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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고고학] 세르비아 탄광에서 고대 로마 제국 변방의 배 발견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August 5, 2023)로 소개한 세르비아 발굴 소식이라, 전문을 본다. (August 5, 2023) 탄광 채굴자들이 고대 변방 도시와 군사 본부에 물자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로마시대 대형 목선 잔해를 발견했다.고고학자들은 유물에서 나온 목재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를 기다리지만, 기원후 3세기 또는 4세기경 것으로 추정한다.그들은 이 고대 선박이 다뉴브 강과 약 1.6km 떨어진 로마 도시 비미나키움Viminacium (기원후 1세기 초에 건설됨) 사이 작은 강들을 따라 물자를 운반했을 것으로 추측한다.이 고대 난파선은 7월 말 베오그라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코스톨락 인근 드르므노Drmno 노천 탄광surface coal mine에서 발굴.. 2026. 1. 25.
송광사 경수보장敬守寶藏 특별전 송광사 성보박물관이 저 전시를 조만간 공개한댄다.저곳 학예연구사 김태형 선생 고지에 의하면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년을 쏟아부었다 하며이를 위해 장흥 신흥사 동종, 고흥 수도암 칠성도, 광주 자운사 아미타불 복장 일부, 광주 증심사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 광주 원효사 출토 금동불과 소조불, 고흥 봉래사 목조관음상과 석조여래좌상 등등 120여 점을 긁어모았다 한다.그의 성정을 알기에 치밀히 준비했을 것임은 불문해도 가지하거니와 저 전시 기간 중 설 연휴엔 휴관한다 하니 참고하셨음 싶다. 개막은 2월 13일이라는데 하루 이틀 정도 앞길 수도 있다 한다.남녘이기에 반도에선 봄이 가장 먼저 오는 데이기는 하나 조계산 기슭이라 같은 위도에 견주어 더딜지도 모르겠다.따듯한 봄날도 좋고 추위 가시지 아니하는 2월도 .. 2026. 1. 25.
지손이 잘된다는 집안 종손보다 지손이 잘된다는 집안이 있다. 아들 중에 맏아들만 잘되라는 법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손이 잘되는 집안"도 조선전기까지 이야기지, 조선후기에 들어가면 예외없이 종손과 지손의 구별이 뚜렷해진다. 꼭 서자가 아니라도 지손이라는 것만으로 종족이 한미해지는 것이다. 반면에 집안의 재산과 복록은 맏아들이 승계하는 정황이 조선후기 들어오면 매우 뚜렷해진다. 이 때문에 집안 내력이 비교적 잘 정리된 족보를 보면, 족보 뒤쪽으로 가면 갈수록 별볼일 없어지니, 구 족보는 모두 적자를 앞에, 서자를 뒤에 쓴데다가, 굳이 서자가 아니라 해도 맏아들 쪽이 재산을 모두 승계하여족보 앞쪽이 잘 나가고 뒤쪽이 한미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따라서 한 집안 족보가 있으면 종손에서 멀어지면 .. 2026. 1. 25.
감자가 이룩한 인류사 이야기 모음 26. 01. 25 현재 감자와 관련해 우리가 다룬 주요한 소식을 묶어 봤다. 개별 소식은 각 링크를 클릭하시면 된다. 감자는 토마토 잡종이다, 기원 유전학으로 풀어https://historylibrary.net/entry/3-123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이 세상에 퍼뜨린 할로윈 축제https://historylibrary.net/entry/Halloween[감자] 우리는 박박 문질러 버린 갈돌 갈판이 미국서는 농업 혁명!https://historylibrary.net/entry/wild-potato [감자] 유전학 통해 포 코너스 감자의 고대 교역 경로가 드러나다https://historylibrary.net/entry/Four-Corners-potato [감자] 유전체 연구로 드러난 유럽 감자의 기원h.. 2026. 1. 25.
[선사예술] 스페인 동굴 벽 손자국 그림 4분의 1이 어린이 소행(2022) 글: 밥 이르카, Phys.org (2022년 3월 17일) 칸타브리아 대학교Universidad de Cantabria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 세 명이 스페인 동굴 벽에서 발견된 고대 손자국 중 최대 4분의 1이 어린이 손자국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고과학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논문에서 베로니카 페르난데스-나바로Verónica Fernández-Navarro, 에드가르 카마로스Edgard Camarós, 디에고 가라테Diego Garate는 스페인 동굴 5곳에서 발견된 고대 손자국에 대한 연구와 이번 연구 결과가 동굴 벽의 고대 손자국에 대해 시사하는 바를 설명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동굴 벽 손자국은 동물 그림만큼이나 고대 동.. 2026. 1. 25.
[선사예술] 보르네오 외딴 동굴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 그림 발견(2018) https://youtu.be/b4-rKQSLFg8 by 크리스티나 라슨Christina Larson (2018년 11월 7일) 과학자들이 인도네시아 외딴 동굴 벽에서 황소처럼 생긴 짐승의 붉은색 실루엣red silhouette 그림을 발견했는데, 이는 알려진 동물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그림은 최소 4만 년 전 것으로, 프랑스와 스페인 유명 동굴에서 발견된 유사한 동물 그림보다 약간 더 오래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우리 조상들이 유럽에서 동물과 다른 형상들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요일에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이 그림의 연대와 동남아시아에서 이전에 발견된 그림들을 종합해 보면, 형상을 그린 그림은 유럽과 유럽 대륙 모두에서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났을 가능성.. 2026. 1. 25.
[선사예술] 네안데르탈인은 6만6천년 전에 손자국 암각화를 만들다 by 저스틴 잭슨Justin Jackson, Phys.org (2024년 12월 4일 보고서) 스페인 한 동굴 깊은 곳에서 발견된 유물이 인류 예술 표현의 역사에 대한 기존 관념에 도전장을 던진다.연구진은 말트라비에소 동굴Maltravieso Cave에서 발견한 손자국 암각화hand stencils가 6만 6천 년 이상 된 것으로 밝혀냈으며, 이는 현대 인류가 아닌 네안데르탈인이 세계 최초의 예술가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손자국이나 손바닥 모양 스텐실Stencils은 고고학적 기록에 보존된 가장 초기 형태 의도적인 시각 예술 작품 중 하나다.말트라비에소 동굴에는 60개 이상 붉은 손자국 스텐실이 있지만, 그 정확한 연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동굴 벽화 연대 측정은 일반적으로 어려운데, 광물성 안료는 .. 2026. 1. 25.
[인니 동굴벽화] 인도네시아 동굴에서 세계 최장기 예술 작품 발견: 연구 결과2019) *** 편집자주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동굴벽화 발견과 그것을 토대로 하는 이 지역 현생 인류 출현 문제는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앞으로 계속 관련 발견과 연구가 쏟아질 듯하다. 왜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 이전 관련 발견과 연구성과로 그간 우리가 다루지 못한 것들을 계속 보강해 나가려 한다. 이런 흐름에서 2019년 발표가 중요한데, 당시 이 발견을 전한 아티클 중 afp 보도를 이번에 들춘다. https://youtu.be/gx8ohlEAfy4 (2019년 12월 12일) 선사 시대 사냥 장면을 묘사한 인도네시아 동굴 벽화가 약 4만 4천 년 전 그려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상 예술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이는 당시 고도로 발달된 예술 문화를 시사한다. 수요일 학술지.. 2026. 1. 25.
[인니 동굴벽화] 인도네시아 동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 발견(2024) https://youtu.be/06rOYjzzBpk *** 편집자주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동굴벽화 발견과 그것을 토대로 하는 이 지역 현생 인류 출현 문제는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앞으로 계속 관련 발견과 연구가 쏟아질 듯하다. 왜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 이전 관련 발견과 연구성과로 그간 우리가 다루지 못한 것들을 계속 보강해 나가려 한다. 이런 흐름에서 2024년 발표가 중요한데, 당시 이 발견을 전한 아티클 중 afp 보도를 이번에 들춘다. 인도네시아 동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 발견다니엘 로울러Daniel Lawler 기자 (2024년 7월 3일) 언뜻 보기에는 커다란 붉은 돼지 주위에 세 사람이 서 있는, 벗겨져 나가는 그림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수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2026. 1. 25.
[인니 동굴벽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가 초기 인류의 호주 이주 단서를 제공하다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제공 인도네시아 한 동굴 벽에 그린 손 모양 스텐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로 밝혀졌다. 이는 이전에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암각화보다 15,000년 이상 오래된 것이다. 그리피스 대학교 연구진,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Indonesia's n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agency (BRIN), 서던 크로스 대학교Southern Cross University가 공동으로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술라웨시Sulawesi 섬에서 인류가 최소 67,800년 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벽화를 발견하고 연대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호주에 인류가 처음 정착한 시기와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술라웨시 동.. 2026. 1. 25.
[인니 동굴벽화] 술라웨시 동굴벽화 발견자들이 말하는 동굴벽화 https://youtu.be/PRNL329dZ9Y 인류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가 술라웨시에서 발견되다.by Maxime Aubert, Adam Brumm, Adhi Oktaviana, Renaud Joannes-Boyau, The Conversation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을 떠올릴 때면 보통 프랑스와 스페인의 유명한 동굴 벽화가 생각나는데, 이는 유럽이 상징적인 인간 문화의 발상지라는 증거로 여겨지곤 한다.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새로운 증거는 이러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오늘 네이처Nature 지에 발표된 우리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동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산 사람들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동굴 벽화를 제작했다. 이 예술가들은 세계 최초의 이미지 .. 2026. 1. 25.
[영장류] 200만 년 전 인류 치아에서 발견된 움푹 팬 자국이 인류 진화의 비밀을 밝혀낸다 by Ian Towle, The Conversation(2025년 6월 9일) 우리 치아 바깥층을 이루는 에나멜enamel은 진화에 대한 단서를 찾기에는 다소 의외의 장소처럼 보일 수 있다.하지만 에나멜은 화석 조상과 친척 사이 관계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Journal of Human Evolution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에나멜의 다른 측면, 정확히는 에나멜이 없는 부분을 주목했다. 특히, 화석 치아에 나타나는 작고 얕은 움푹 패인 자국은 영양실조나 질병 징후가 아닐 수 있다. 오히려 놀라운 진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게 왜 중요한지 궁금하실 수도 있으리라. 나처럼 인류 진화 과정과 우리 조상 및 친척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 2026. 1. 25.
[음식문화] 2,500년 전 불가리아 땅 트라키아인들은 개고기를 드셨다, 것도 자주! 불가리아 여러 철기 시대 유적에서 발굴된 개 뼈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불가리아의 여러 유적에서 발견된 수십 구 개뼈에 남은 절단 흔적은 2,500년 전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었음을 시사한다. 그것도 단순히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박물관 산하 국립 고고학 연구소 동물고고학자이자 12월에 국제 골고고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steoarchaeology)에 연구 논문을 발표한 스텔라 니콜로바Stella Nikolova는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이 유적들은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가축이 풍부했기 때문에 개고기는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던 음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증거에 .. 2026. 1. 25.
[영장류] 고대 영장류 조상들은 부드러운 과일을 좋아했다 by Carolina Loch, Ian Towle and Matthew Robert Borths, The Conversation (2024년 2월 5일) 유인원과 원숭이 조상인 초기 유인원 식단은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이 초기 영장류는 현대 종과 유사한 행동과 식단을 보였을까, 아니면 훨씬 더 소박한 시작을 했을까? 초기 유인원에 대한 연구는 종종 부드러운 과일을 많이 섭취했다는 점을 시사했다.그러나 일부 종은 씨앗이나 견과류와 같은 단단한 음식을 포함하여 더 다양한 식단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는 부드러운 과일의 지배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다른 이야기를 제시한다.이는 잘 익고 당분이 풍부한 다양한 종류 과일을 포함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개체에서 충치가 발견된 것이 그 증거다. 이는.. 2026. 1. 24.
[영장류] 초기 영장류 식습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연구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제공(2023년 12월 18일) 오타고 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단 음식을 좋아하는 습성은 초기 영장류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치아 파손 패턴과 충치 분석을 통해 화석 원숭이와 유인원을 포함한 초기 유인원 식습관을 밝혀냈다. 미국 생물인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iological Anthropology)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집트 파이윰 분지Fayum Depression에서 발굴된 화석을 활용했다.이 화석들은 에오세Eocene 후기부터 올리고세Oligocene 초기, 즉 4천만 년 전부터 2천9백만 년 전까지의 유인원 진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다섯 종류 영장류에서 나타나는 치.. 2026. 1. 24.
[영장류] 일본원숭이 치아 연구로 구명하는 인류 진화의 비밀 by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2022년 3월 3일)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이 야생 일본원숭이Japanese macaques 집단의 치아 마모를 연구한 결과, 인류 진화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존 월시 경 연구소Sir John Walsh Research Institute 이안 토울Ian Towle 박사와 캐롤라이나 로흐Carolina Loch 박사는 일본 연구진과 공동으로 일본원숭이 치아에서 뿌리 홈root grooves과 크고 균일한 긁힘 자국을 연구했다.이러한 특징은 이전에는 화석 인류에서만 발견되던 것이다. 토울 박사는 "화석 조상 치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마모는 인류에게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으로, 특정한 도구 사용 습관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 2026. 1. 24.
[초기인류] 고대 인간 치아의 '이쑤시개 홈', 이쑤시개가 범인 아닐 수도 by Ian Towle & Luca Fiorenza/The Conversation 수십 년 동안 고대 인간 치아의 작은 홈이 사람들이 막대기나 섬유로 이를 닦거나, 임시방편으로 만든 "이쑤시개toothpicks"로 잇몸 통증을 완화하는 등 의도적인 도구 사용의 증거로 여겨졌다.이를 근거로 일부 연구자는 이를 인류의 가장 오래된 습관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미국 생물인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iological Anthrop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인류 진화에 대한 이러한 오랜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이 홈은 야생 영장류에서도 자연적으로 발견되며, 이쑤시개가 원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거의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생 및 화석을 포함하여 27종에 걸쳐 5.. 2026. 1. 24.
탄소연대 보정으로 18,000년 전 칸타브리아 해안 인류 활동 더욱 명확해져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새로운 연구는 해양 유물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정밀하게 개선해 약 18,000년 전 유럽 선사 시대 중요한 시기인 스페인 칸타브리아 지역Cantabrian region의 마그달레니아 시대Magdalenian period 인류 활동 연대를 더욱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환경과학기술연구소(ICTA-UAB)가 주도하고 학술지 'Radiocarbon'에 발표된 국제 연구는 이베리아 반도 북부 유적에서 발굴된 조개껍데기 등의 해양 유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 대한 새로운 보정값을 제시한다. 이는 해안 지역 선사시대 인류 거주 연.. 2026. 1. 24.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진화한 후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 (2024년 5월 17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바오밥나무baobab tree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진화한 후 아프리카와 호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상징적인 "거꾸로 된"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그 복잡한 진화 역사를 조사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에서 호주로 어떻게 전파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위풍당당한 바오밥나무는 높이가 25미터(82피트)까지 자라고 수천 년을 살 수 있다. 잎에서 물을 저장하고, 양분과 약재까지 제공하는 놀라운 능력 덕분에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라고 불리기도 한다.하지만 바오밥나무(아단소니아Adansonia)의 기원은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미스터리에 싸여 있었다. 아단소니아 디지타타(A.. 2026. 1. 24.
스톤헨지 돌은 운하 아닌 사람이 운반 새로운 광물 입자 분석 결과, 스톤헨지 청석bluestones과 제단석Altar Stone이 빙하에 솔즈베리 평원Salisbury Plain으로 운반되었다는 '빙하 운반설glacial transport theory'이 반박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빙하가 아닌 사람이 스톤헨지 거석들을 영국 전역을 가로질러 현재 위치인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평원으로 운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5,000년 된 이 기념물의 상징적인 돌들이 현재의 웨일스, 심지어는 스코틀랜드에서 왔다고 믿었지만, 이 돌들이 어떻게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도착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있다. 최근 스톤헨지 주변 강에서 채취한 미세 광물 입자를 분석한 결과, 마지막 빙하기last ice age (260.. 2026. 1. 24.
뿌리-쿤타 킨테 만큼의 진실도 없는 족보들 미국에 뿌리 찾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이 소설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쿤타킨테에서 알렉스 헤일리로 이어지는 가족사의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고, 쿤타킨테에 대한 묘사도 역사학적으로 보면 상당히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래도 쿤타킨테와 그 후손의 이야기는 하나하나의 사실은 오류 혹은 거짓이 있을지다도, 흑인이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사실, 그리고 온갖 차별을 받으며 수백년을 신대륙에서 살았던 사실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 알렉스 헤일리 자신이 밝혔듯이 이것을 "팩션"이라고 본다면 그럭저럭 이해가 가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우리의 족보-. 태반은 뿌리 쿤타킨테 정도의 진실도 없는 기록들이다. 그 안에는 우리 조상이 이런저런 벼슬을 했고 이렇게 .. 202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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