. 이 시신은 여러 겹 천, 엮은 식물, 화려한 마코앵무새 깃털 macaw feathers로 감싸고선 조개껍데기, 돌 그릇, 투칸 부리 toucan's beak 등 귀중한 물건들로 주변을 채웠다. 페루 문화부 성명에 따르면, 이곳 고고학자들이 최근 아스페로Áspero 유적을 발굴한 결과 저런 매장지를 찾았다.아스페로는 기원전 3000년에서 1800년 사이 페루 해안 지역에 번성한 카랄 문명Caral civilization의 발전된 어촌 마을이었다. 이번 발견은 카랄 사회 구조의 핵심적인 측면을 밝혀냈다. 아스페로 유적 책임자인 다비드 팔로미노David Palomino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매장지는 높은 지위의 여성을.. 2025. 4. 30. 대명률과 삼국시대의 율령 필자는 최근 조선시대 살인사건 조사 문건이라 할 검안檢案을 의학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대명률을 준용하는 이야기가 심상찮게 나온다. 조선시대는 많은 사법적 사안에서 대명률을 준용했다고 알고 있고, 검안을 보면 실제로 그랬다고 보인다. 이건 그냥 필자의 관심사를 연구하다 보니 든 생각이지만, 그러면 삼국시대에는 율령을 만들어 썼을까? 당시 중국에는 이미 율령이 만들어져 작동하고 있었는데, 대명률과 마찬가지로 당시 중국 율령을 준용하지 않았을까? 삼국시대 율령 관련 기사를 보면, 소수림왕과 법흥왕에 "율령을 반포했다"라는 간단한 기사만 존재하고, 백제는 아예 율령 반포에 대한 사료 자체가 없는데백제만 유독 율령체제로 국가를 운영하지 않았을 리는 없고, 삼국의 율령이 전해지지 않는 것은.. 2025. 4. 30. 전차 타고 전장 누비는 투탕카멘?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개사기 Title: Tutankhamun in War Chariot Attacking Nubians흔히 저 장면을 설명하기를 전타 타고 누비아인들Nubians을 직접 치는 투탕카멘이라 한다. 진짜인 것 같은가?새빨간 거짓말이다. 투탕카멘은 신왕국 시대인 제18왕조(기원전 1332년에서 1323년 재위) 이집트 파라오였다.그는 파라오 아크나텐Akhenaten 과 아크나텐의 누이 중 한 명의 아들이었다.기원전 1333년, 아홉 살 또는 열 살에 왕위에 올라 네브케페루레Nebkheperure라는 이름을 새로 사용했다.왕위에 오른 후, 그는 나중에 안케세나멘Ankhesenamun이라고 이름을 바꾼 이복 누이 안케센파아텐Ankhesenpaaten과 결혼했다.그의 통치 기간 동안 그는 아텐Aten 신 숭배를 종식시키고 아.. 2025. 4. 30. 장물과 문화재 가치는 별개, 그렇다면 훈민정음 해례본도 취소? 시한폭탄 터뜨린 국가유산청장물로 밝혀진 보물…법전 '대명률' 사상 첫 지정 취소 송고 2025-04-29 07:26 김예나기자 장물로 밝혀진 보물…법전 '대명률' 사상 첫 지정 취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였다는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법률서 '대명률'(大明律)이 보물에서 제외됐다.www.yna.co.kr 그래 솔까 문화재위원들이라고 다 등신은 아닌데 왜 고민이 없었겠는가? 나름 이런저런 사정 고려해서 저리했겠다 싶기는 하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하나 생각해야 할 점은 이번 보물 취소 조치를 통해 문화재를 그것을 둘러싼 광범위한 그 무엇들의 총집합으로 봤다는 점에서는 의미를 두어야 할 성 싶다. 세계유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OUV 정도에 해당할 테고 진정성, 완.. 2025. 4. 30. 투탕카멘 쓰레빠 The 3,300-year-old sandals of King Tutankhamun are remarkable artifacts from ancient Egypt, showcasing the craftsmanship and luxury of the time.투탕카멘 왕이 신던 혹은 신으라고 만든 3,300년 된 샌들이다.뭐 쓰레빠다.저쪽 기후가 그렇다. 비 한 방울 오지 않는 고온건조한 사막이니 저런 신발이 최고다.파라오라 해서 좀 사치를 부렸을 뿐이다.1922년(24년 아닌가?)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가 그의 무덤에서 발견한 이 샌들은 가죽으로 만들었고, 복잡한 패턴으로 장식했으며, 젊은 파라오의 내세로의 여행을 위해 디자인했다.왕실 복식의 풍요로움을 반영하여 그의 지위와 이집트 문화에서 .. 2025. 4. 30. 홈 1차전서 분패한 아스널 홈 경기임에도 초반에 너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내주었으며 불행하게도 그에서 실점을 했다는 게 결국 0-1 패배로 이어졌다. 그에 견주어 PSG는 얄밉게 경기운영을 잘했다. 엔리케 전술이 빛난 경기였다. 아르센 벵거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 새벽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 시즌 챔스 준결 녹아웃 스테이지 퍼스트 래그에서 아스널이 패했다. 홈에서 적어도 두 골 정도 이기고선 파리 원정을 떠났어야 하지만 그러지를 못했으니 아르테타로서는 2차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첫째 초반 주도권을 너무 쉽게 내줬고 둘째 그에서 실점했으며 셋째 토마스 파티 부재는 역시 빈자리가 컸다. 그 자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서야 하는 데클런 라이스가 채우니 공격에서도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2차전에.. 2025. 4. 30. 173센티미터까지 이른 한국종 평균키 고1 평균키 男 172.9·女 161.3㎝…비만 줄었지만 시력 나빠졌다 고1 평균키 男 172.9·女 161.3㎝…비만 줄었지만 시력 나빠졌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작년 국내 고등학교 1학년생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www.yna.co.kr 역시 잘먹고 봐야 한다. 물론 인종에 따라 본래 떡대가 큰 족속도 있을 것이요, 그렇지 아니한 족속이 있을 것이로대 영양상태가 좋고 봐야 한다.173센티미터가 고등학교 1학년 평균이라 하니, 저 세대 성인 평균키는 175센티미터에는 도달하리라 본다.북유럽 쪽 덴마크나 네덜란드 스웨덴 같은 데가 180센티미터가 넘는다 알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그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내 고향 기준이기는 하나 내 세대는 못.. 2025. 4.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