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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미라화로 열반을 완성한 승려 In 2014, researchers made a remarkable discovery when they conducted a CT scan of a Buddha statue estimated to be around 1,000 years old. To their surprise, they found the well-preserved remains of a monk in a lotus position within the statue. 2014년 연구자들은 약 1,0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을 CT 스캔하면서 놀라운 발견을 했으니 놀랍게도, 불상 안에서 연꽃 자세를 취한 승려의 잘 보존된 유해를 발견한 것이다.이 불상은 11세기 또는 12세기에 만든 것으로 여겨지며 중국 명상 스쿨 Chinese Med.. 2025. 3. 7.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https://heriworld.com/818 [톨룬트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2000년 이상 평화롭게 쉬고 있던 곳에서 발견된 이 Tollund Man을 옮길 때, 발견 후 시신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P. V. 글롭스Globs 요청에 따라 사람들은 큰 상자를 만들었다. 이 발굴을 참관한 사람은heriworld.com 2025. 3. 7.
이강회와 정약용(2005) 편집자주) 앞 문순득 관련 기사 덧붙여 과거 옛 내 기사 중에 덤으로 아래가 걸려 전재한다. 내가 기자로서 이런 기사도 썼나 한다. 영혼이 없어 써서 그런가? 그 옛날 일이 다 흐리멍덩하다.Out of sight out of mind *** "연암과 초정의 북학파 사상, 전라도까지 침투" 기사전송 2005-06-29 05:00 안대회 교수, 다산 제자 이강회 연구 통해 규명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우리는 매양 한산의 승리(閑山之勝)를 사방에 요란하게 뻐기면서 말하기를 우리 배는 질박하고 저네들 배는 정교하고 부드러우니 질박한 배로 부드러운 배를 부딛치면 도처에서 부숴지기 때문에 이겼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지혜와 덕을 겸비한 이충무(李忠武)가 출현하여 출기입신(出奇入神)한 전.. 2025. 3. 7.
문순득을 기폭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2년 특별전 편집자주) 문순득 관련 논급을 오늘 다른 분 글을 통해 접하다가 문득 그 옛날 내가 기자시절 쓴 기사가 생각나 검색해서 다시 전재한다. 작성시점을 보니 벌써 13년이나 흘렀다. 2012년 기사다. 당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지금의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주최한 이 특별전이 중요한 이유는 이후 관련 연구 기폭제가 되었기 때문이다.물론 선행 연구를 발판으로 저 기획을 하게 되었지만 저 일은 문순득을 대중의 장으로 불러낸 단초였다.이 의미를 부각해야 한다. *** 부활하는 흑산도 홍어장수 문순득 송고 2012-09-19 10:58 국립애양문화재연구소 특별전(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홍어장수 문순득文淳得(1777~1847)은 1802년 신안군 흑산도 인근 바다를 표류하다가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를 거쳐.. 2025. 3. 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 이 늪지 미라 이야기는 아래에 정리 중이다. https://heriworld.com/817 [톨룬드 맨] 실종자 변사로 접수된 사건1950년 5월 8일 월요일 아침, 실케보르그Silkeborg 경찰은 놀라운 신고를 받는다. 그 전 토요일인 5월 6일, 실케보르그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비엘드스코브달Bjældskovdal 근처 늪에서 시체 한 구heriworld.com 2025. 3. 7.
암포라와 포경, 그 빛나는 접점 이걸 언제인가 서성 선생님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품으로추근대는 실레노스와 티로소스(지팡이)로 방어하는 마에나드(바칸테), 적색상 키릭스, BC 490년 경이라 했거니와보나마나 에트루리아 유물이라, 하도 저 에트루리아는 각종 청동제품 팔아먹는 대신 그리스에서 저런 도기 제품을 대량으로 반입했으니 개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혹 자제 제작했을 수도 있거니와 암튼 그리스라면 환장한 이태리 반도 문화가 에트루리아다. 내가 주시하는 대목은 저 친구 짬지라 저 짬지 보면 분명 포경 상태라 껍데기가 고추 끄터머리에 그대로 커버한 상태다. 비단 저만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어느 조각을 봐도 다 큰 놈들이 다 포경이라 저 포경한 상태로 발勃하고 기起한 양태를 보면 눈치 못챘는가? .. 2025. 3. 7.
동아시아 사람과 역사, 그 문화를 가장 잘 아는 이는 이 지역 학자들 이건 다시 말할 필요도 없다. 당연히 이 지역 사람과 역사, 그 문화는 이 지역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 유럽이나 미국학자들이 유럽사나 미국사 어떻게 생각하냐고 동아시아 와서 묻는것 봤는가?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세계화 한다는 것을 다른 대륙에 묻는 것필자도 그리 해왔고 이런 비판에 대해 자유롭다 할 수 없는데, 이제 조선시대 미라 연구에 대한 필자의 마무리에 즈음하여 이야기 하자면, 결국 출발점에서 다시 그 의미를 물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느꼈다는 점을 밝혀둔다. 역시 문제는 어떻게 하면 한국, 일본, 중국의 학자들이 북미나 남미, 유럽 대륙처럼 한자리에 모여 대륙 학술대회를 유지하느냐 하는 문제가 되겠다. 이 지역은 문명의 역량, 경제력, 사람들의 수준 모두 상당한 수준에 올라갔음에도 여전히 학술.. 2025. 3. 7.
[반달돌칼] 오컴의 면도날로 돌아가자 잡다스런 배경 설명 필요없이 그냥 웹서칭에서 제공하는 말 주어온다.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또는 Ockham's Razor)은 흔히 '경제성의 원리' (Principle of economy), 검약의 원리(lex parsimoniae), 또는 단순성의 원리라고도 한다.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 (William of Ockham)의 이름에서 따왔다. 원문은 라틴어로 된 오컴의 저서에 등장하는 말이다. "많은 것들을 필요없이 가정해서는 안된다" (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cesitate.)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Frustra fit per plura quod .. 2025. 3. 7.
[반달돌칼] 돌칼 허리춤 매달고 다닌 외치, 그리고 초동급부 알프스 아이스맨 외치 Ötzi the Iceman가 죽는 순간 보유한 석기류들이다. 그에 대한 설명이 아래와 같다. a) dagger, b) endscraper, c) small flake, d) arrowhead 14, e) arrowhead 12, f) borer The original caption in Wierer et al read "The Iceman lithic assemblage. a) Dagger, b) Endscraper, c) Borer, d) Arrowhead 14, e) Arrowhead 12, f) Small flake." The text of Wierer et al's paper makes it clear that this a typo and the labels for the .. 2025. 3. 7.
[반달돌칼] 현대인의 필수품 맥가이버칼과 잭나이프 나는 칼을 잘 모른다. 허니 내가 칼 종류를 구분하네 못하네 하는 소리는 하지 않았음 싶다. 지금 내가 전개하는 이야기에서 그건 하등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맥가이버칼이니 잭나이프라 해서 검색에서 걸리는 휴대용 칼들이다. 이런 칼은 요즘 상시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특히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생필품이다.저걸로 온갖 일 다 한다. 나는 휴대하지 않으나 휴대하면 좋은 점이 너무 많다. 내 지인 중에서는 경주 사진작가 오세윤 선생은 언제나 저 맥가이버칼을 휴대한다. 어케?허리쯤에 끈을 매달아 차거나 다른 데다 항시 휴대한다. 문제는 저 작은 것은 휴대용이고 보게또에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로 그것이 상시 상실의 위험에 노출한다. 저 칼들 잘 보면 꼬다리 쪽에 다 어딘가 매달기 위한 고.. 2025. 3. 7.
[반달돌칼] 칼을 허리춤에 매달아 차고 다닌 신라왕들과 알프스 아이스맨 외치 이 유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 설명은 이렇다. 강조한 부분은 인용자 표식이다. 금제 허리띠 드리개 다른 명칭 국보 금관총 금제 허리띠(1962), 金冠塚 金製銙帶, 금제 요패 금구, 金製腰佩金具 국적/시대 한국 - 신라 출토지 경상북도 - 경주시 재질 금속 - 금 분류 의생활 - 대/구 - 대 - 요패 크기 길이 70cm, 길이 36cm, 길이 21cm 지정문화유산 국보 소장품번호 본관 9416순금으로 만들어진 허리띠드리개이다. 허리띠드리개는 과판(과板)을 대어 장식한 허리띠에 매달아 늘어뜨린 장식을 말한다. 허리띠에 주렁주렁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매달아 장식하였는데, 보통 손칼, 족집게, 약통, 곡옥(曲玉) 등을 달았다. 이러한 장식 습관은 각종 일상 도구를 몸에 달고 다녔던 북방 유목 민족의 풍습을 .. 2025. 3. 7.
기성과 익숙은 문제의식을 박멸한다, 가설의 제국이 구축한 고고학의 경우 맞어? 그래? 혁명은 언제나 이런 우문愚問에서 일어난다.혁명은 그래서 중심과 기성에선 근간에서 불가능하며, 그래서 혁명은 언제나 그 테두리를 벗어난 바깥에서 일어난다.학문 세계라 해서 다를 바 하등 없어, 그 혁명은 언제나 기성을 벗어난 이단, 주류에서 벗어난 비주류에서 싹을 튀우는 법이다. 이를 외우 신동훈 교수는 요즘 들어 부쩍부쩍 학문이 상식에 답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하고는데 정곡을 찔렀다.그 학문 바깥에서 던지는 우문들, 그 학문은 그에서 언제나 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한다는 뜻으로 나는 이해하거니와그렇게 강고하게만 보이는 그 학문이 실은 그만큼 기반이 취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 강고하게만 보이는 학문 세계가 허약한가? 무수한 실험과 검증으로 구축했다 하지만, 것도 따지고 보면 무수한 가설의.. 2025. 3. 7.
중국에서 가장 오랜 7천년 전 발화 세트 강소성서 발굴 불씨를 지필 때 쓰는 도구인 취화기取火器로는 중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7천년 전 실물 자료가 강소성江苏省 흥화兴化라는 데서 발굴됐다고 중국 국영 신화사가 최근 보도했다. 저 취화기는 저처럼 세트라, 한국고고학에서는 발화축과 발화대라 각각 부른다고 내 친구 영디기가 귀띰한다. 간단히 취화기는 요즘의 성냥이나 라이터다. 이번 발굴 성과는 지난달 28일, 남경에서 개최된 강소 지역 문명 탐원 공정 2024년도 고고학 성과 보고회 江苏地域文明探源工程2024年度考古成果汇报会에서 공개됐다.저에 의하면 저 유물은 강소성 흥화 초언항 유지 江苏兴化草堰港遗址에서 저와 같은 완전한 나무 시추 화기钻木取火器 세트가 발굴됐다. 조사단은 이 유물을 출토한 문화층이 약 7000년 전에 속하며 따라서 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 2025. 3. 6.
남원 척문리 산성에서 백제시대 목간 멀쩡한 산성들을 언제까지 파야 하는지 모르겠다만, 암튼 이번에도 전북 남원에서도 이곳 이백면 척문리산성(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이라는 데를 파서 그것을 구성하는 연못을 비롯한 여러 양태를 확인하는 한편사비도읍기 백제시대에 작성된 목간을 수습하고 그에서 당시 행정구역과 관직 이름을 엿보게 하는 글자가 확인했다 하거니와 남원시가 의뢰한 이번 조사를 담당한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 2021년 이래 조사 결과 성벽을 관통하는 문터랑 내부 연못, 그리고 관련 물대기와 물빼내기 시설 및 건물터 흔적 등을 확인했다. 연못과 북문 터는 백제 시대 흔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조사단이 1호 집수시설이라 명명한 연못은 공중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네 모서리를 죽인 이른바 모죽임 사각형이며 벽을 쌓은 돌과 그 바닥에서는 나무.. 2025. 3. 6.
좀 무섭게 생긴 4천 년 전 중국 조상 젊은 할매 근자 중국 고고과학계가 산서성山西 하현夏县이란 곳에 소재하는 동하풍 유지东下冯遗址라는 데를 발굴하고선 그에서 수습한 3천800년 전 고인골을 토대로 그 얼굴을 복원했다 해서 화제가 된다 하거니와 문제의 인골은 작년 3월에 찾았다. 관련 전문가들이 이 뼈 치아에서 유전 물질을 얻었다 하면서 이르기를 그네들 유전자가 현대 중국인과 90% 이상 유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그래서 결론은? 이들이 현대 중국인 직접 조상이다 이런 뜻 아니겠는가? 이 인골을 중국 학계는 하나라 시대로 간주한다. 다만 하 왕조는 여전히 전설의 영역을 면치 못하는 감이 있으니 우리는 저 무렵 인골이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암튼 작년 5월, 곧바로 DNA를 추출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인골 중 한 젊은 여성 얼굴을 재현.. 2025. 3. 6.
16세기 에콰도르 미라 수사에서 뽑아낸 고대 질병 히틀러와 데카르트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프랑스 저명 병리학자pathologist 필립 찰리에(Philippe Charlier)는 1949년 에콰도르에서 발굴된 미라에 초점을 맞추었다.미라 쥐와 함께 수도원 벽 안에서 발견된 놀랍도록 잘 보존된 16세기 한 수사friar 유해가 그의 관심권에 들어왔다. 그는 이 수사 뼈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흔적이 보이는 질병의 역사를 주목했다.  에콰도르 구아노(Guano)라는 고풍스러운 마을에서 발굴된 이 미라는 항아리에 안치되어 있었는데, 이는 망자를 매장하기 전 규모가 있는 질그릇 안에다가 시신을 넣어두는 관습에서 비롯됐다.1949년의 대격변으로 유서 깊은 아순시온 데 구아노(Asunsion de Guano) 교회는 벽이 초토화하면서 수수께끼 같은 .. 2025. 3. 6.
반달모양돌칼, 암흑으로 돌아가야 할 때 이제 우리 칼끝은 저 그림을 누가 그리기 시작했느냐로 향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 그림이 완성 혹은 제기되기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왜?우리는 왜 거기로 돌아가야 하는가?일단 저리 그리기 시작한 그림, 그렇게 완성된 그림은 그 이후 전개하는 모든 관련하는 논의를 거기로 구속 제한하는 까닭이다. 일단 저리 완성한 그림은 모든 논의를 저에 끼워맞추어 쳇바퀴를 돌리게 된다. 블랙홀이다. 그런 쳇바퀴는 마침내 저 방식을 증명하는 모든 노력으로 귀결하게 되거니와 나락 몇 포기 짤라보고선 그래 맞네?하는 안도 혹은 확인을 초래했으니 이 모든 논의를 우리는 암흑으로 돌려야 한다. 그리하여 저들이 출현했을 당시,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일꼬? 를 고민하는 바로 그 지점으로 우리는 다시 가야 한다. 거기서 우리는 .. 2025. 3. 5.
임둔 봉니의 역설 아마도 90년대 후반일 것이다.중국 고고학자들이 지금의 요서지방에서 임둔 봉니를 발굴했다.이를 복기대가 백산학보에 공개했다.내 보기엔 이 봉니 발굴은 여러 모로 의미가 있다.한데 이 봉니에 대해 국내 주류 강단 사학계는 콧방귀도 안꼈다.그러면서 이리 말했다.봉니는 받은 쪽에서 출토되므로 그것이 발견된 지점이 임둔의 위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다.바로 위당 정인보가 낙랑 평양설을 입증하는 주된 근거 중 하나로 제시된 평양 출토 봉니를 반박하면서 한 말이다. 위당은 바로 저와 같은 논리로 봉니가 평양 낙랑설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외려 그 반대 증거로 내세웠던 것이다.위당이 저런 논리로 낙랑 재평양설을 반박할 때는 말도 안 된다 펄펄 뛰던 놈들이 막상 요서에서 임둔 봉니가 나오니,.. 2025. 3. 5.
종국으로 치닫는 반달모양돌칼 반달모양돌칼은 종착점 도달 직전이다.그 전에 우리는 잠시 중국으로 외도했다가 외치 집에도 잠시 들를 것이다.아..신라도 갈 것이다.다시 말하지만 고고학도 백 놈이 다 그리 말한다 해도 내가 납득하지 못하면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내가 미쳤다고 남들 따라지를 한단 말인가?세상 모든 혁명은 엉뚱에서 비롯한다.엉뚱 발랄해야 한다.나는 그 엉뚱 발랄을 가고자 한다. 이 여행이 끝나는 지점엔 모든 의문이 봄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2025. 3. 5.
2002년 타전한 '임둔臨屯' 봉니 출토 소식 중국 요서에서 '임둔(臨屯)' 봉니 출토한사군(漢四郡) 위치 재검토 필요(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기원전 108년 한漢나라가 위만조선을 무너뜨리고 그곳에 설치했다는 낙랑.임둔.현도.진번의 이른바 한사군漢四郡 가운데 '臨屯(임둔)'이라는 글자가 적힌 봉니封泥 유물이 중국 요서 지역에서 출토됐다. 이는 한사군이 설치됐던 장소, 즉 위만조선의 통치강역이 평양을 중심으로 한한반도 북부 및 만주 요동지역 일부이며 이 중에서도 임둔군은 한반도 북부에 자리잡았다는 학계 통설을 전면 재검토하게 하고 있다. 중국 지린대吉林大에서 중국 요서지역 청동기시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복기대 단국대박물관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학술지 백산학보 61집에 기고한 논문 '임둔태수장臨屯太守章 봉니를 통해 본 한사군의 위치'에서 문.. 2025. 3. 5.
미라가 된 오스트리아 대공, 결국 세계대전 총구를 당기다 이 장면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Archduke Franz Ferdinand of Austria posing as a mummy in Cairo, Egypt, 1894. 이 장면을 어찌 봐야 하는가?나는 미라가 대중문화에 파고드는 한 과정, 그 드라미틱한 순간으로 간주한다. 미라에 대한 관심은 오래되었지만, 19세기 이래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니 그것이 바로 대중소비문화와 결합을 급속도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라 혹은 그에 버금하는 존재를 소재로 삼은 대중문화물이 넘쳐난다.특히 영화가 이 분야를 주도하는데, 끊임없이 미라를 소환한 이 흐름이 앞으로는 또 어떤 방향으로 튈지 모르겠다.그 대중문화가 소환한 미라는 1. 공포 2. 애틋 이 두 가지로 대별하거니와 고대 이집트를 소환하는 미라..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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