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836 본인과 가족 위협에 조주빈한테 돈을 줬다는 손석희(update 있음) 박사방 n번방 조주빈과 관련한 손석희와 JTBC 공식 입장이 조금전 나왔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박사방 조주빈 발언에 대한 JTBC 손석희 사장의 입장을 밝힙니다. 박사방 조주빈은 당초 손석희 사장에게 자신이 흥신소 사장이라며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손사장과 분쟁 중인 K씨가 손사장 및 그의 가족들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K씨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조작된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조주빈이 제시한 탤레그램에는 ‘K씨가 손석희 사장이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자신에게 이미 돈을 지급했다’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텔레그램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서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 2020. 3. 25. 조폭이 통행금지령 내리고, 마스크는 쌔비며, 죄수들은 탈주하고 코로나19 번질라…브라질 리우 마약조직이 빈민가에 통행금지령송고시간 2020-03-25 06:47밤 8시 이후 거리에서 발견되면 '폭력적 처벌' 경고 독일이 수입하려던 마스크 600만개 케냐 공항서 사라져송고시간 2020-03-25 06:56이광빈 기자'마스크 대란' 유럽서 수입품 사라지고 다른 국가서 압수도 미국서도 코로나19 집단탈옥 사태…통제령 발동하자 도주송고시간 2020-03-25 06:39정윤섭 기자워싱턴주 교도소서 14명 탈주…8명 체포·6명 추적중 이건 뭐 웃을 수도 없고, 글타고 울 수도 없고, 암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코로나19가 만들어가는 중이다. 브라질 최대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서는 행정력이 제대로 미칠 수 없으니 이런 데서는 역시 깡패가 나서야 하는 법. 보다 못한 조폭 갱단.. 2020. 3. 25. 손석희, 젖살도 안빠진노무시키 입에서 튀어나온 첫마디 "피해자들께 할 말 없으십니까?"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멈출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잉? 이건 무슨 뜬금포? 치고받고 쌈박질했다, 그 과정에서 뺨따구를 때렸네 아니네 그냥 밀친 정도네 해서 법정 다툼으로까지 간 JTBC 사장이랑 프리랜서 기자 김웅은 웬 뚱딴지며, 덧붙여 노무현 부인 권양숙 지인을 사칭한 사람한테 거끔 뜯겨 개망신한 전 광주시장 윤장현은 왜???? 텔레그램 성범죄 단체방 이른바 n번방 운영자라는 조주빈이 검찰 송치를 위해 입감 장소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마스크를 벗고는 잠시 포토라인에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거니와 내가 놀란 점은 우선 저놈이 젖살도 빠지지 않은.. 2020. 3. 25. Dolmens in Aretmal, Hado-ri | 하도리 아랫말 고인돌 군 | 下道里아랫말支石墓群 하도리 아랫말 고인돌군 | 下道里 아랫말 支石墓群 Dolmens in Aretmal, Hado-ri 하도리 아랫말 고인돌 군은 북서쪽 부근리 고인돌 군과 평야를 사이에 두고 약 400m 떨어졌으며, 강화도 대부분의 고인돌 입지와는 달리 평지에 위치한 점이 특색이다. 이 고인돌 군은 일제강점기에 조사 보고된 바 있어 강화군에서는 가장먼저 알려진 곳이다. 총 5기가 군집을 이루나 대부분의 고인돌은 무너져 원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다. 현장에는 정확한 주소 표시가 없으나, 노트9으로 현지 활영한 내장 사진을 보니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1202-1 번지로 등장한다. 그 다음지도를 첨부해 둔다. Dolmen group at Aretmal of Hado-ri is apart from Bugeun-ri do.. 2020. 3. 25. 박살난 영국, 사망자만 442명 영국, 전시회장을 임시병원으로…자원봉사자 25만명 모집(종합) 기사입력2020.03.25. 오전 5:27 최종수정2020.03.25. 오전 5:28 코로나19 면역 여부 알 수 있는 항체테스트기 350만개 구매 코로나19 확진자 8천명 넘어…사망자는 422명 우리가 아는 선진국형 선진국형 사회보장제도, 특히 의료시스템을 필두로 하는 그 체계가 실은 허상이었으며, 우리가 그토록 못따라해 환장한 유럽형 그것은 어디에도 존재한 적 없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단 말 그제 내가 했거니와 그러면서 나는 비단 이번 사태가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일 영국 그리고 다들 환장해마지않는 북유럽도 같은 꼬라지일 것이라 했거니와 영국? 개판 오분전도 아닌 개판 그 자체임이 여실히 드러난다. 북유럽 사정은 내가.. 2020. 3. 25. 시간문제였던 도쿄올림픽 연기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코로나19에 사상 첫 올림픽 연기(종합3보) 기사입력2020.03.24. 오후 11:12 최종수정2020.03.24. 오후 11:13 "늦어도 내년 여름 개최"…성화 봉송도 취소 연기 요구 국제적 여론에 아베-바흐 전화 회담서 전격 합의 "명칭은 '도쿄 2020' 그대로…성화는 일본에" 아베라고 몰랐을까? 난 알았으리라 본다. 물론 아깝기야 하겠고 그 때문에 분루를 삼킬지 모르나 냉혈한 정치인인 그가 연기의 불가피성을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다고 본다. 더구나 어디던가? 캐나다인가 호주인가 아니면 둘다가 이번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마당에 그가 택할 수 있는 여지는 더는 없어졌다. 그럼에도 그가 버팅기는 모습을 연출하는 이유는 있었을 것이다. 글타고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 2020. 3. 25. 전쟁과 바이러스, 그 엇비슷하면서도 다른 참상 스페인, 코로나19로 하루새 514명 사망…"최악 상황 접근"송고시간 2020-03-24 20:52김용래 기자확진자 4만명 육박…전체 확진자의 14%가 의료진 이 일을 두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22일 대국민담화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촉발한 이번 위기가 1936∼1939년 스페인 내전 이후 국가적으로 최악의 상황이라는 말을 했다는데 결코 과장이 아닌 듯하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내재한다. 하룻밤에 514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니? 514명이 얼마나 대단한 숫자인가 하면, 이 사태를 스페인 총리가 내전이라는 전쟁에 비유했거니와, 아무리 큰 전투 혹은 전쟁이라 해도 하루에 514명이 전사하는 역사에 몇 번 없다. 혹자는 수천명 수만명이 죽었다는 기사가 즐비한데 무슨 소리냐 할지 모르나, 실제 전투에서 하.. 2020. 3. 24. 텔레그램 성인방 잠입취재, 실태 폭로한 이는 두 대학생 기자 n번방 실체 폭로한 대학생 취재팀 '추적단 불꽃'송고시간 2020-03-24 19:34음이웅 기자뉴스통신진흥회 '르포취재 공모전' 계기로 텔레그램 잠입 취재"2차 피해 유발" 유튜브 통해 가짜뉴스·선정적 언론보도 경계 이른바 국민적 공분을 사는 n번방 실체를 처음으로 만천하게 폭로한 이는 놀랍게도 두 대학생 기자다. 작금 전개하는 국면을 볼 적에 미국 같으면 이들한테는 당연히 퓰리처상이 주어져야 한다. '추적단 불꽃'이라는 이름을 내건 둘 대학생 기자는 두 달에 걸친 잠입 취재 끝에 작년 9월 그 결과물을 내놓았으니, '미성년자 음란물 파나요?…텔레그램 불법 활개'라는 제목을 내건 기사가 그것이다. 강원 지역 모 대학을 다니는 두 사람은 작년 7월,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가 그해 처음 창설한 '.. 2020. 3. 24. 목련 망발妄發한 불국사 慶州佛國寺 Bulguksa Temple in Full Spring, Gyeongju 목련 화들짝한 저 너머, 다시 그 담벼락 기와골 용마루 너머 석가탑(다보탑 아니라 우겨본다) 뾰족하다. 흐드러졌다. 무설전인가? 그 뒤안에도 꽃이 만발한다. 만발滿發? 이쯤이면 망발妄發이야 해야 할 터 불국사 이번 봄이 여느 봄과 왕청나게 다른 점은 이 장관 만끽해야 할 불도 문도가 없다는 사실이니 그래 코로나는 이 화려한 봄조차 죽였구나. *** 포토바이오가 싱숭생숭 일감은 없고 이때쯤이면 저런 모습이겠지 하며 불국사를 올랐더랬다. 사람 없어 좋았지만 이맘쯤 사람없는 불국사는 본 적 없으니 새삼 왜 사람이 있어야 하는지를 절감했다나 어쨌다나.... 쓸만한 사진 두어장 보내랬더니, 폰카로 성의없이 촬영한 저 두 장만 딜링 보낸다. 2020. 3. 24. 지구가 둥글어 바이러스도 아코디언 효과? 이탈리아 누적 사망·확진 증가폭 이틀째 감소…"중대 갈림길"(종합)송고시간2020-03-24 04:21전성훈 기자사망 총 6천78명, 602명↑…누적 확진 6만3천927명, 4천789명↑보건당국자 "승리 선언하기는 이르나 터널 끝에서 비친 한줄기 빛" 이 기사 무심히 읽어내려가다 다음 대목에서 눈을 멈췄거니와 로이터 통신은 이날 누적 확진자 증가율이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지역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래 최저치라고 전했다. 음마? 이태리에서 첫 확진 보고가 2월 21일? 겨우 한달 남짓 지났을 뿐인데, 현지시간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6만3천927명이요 사망자는 6천78명? 요새 들어 중국이 이번 COVID19가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2020. 3. 24. Dolmen in Bugeun-ri, Ganghwa | 강화 부근리 지석묘 | 江華富近里支石墓 강화 부근리 지석묘 | 江華富近里支石墓사적 제137호 Dolmen in Bugeun-ri, Ganghwa Historic Site No. 137 부근리 고인돌묘라고도 하는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이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이라 하지만,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고인돌은 생김새에 따라 땅 위에 책상처럼 세우는 탁자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거나 받침돌 없이 편평한 돌을 얹는 바둑판식으로 나뉜다. 이 유적은 한반도 대표적인 탁자식 고인돌이다. 덮개돌 무게는 약 53톤이다.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이라고 할 만큼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강화도 고인돌은 동북아시아 고인돌의 흐름과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꼽힌다... 2020. 3. 24. 호남성박물관, 다시 문을 여는 마왕퇴馬王堆의 성전聖殿 위챗에 간만에 들어섰다. 팔로하는 사람 기관 중에 장사長沙 호남성박물관湖南省博物館이 있다. 이곳이 마왕퇴 한묘馬王堆漢墓 성전聖殿인 까닭이다. 떡하니 아래 공지가 뜬다. 어제 오른 안내문이어니와 오늘 재개관한단다. 우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폐관했다가 마침내 문을 다시 연 것이다. 하루 2천명으로 관람객을 제한한다. 기타 제한이 있다.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고 맨먼처, 것도 밀대자루로 얻어터져 피투성이되었다가 이제 겨우 소생해 트림을 하기 시작한 셈이다. 어느 정도 중국당국도 자신이 붙은 모양인데 관건은 기존 간단없는 통제관리감시 아니겠는가? 내국인 발생은 때려잡았다 생각했음인지 해외발 유입은 강력히 통제하는 기조는 당분간 계속되리라 본다. 저 소식에 괜시리 마왕퇴가 더 보고싶다. 2020. 3. 24. 이태리 넘어 스페인 스위스 초토화 스페인 코로나19 사망 2천명 넘어…의료시스템 마비 직전송고시간2020-03-23 22:03 김용래 기자확진자는 3만명 넘어…사망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집중전체 확진자의 12%가 의료진…총리 "우리 능력 한계점까지 시험하는 상황 닥칠 것" 스위스, 코로나19 감염자 8천명 넘어…중앙은행, 유동성 공급송고시간2020-03-23 20:48임은진 기자 이탈리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22일 현재 사망자 5천명을 넘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인구 800만밖에 되지 않는 스위스를 초토화하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이태리 못지 않은 박살을 내는 중이다. 스위스 확진자는 인구 4천만 대한민국과 맞먹는 8천명대로 접어들었으며, 우리보다 한참이나 뒤쳐져 저 뒤쪽에서 헐떡이며 추격하던 스페인에서는 어느새 확진자 3만명을 돌파하더니 .. 2020. 3. 23. 연주자도, 관객도 모두가 마스크를 낀 피아니스트 리시차 연주 피아니스트 리시차, 공연 중 눈물 '펑펑'…코로나에 노모 걱정(종합)송고시간 2020-03-23 20:42송광호 기자한때 연주 중단…'피아노 검투사' 마스크 쓰고 2시간 30분간 공연 이 기사를 보고 두 가지 정도에 내가 놀랐다. 첫째, 이 와중에 공연을 밀어부친 이가 있다는 것과 둘째 그 공연 모습이니, 연주자가 마스크를 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나는 저에 첨부한 저 사진을 보면서 애틋함이 일었다. 모든 공연이 취소 혹은 연기된 마당에 꿋꿋이 그것을 밀어부친 투지도 놀랍기만 하다. 더구나 이 사태 와중에 2천500여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운데 900여석이 채웠다니 그 또한 놀랍기만 하다. 모든 관객이 마스크를 찼다니, 그 광경 자체가 어떠했겠는가? 공연을 허락한 예술의전당도 보통 배짱은 아닐 만 했다.. 2020. 3. 23. Anticonronavirus Palace Gyeongbokgung Palace, Seoul 景福宮 경복궁 No tourist amid the spread of novel coronna virus 2020. 3. 23. 120년전, 파리의 프랑스인은 왜 의궤를 베꼈을까? 프랑스인이 120년전 필사한 조선왕조의궤 2종 발견송고시간 2020-03-23 06:00박상현 기자국외소재문화재재단, 佛 기메동양박물관서 확인'화성성역의궤' 불어판 펴낸 앙리 슈발리에 제작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적에, 나는 무엇보다 왜 필사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왜 만들었을까? 그런 점에서 주시할 점은 필사분량을 보니 전책이라는 사실이다. 혹 빠졌을 수가 있는데, 첨부사진을 보면 온전하게 필사했다. 덧붙여 그 필사가 복사 수준이라는 점이다. 특히 의궤가 수록한 그림을 보니, 고대로 따라 그리려 했음을 엿본다. 색깔도 원본 그대로 흉내내려 했다. 특히 장정 양식까지 그대로 흉내냈다. 의궤엔 각종 기물이라든가 등장 인물 직책 등을 한자로 적었다. 한데 펼쳐진 필사본을 보면 그런 대목들이 그대로 반영되.. 2020. 3. 23. 넷플릭스 품에 안긴 '사냥의 시간', 팝콘이랑 콜라는 안방에서?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로 직행…법적 공방 예고(종합2보)송고시간 2020-03-23 15:50조재영 기자"회사 존폐 걸려 어쩔 수 없었다" vs "이중 계약…법적 대응하겠다"한국영화계에 '뉴노멀' 자리 잡나…극장들은 신작 없어 발동동 코로나바이러스에 다 죽을 거 같지만, 그런 위기가 기회인 곳도 분명 있다. 영화계는 전반으로 죽을 쑤는 형국이지만, 이 틈바구니를 나와바리 확장 절호의 기회로 삼는 곳도 있으니, 넷플릭스다. 자가격리, 혹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구호가 넘쳐나거니와, 실제 방구석에 들어앉아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넷플릭스 영화 보는 일밖에 뭐가 더 있겠는가? 장기로 보면 득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바이러스 한창 창궐하는 이 시국을 반기는 곳으로 언뜻 떠오르는 데가 몇 군데 있으니, 하나.. 2020. 3. 23. 생강? 산수유? 생강이냐 산수유냐가 중요하겠는가? 내가 조경업자도 아닌데 뭣이 중허겠는가? 노랗다. 봄이 왔다. 이 두 가지가 전율할 뿐이다. 2020. 3. 23. 방역점검이 종교탄압이라는 예장합동 "교회 방역점검 공무원도 예배자"…'예배당 출입 확인서' 논란 송고시간 2020-03-23 13:01양정우 기자국내 양대교단 예장 합동, 소속 교회 1만1천여곳에 지침 하달"공무원 강제 예배당 진입은 종교탄압·신성모독" 주장도 속세와 연을 끊고 사셔서 그런지, 대처 방식 또한 참 탈속적이시며 초월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세속 공무원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법으로 규정한 일을 하려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시겠다고 하니, 이러다 면죄권까지 달라할지 모르겠다. 지금이 삼한시대도 아니요, 언제까지 교회가 소도蘇塗를 자처하려는지 알 수가 없다. 교회에 대한 방역점검을 종교탄압이란다. 신성모독이란다. 내가 정작 궁금한 점은 저런 교회쪽 대응에 정부 당국이 어찌 나설지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는다만, 또 질질 끌려가지 않.. 2020. 3. 23. 2020. 03.23 문재인정부 차관인사 및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인사 문체1차관에 오영우 임명…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이남구 송고시간 2020-03-23 11:30김범현 기자중기차관 강성천·환경차관 홍정기·행복청장 이문기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 유정열 □ 차관 인사 및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인사발표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영우 (吳泳雨, Oh Yeong Woo) 1965년생 【 학 력 】 - 대전 서대전고 - 서울대 지리학과 - 美 오레곤대 예술경영학 석사 - 고려대 정보경영공학 박사 【 경 력 】 -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現)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관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 행시 34회 ○ 환경부 차관 / 홍정기 (洪禎基, Hong Jeongkee) 1966년생 【 학 력 】 - 충북 운호고 - 연세대 행정학과 - 美.. 2020. 3. 23. 대문 열고 담장 철거한 채 무슨 도둑을 막겠다는 것인가? 유럽·미국발 입국자들 인천공항 검사서 잇따라 확진2020-03-23 06:16 이 우리 공장 기사 당장 리드가 이렇다. "유럽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면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한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공항 검색대에서 이렇다 할 징후가 없다 해서 그대로 통과해 대한민국 영토에 들어온 외국발 사람이, 그가 대한민국 국적이나 아니냐 와는 관계없이, 나중에 확진자로 드러나는 케이스가 속속 보고된다는 뜻이다. 난 이 정부가 정말로 이번 사태를 진압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한다. 저렇게 들여보내도 나중에 역학조사 동선조사 등등을 통해 때려잡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지 모르겠지만, 내부 확산과 더불어 외국발 확진 입국을 틀어막아야 함에도 저렇게 떡하니 구멍 뻥뻥 스스로.. 2020. 3. 23. 이전 1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 9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