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812 공포가 엄습한 13억 인구대국 인도...대규모 실직자들은 고향으로 고향으로 인도 뉴델리서 수십만명 탈출 '아수라장'…봉쇄령에도 확진자↑(종합)송고시간2020-03-29 19:50 김영현 기자일자리 잃은 일용직 '고향행 엑소더스'…확진자 1천명 육박첫 사망자 나온 스리랑카, 통금 연장…아프간도 카불 '봉쇄'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자체 흑사병이 아니다. 치사율이 연령대별로 80대 이상에서는 10퍼센트대로 높아지긴 하나, 다른 독감에 견주어 조금, 혹은 2배 정도 높다는 그런 통계치가 제출되는 것을 보면, 그것이 죽음을 보장하는 흑사병은 아님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그 바이러스가 위험하지 않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그 치사율에 견주어 이렇게 난리인가? 이 바이러스가 도시화산업화 질병인지도 나중에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에서 발생하는 모든 희생자가 실제 상대방이 쏘거나 휘두른.. 2020. 3. 29. 코로나로는 가지 않은 펜데레츠키 '폴란드 음악대통령'…현대 음악 거장 펜데레츠키 별세(종합2보)송고시간2020-03-29 18:58송광호 기자비폭력 메시지 담은 작품 다수 발표한 작곡가 겸 지휘자제자 류재준 "인간으로서 걸어야 할 길 고민한 위대한 음악가" 하긴 죽음에 정상이 있겠는가? 그 과정이 살아있는 모든 것이 한번은 겪어야 하는 최종 관문이기는 하나, 그것을 끝장내는 일이 정상이 있겠는가? 그럼에도 요새는 그 어떤 죽음도 매양 묻거니와 "코로나 아닌가?" 반문하게 된다. 저 유명한 작곡가 겸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Krzysztof Eugeniusz Penderecki도 혹 그런 일이 아닌가 싶었으니, 그런 명시적 언급이 없나 보니 고령에 따른 자연 산화가 아닌가 한다. 다만, 그의 죽음을 전하는 부고 중 일부에는 코로나바.. 2020. 3. 29. '서울 풍납동 토성' vs. '서울 몽촌토성' 문화재 지정 명칭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논란이 끊이지 아니했고, 그런 논쟁을 거쳐 적지 않은 개변이 이뤄져 오늘에 이른다. 그 논쟁과 노력을 내가 폄훼하고는 생각은 없다. 오죽이나 골치 아픈 문제인가? 그제 내가 '풍납토성' 검색어 문제를 거론했거니와, 오늘은 그 연장에서 이 풍납토성과 각기 북남에 위치하면서 세트를 이루는 한성백제시대 주요 도성 중 하나인 몽촌토성 문제를 거론하고져 한다. 몽촌토성은 현재 대한민국 사적 제297호이거니와, 그 소재지는 서울 송파구 방이2동 88-3번지 일대다. 서울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다. 한데 그 지정 명칭은 '서울 몽촌토성夢村土城'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풍납토성 공식 명칭이 '서울 풍납동 토성'이라면, 또 그것이 나름 원칙을 준수한 것이라면, 당연히 이 몽촌토.. 2020. 3. 29. 인류 최고의 욕쟁이는? 이 사람이다. 이 친구가 내가 보건대 단군 이래 인류 최고 욕쟁이다. 인류 최고 감성의 시인은? 역시 이 사람이다. 그의 말은 설탕보다 달콤하며 사카린보다 독하다. 월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다 . 2020. 3. 29.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2019년) 유춘동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삼국유사》와 관련된 책들은 번역본에서부터 일반 대중서에 이르기까지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새로운 관점에서 원전을 해석하고,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시도한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김재웅 저, 마인드큐드, 2019)는 이러한 틀을 깨고 최근에 출간된 연구서이자 대중사로서 의미가 있다.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주목하지 않았던 각종 나무들. 이런 나무들이 해석의 열쇠가 되어 《삼국유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이 책. 《삼국유사》에는 모두 몇 종의 나무가 등장할까? 그리고 그 나무는 이야기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과거를 기억하는 그 나무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이런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삼국유사》가 단순히 옛날 역사/문화.. 2020. 3. 29. [스핀오프] 아웃브레이크: 조선을 공포로 몰아 넣은 전염병 (5) 신동훈 (서울의대 생물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학회 세개가 연달아 취소되었습니다. 세계고고학회, 미국고고학회, 그리고 Mummy Congress. 이 중 4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고고학회와 Mummy Congress는 다행히 완전취소는 아니고 내년 7월과 9월 쯤으로 연기된 상태이고, 미국고고학회는 매년 열리는 학회라 완전히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미국고고학회에서는 우리 연구실이 고기생충 관련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잘 안되어 개인적으로 데미지가 큽니다. 오프라인 워크샵을 온라인 워크샵으로 대체한 계획을 현재 미국고고학회와 협의 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만사가 어지러워 졌지만 수만년 역사를 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헤쳐온 것처럼 인류는 지금도 살.. 2020. 3. 29. 사쿠라는 내년에도 핍니다..하우에바..드라이브 스루 상춘 이거 포토바이오 사진이다. 그제 대릉원 촬영이다. 원본은 이렇다. 저 포스트 제작 내력을 오작은 이리 증언했다. 경주시 공보관이 대학동기다. 전화가 와서 대뜸 벚꽃사진 있나 물어본다. 코로나 땜시 올해는 꽃구경 자제하라고 알린단다. 사진보고 하는 말. 야! 사람들 사진보고 몰리오면 우야노. 자랑하는 중임니다. 저 선전문구 보고 내가 그랬다. 지랄을 해요..내년에 살아 있을지 죽어있을지도 모르는 판국에..내년은 없다. 마지막일지 모린다. 그래서인가? 드라이브 스루 사꾸라 감상이 등장했다. 2020. 3. 29. 2차 세계대전보다 더한 코로나 세계대전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 넘어…하루 새 889명 증가(종합2보)송고시간 2020-03-29 06:39강건택 기자총 1만23명, 세계 최대 규모…누적 확진자 9만2천472명, 5천974명↑치명률 10.84%, 연일 최고치 경신…콘테 총리, 6조3천억원 부양패키지 승인 이태리는 사태가 좀 호전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왔지만, 그 맹렬한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하루 저만치 죽었다 하니, 무솔리니시대 2차대전 참전 이래 저런 참혹함은 근래에 없었으리라. 프랑스 코로나19 사망자 2천명 넘었다…확진자는 3만8천명 육박송고시간2020-03-29 04:13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박대한 기자박대한 기자하루 사망자 319명·확진자 4천611명↑…중국산 마스크 10억장 구매 누군가 그런 말을 썼다.. 2020. 3. 29. 전라도 지역의 문헌수집가 서적상 운당雲堂 이현조 유춘동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현조 선생님을 처음 만났던 것은 2009년이었다. 고려대 법학박사인 선생은 당시 전남대에서 시간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 강사료로 열심히 고문헌을 수집했었다. 이현조 선생은 전라도 전역에서 사라져가던 고서, 그리고 가구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수집했다. 이로 인해 빚도 많이 지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광주역 주변에서 자신이 모았던 자료를 갖고 고서적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조 선생님이 제일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현재까지 광주의 변천을 담은 지역사 자료이며, 그 중에서도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이다. 고서적상도 결국 장사꾼이란 비아냥이 많다. 그러나 그는 버려지고 사라져가는 것들을 .. 2020. 3. 29. 바글바글한 사꾸라 상춘객 순식간에 사라진 도쿄 우에노공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159명 늘어 2천395명…연일 최고치송고시간2020-03-28 21:31김호준 기자도쿄도·지바현서 각각 60명 이상 증가…사망자는 2명 늘어 64명 아베는 진짜 개자슥이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국민생명을 담보로 삼았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하여 올림픽 연기 발표와 더불어 상황이 이리도 돌변할 수 있단 말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검사 안했단 얘기 맞다. 것도 욕 얻어쳐먹을 듯하니, 조금씩 하는 모양이라, 숫자를 일부러 저런 식으로 늘캔다는 혐의가 짙다. 너무 한꺼번에 폭증하면 대국민 사기극 들통나니 저런 식으로 찔끔찔끔 늘이는 것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렇지 않고서는 바이러스도 올림픽 연기 기다려 그래 오늘부터 나도 요이땅 확진 활동 시작한다 해서 저.. 2020. 3. 29. 누가 좀 말려주세요, 갈수록 옹색한 손석희 해명 손석희 "김웅 배후에 삼성 있다는 조주빈 말 믿었다" 2020-03-28 16:27 어제 JTBC 기자들에 해명…"김웅 재판 이기기 위해 돈 건네" 손석희 "김웅 배후에 삼성 있다는 조주빈 말 믿었다" | 연합뉴스 손석희 "김웅 배후에 삼성 있다는 조주빈 말 믿었다", 송은경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3-28 16:27) www.yna.co.kr 갈수록 손옹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이제 연세도 수월차니 드셔셔 총기가 쇠해진 까닭인지 모르나 차라리 이럴 땐 입 닫고 있는 게 낫지 않나 싶다. 접때 김웅과의 다이다이 맛다이 사건에서도 그렇고 이젠 그에서 파생한 조주빈과의 사건에 대한 해명도 글쎄 뭐랄까 상식으로 납득할 만하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한다. 김웅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조주빈 말.. 2020. 3. 28. 태평양 절해고도 모아이석상까지 침범한 코로나바이러스 태평양 외딴섬 이스터 덮은 코로나19 공포…"어디까지 퍼졌을지" 2020-03-28 04:09 인구 1만 명 고립된 섬에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이미 지역사회 감염 시작된 듯…섬에 산소호흡기 3대뿐 보도를 신뢰한다면 모든 입도가 금지된 지난 19일 이전에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가 상륙했다고 봐야 하며, 그런 까닭에 우려가 더 크다. 이미 그새 퍼질대로 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이스터섬에 대해선 접때 술쳐먹었는지 누군가 이 섬을 대표하는 모아이 석상을 들이받은 소식을 전하면서 그 지리적 특징을 고립성에 주목해 소개한 적 있거니와. 원주민과 외래인 각각 절반정도씩 대략 만명이 사는 고립한 동남태평양 절해고도라 칠레까지 거리가 물경 벵기로 다섯시간 거리라 하니 그 절박성은 어떠하겠는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 2020. 3. 28. "박양우 말고 나 제대로 나온 사진은 없냐?" 박양우 장관 "하반기 국내 문화예술·관광·스포츠 활성화 집중"송고시간 2020-03-27 09:00이웅 기자연합뉴스와 취임 1년 인터뷰…코로나19 장기화시 종교계와 자발적 거리두기 논의국립문화예술시설 4월6일 이후 재개관시 제한관람 대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이웅 기자 = 다음주면 취임 1년이 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난 24일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만났다.… 이걸 숟가락 얹는다 한다. 취임 1주년에 즈음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인터뷰했으니, 우리 언논계에서 대개 이런 장관 인터뷰는 예우(쉬운 말로 가오 라 한다) 차원에서 담당 부장이 하는 양식을 취하는 일이 많은데, 체육 관련이라면 체육부장이 했을 것이요, 관광이라면 우리 공장 기준으로는 그것을 전담하는 소비자경제부장.. 2020. 3. 28. 한국프로야구, 전두환의 야심한 기획 [순간포착]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하는 전두환 2020-03-28 08:00 정권이 우민화 정책으로 시작해 최고 인기 스포츠로 발전 1982년 9월 14일 잠실경기장에서는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 경기는 두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어니와, 0-2로 끌려가던 8회말 김재박의 그 유명한 개구리 점프 번팅과 한대화의 역전 결승 3점 홈런이 그것이다. 선동열이 완투한 이 경기를 향한 열광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그것 못지 아니했다. 내 세대는 저 장면은 누구나 다 기억한다. 그만큼 강렬했다. 선동열은 당시 고려대 재학 중이 아니었나 하는데, 이를 통해 한국야구에 세대교체가 일어나 그 이전 부동의 에이스 최동원이 선동열한테 자리를 내 주는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서 절치부.. 2020. 3. 28. 빗방울 천지사방 빗금친 부여 무량사 좀 지난 과거 어느 시점으로 돌린 부여 무량사다. 그날 폭풍우 가차부 비바람이 쳤다. 천지사방이 들이치는 빗방울로 빗금을 쳤다. 온통 사격자문이었다. 명부전 염라대왕 등지고 비를 그었다. 염라가 말을 걸어 돌아보니 이정재였다. 염라도 내가 하정운 줄 알았나? 명부전이란 무엇인가? 상엿집이다. muryangsa temple in rain, buyeo, korea. may 21th, 2011 扶餘無量寺 2020. 3. 28. 하룻만에 800명 생명 앗긴 스페인(이태리, 영국 현황 update) Coronavirus tightens grip on Spain with nearly 800 deaths overnight Friday 27 Mar 2020 11:04 am 스페인 상황이 갈수록 악화한다. 어제인가 그제 400명인가 하루에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거니와, 더 급증해 지난 24간 만에 769명이 죽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 총숫자가 4천858명으로 치솟았단다. 확진자 숫자는 전날 5만6천188명이었다가 6만4천59명으로 치솟았단다. 대략 8천명이 폭증한 것이다. 이는 아마 진단기법이 빠르게 적용한 결과일 듯한데, 이태리보다 더 심각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불길함까지 준다. 그제 스페인 총리 산체스가 이번 사태가 스페인내전만큼에 견줄 만하다 했다는데, 그보다 더 심각해지는 것 아닌.. 2020. 3. 27. 우한 바이러스, 그 음모론을 지핀 딘 쿤츠 《어둠의 눈 The Eyes of Darkness》 아래에서 말한 문제의 쿤츠 소설이 마침내 번역 출간됐다. "'우한 바이러스'로 위협받는 인류를 구한 모성"송고시간2020-04-16 13:33이승우 기자쿤츠 스릴러소설 '어둠의 눈', 코로나19 확산 속 출간 ******************** 우한 코로나 예견한 '어둠의 눈', 다음달 10일 출간송고시간2020-03-27 14:10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이승우 기자이승우 기자예약판매 시작…음모론과 맞물려 세계 곳곳에서 순위 역주행 호북성湖北省 무한武漢에서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자 이는 자연발생이 아니요 인공배양한 바이러스라는 소문이 한동안 그럴 듯하게 떠돌았다. 미국 어느 유명 신문은 그런 이야기를 기사화하기도 했다고 기억한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마침 무한에는 그 외곽에 무.. 2020. 3. 27. 우한 화장장으로 보는 코로나바이러스 참상 中 우한의 비극…유골 받으려고 유족들 화장장 앞 장사진송고시간2020-03-27 11:54안승섭 기자당국, 현장 찍은 사진과 글 온라인서 모조리 삭제 이런 일이 있는 모양이다. 그 진앙 우한에서 이제는 유골을 찾아가려는 행렬이 줄을 섰나 보다. 도대체 얼마나 떼죽음을 했는지, 유골을 찾으려는 사람으로 장사진이다. 한커우漢口 화장장에서 주로 이번 보건사태 희생자들을 다비한 모양인듯, 그쪽에 줄을 섰단다. 이 바이러스로 황천길로 간 우한 시민만 2천500여 명에 달한다니, 이런 희생자 규모는 아마도 국공이 한판 붙은 그 시절에서 엇비슷한 전례를 찾지 않을까 한다. 이번 사태 와중에 당국은 장례식은 물론 유골 수습조차 금지했다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취지라 하니, 이런 조치는 그런 대로 이해할 만은 .. 2020. 3. 27. 통계를 통계라고 부를 수도 없는 세상..통계를 누가 믿어? 나라마다 제각각 코로나19 숫자 믿어도 되나…"위험한 착시"송고시간2020-03-27 10:07강건택 기자CNN, 영국과 독일·한국 비교…"수치 적으면 사람들 거리두기 안 지킬 수도" 내가 이번 사태에서 줄곧 지적하던 문제다. 통계가 주는 착시효과에 속아서는 안된다. 통계가 객관성을 지니려면, 무엇보다 잣대 기준이 동일해야 한다. 중국? 이 친구들 통계 사기쳤다는 거 드러났다. 경증을 보이는 4만명인가는 확진자 숫자에서 뺐다는 폭로가 언론에서 터져나왔고, 그걸 중국 당국도 인정했다. 그 4만명을 보태면, 확진자 숫자는 12만명이다. 문제는 중국이 발표한 저 숫자도 못 믿는다는 점이다. 누가 믿겠는가? 수백만 수천만명이 감염되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없다. 그만큼 통제가 강한 사회인 까닭이다. 암튼 나이롱 .. 2020. 3. 27. BTS world tour put off BTS puts off N. American leg of world tour over COVID-19K-pop 09:28 March 27, 2020 SEOUL, March 27 (Yonhap) -- K-pop boy band BTS put off the American leg of its upcoming world tour, "Map of the Soul Tour," Friday over the global spread of COVID-19. "The 'BTS Map of the Soul Tour - North America,' originally scheduled to take place from April 25 to June 6, will be rescheduled to a later date," t.. 2020. 3. 27. 코로나19와의 혈투에서 승리한 100세 투혼 치명률 10% 이탈리아서 101세 코로나19 완치…"최악 속 희망"2020-03-27 07:00 고령자들한테는 감기 독감이 제일로 무서운 질병임은 말할 나위가 없으니, 더구나 독감보다 치사율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임에랴? 한데 백수 노인 중에 이 전투에 참전해 혈투끝에 승리를 쟁취한 사례도 드물게나마 보고되기 시작했으니, 유럽의 재앙 이태리에서는 101세 노인이 기적으로 생환했다 한다. 물론 차도는 더 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위대한 승리자가 된 모양이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이 승리를 쟁취한 노인은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 해안 도시 리미니 라는 데 거주한다 하거니와. 감염 판정을 받고는 입원했다가 현지시간 26일 퇴원했단다. 한데 이런 뇐네들이 우리도 대개 그렇거니와 저짝도 정확한.. 2020. 3. 27. 이전 1 ··· 751 752 753 754 755 756 757 ··· 9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