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055 대구지역 신종코로나 확산과 신천지 교단 "맨바닥 따닥따닥"…신천지 무더기 감염에 독특한 예배방식 주목송고시간 2020-02-19 23:19양정우 기자전직 신도 증언…"예배 뒤 계단 이용 밀집 이동도 원인됐을 것" 분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대구지역에서 31번 확진자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로, 그를 통해 이런 확산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짙거니와, 이런 사태에 왜 사회부나 지역을 커버하는 전국부(우리 공장 기준)가 아닌 문화부에서 관여하나 하는 의문이 없지는 않을 것이로대, 한국언론계에서 전통적으로 종교는 문화부가 전담하는 까닭에 이런 사태에 문화부 역시 깊이 관여하게 된다. 대구지역 확진자 중 10명이 넘는 사람이 31번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교단 소속이며, 이들이 직간접으로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 2020. 2. 20. BTS teaser for new song 'ON' BTS to unveil teaser for its new song 'ON' ahead of official releaseEntertainment 13:49 February 19, 2020 SEOUL, Feb. 19 (Yonhap) -- A sample of "ON," the lead track of K-pop super band BTS' upcoming album "Map of the Soul: 7," will hit the popular video-sharing service TikTok half a day ahead of the song's official release this week, TikTok said Wednesday. The 30-second video will be released o.. 2020. 2. 19. BTS out of Daegu due to coronavirus outbreaks Large-scale K-pop concert featuring BTS postponed over coronavirus outbreaks in DaeguEntertainment 17:38 February 19, 2020 SEOUL, Feb. 19 (Yonhap) -- A high-profile K-pop concert featuring BTS and other idol stars scheduled for early March in Daegu was postponed Wednesday following the confirmation of multiple cases of the novel coronavirus in the southeastern city. Broadcasting channel SBS, the.. 2020. 2. 19. 한국영화 기생충의 영어자막 기생충이 오스카상에서 이룩한 성과를 논할 적에 빠지지 않는 대목이 자막문화라 추리자면 전부 한국어 대사인 이 영화가 미국 극장에선 영어자막으로 걸리는데 미국문화는 자막친화와는 거리가 한참이나 멀다는 것이니 그런 악조건을 뚫고서도 흥행가도를 달리는 점이 놀랍단다. 같은 맥락으로 봉준호 발언 중에 이른바 1인치 장벽이 자금 명언으로 인구에 회자하거니와 미국인은 자막을 싫어한단 말이 맞는 말인가? 나는 일부만 타당하다고 본다. 첫째 저들은 모국어가 영어고, 그 영어가 작금 세계를 지배하는 까닭에 자막이 우리가 영어 텍스트나 대사를 접할 때 느끼는 절박감이 없다. 우리가 영어에 매달리지 저들이 한국어에 매달리겠는가? 자막이 필요없는 문화다. 둘째 저들은 자막 비친화라는 말은 우리는 자막친화적이란 전제를 깐 주장.. 2020. 2. 19. 껍질과 껍데기, 어떤 얼빠진 놈이 만든 규정인가? 우리 회사 기사심의에 오른 한 대목이다. ‘껍질’은 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의 켜를 가리긴다. ‘사과껍질’, ‘귤껍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걀이나 조개의 겉과 같이 바깥을 감싸는 단단한 물질을 가리킬 때는 ‘껍데기’를 사용해야 바르다. 껍데기와 껍질을 구분하는 기준은 생물인지, 아닌지와는 관계가 없다. 겉을 싸고 있는 것이 딱딱한지, 아닌지로 나눈다. 우리 회사 기사심의를 문제삼는 게 아니다. 그 심의는 국립국어원이 채택한 관련 규정에 기반한 것이다. 껍질과 껍데기를 딱딱한지 아닌지로 나눈다? 어떤 놈이 이따위 썩어빠진 규정을 맹글었는가? 세종대왕인가? (2013. 2.19) 2020. 2. 19. Daegunjubo and The Royal Seal of Hyojong Return Home '조선왕권 상징' 고종 국새·효종어보, 미국서 귀환(종합)송고시간2020-02-19 16:07박상현 기자재미교포 이대수 씨 기증…국립고궁박물관서 내달 8일까지 공개 외국유출 후 알파벳 서명 새겨 돌아온 조선 국새송고시간2020-02-19 11:06박상현 기자1882년 제작 '대군주보'…거북 손잡이는 목 기울어져 Daegunjubo and The Royal Seal of Hyojong Return Home-Special exhibition held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Feb 20 – Mar 8)-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dministrator Chung Jaesuk) has safely brought home.. 2020. 2. 19. Bong says monthslong Oscar campaign driven by passion, dedication Bong says monthslong Oscar campaign driven by passion, dedicationMovies 13:34 February 19, 2020 SEOUL, Feb. 19 (Yonhap) -- South Korean auteur Bong Joon-ho of "Parasite" said Wednesday that the monthslong Oscar campaign in the United States was driven by the passion and dedication of his staff and cast. The black comedy thriller about two extreme families won four Oscar titles at the Academy Awa.. 2020. 2. 19. 국어학도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원로 국어학자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송고시간2020-02-19 11:37박상현 기자 국어학자 중에 이만치 유명세를 탄 사람 있을까 싶다. 역사학 분야에서 유명했던 이기백 전 서강대 교수한테는 동부동모제인 것으로 내가 안다. 그의 국어학, 특히 계통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이 세대는 그 자신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일본 언어학 영향이 짙을 수밖에 없다. 이런저런 여러 의미에서 그는 국어학의 거물이었다는 사실만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국어사 연구의 선구'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종합)송고시간2020-02-19 14:41이웅 기자 2020. 2. 19. 기생충은 여전히 배가 마이 고파? 이태리도 접수 기생충,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도나텔로 외국어영화상 수상송고시간 2020-02-19 00:52전성훈 기자 2002 월드컵 어느 시점이었던가? 아마 8강 무렵이아니었던가 하는데 히딩크가 "I am still hungry"를 외치며 선수단을 채찍하며 4강에 올랐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으로 시작한 기생충 수상행진이 아카데미상 4관으로 그치나 했더니, 또 남았나 보다. 이번에는 우리 공장 로마특파원이 이탈리아 다비드 디 도나텔로 David di Donatello 영화시상식 수상소식을 타전한다. 이 영화제 외국어영화상 부문을 먹었다는데, 재미나는 대목이 오스카상 작품상을 두고 피튀기는 전쟁을 벌인 기생충과 1917, 그리고 봉준호가 감독상 수상소감에서 "우리 퀜틴 형님"이라고 부른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2020. 2. 19. A Snowy Mt. Bukhansan 이번 겨울은 영영 이 모습은 지나치는가 했더랬다. 북악도, 백운대도, 인왕산도 백밬이다. 겨울산은 역시 눈발이 덮여야 가오가 서는 법이다. 거봐 얼마나 폼나는가? 인왕仁王은 제색을 발한다. 눈발 머금은 북한산은 에베레스트다. 2020. 2. 19. Lee Kwang-soo car accident Lee Kwang-soo injured in car accidentEntertainment 17:01 February 18, 2020 SEOUL, Feb. 18 (Yonhap) -- South Korean star actor and entertainer Lee Kwang-soo has been injured in a traffic accident and will cancel all of his scheduled activities, his agency said Tuesday. According to King Kong by Starship, Lee was hit by a car violating traffic signals on Saturday last week. "He underwent a thoroug.. 2020. 2. 19. Ha Jung-woo's allegations of propofol habitual medication South Korea's top actor Ha Jung-woo said about the recent allegations of propofol habitual medication, "It was for the purpose of treating scars and there was no drug abuse." His agency said, "While Ha Jung-woo had a lot of trouble because of scars on his face, he was introduced to a hospital director who was famous for laser scar treatment in January 2019. The doctor wanted to help Ha Jung-woo .. 2020. 2. 19. 코로나바이러스가 수면에 올린 신천지 31번 확진자 예배볼 때 460명 동석…신천지, 모든 예배 중단(종합)송고시간2020-02-18 22:10양정우 기자예배당 이동 때 12명 탄 승강기 이용…당국, CCTV로 직접 접촉자 파악나서 이른바 주류 언론 기준으로 말한다. 신천지(정식 이름은 신천지예수교회)라고 하면, 이른바 이 주류언론에서는 다루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그런 합의 같은 게 있지 않나 한다. 나는 이 신천지가 어떤 교단인지 알지 못한다. 다만, 여전히 기성언론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비주류? 비슷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런 까닭에 이 교단은 적어도 기성교단에서는 존재 자체가 오르내리는 일이 좀체 없다. 그와 비슷한 처지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호와의증인이라는 곳이 있다. 이 역시 적지 않은 신도가 있는 듯한데, 기성주류.. 2020. 2. 18. 도둑질로 토목건축대상까지 탄 경주타워 경주타워 등 토목.건축 기술대상 '최우수상' 기사입력2007.12.10. 오후 3:00 최종수정2007.12.10. 오후 3:04 2007년 12월 우리 공장 기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타워'와 '복합문화센터'가 그달 10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와 대한토목학회 주최 제 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두 기념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한국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 문화를 창조한 신라인의 감흥과 창조성을 예술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해서 저런 상을 받았단다. 경주타워는 82m 높이에 2개층 전망대로 조성됐으며 신라 '천년의 빛'을 담아내기 위해 신라 황룡사 9층목탑의 이미지를 음각을 이용해 형상화했다고.. 궁금하다. 첫째..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사형에서 유배로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14 올바른 지시를 따르지 않아 부모를 자살케 했다면, 이는 예를 어기고 법을 위반한 행위로 죄가 됨이 마땅했다. 그러나 몇 번이나 간곡하게 말씀 드렸음에도 부모가 용납지 않았고 결국 그릇된 지시를 따를 수 없었던 까닭에 이치 상 지시를 어겼다고 볼 수 없다. 법조문 주에는 ‘지시를 어겼다는 것은 따를 수 있음에도 고의로 어긴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어 잘못된 지시를 어겨 부모가 자살한 경우는 처벌 규정이 없는 셈이었다. 따라서 유지청(劉知淸)의 행동은 불효로 간주할 수 없을 뿐더러 유가(儒家)에서 말하는 부모를 봉양하는 도리에 부합하는 것이었기에 형부(刑部)의 설첩(說帖)도 이 점을 인정한..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정상참작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13 단 아래의 사례처럼 실제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유형(流刑)으로 감형을 기대할 수 있었다. 유지청(劉知淸)은 평상시 매우 효순했다. 어머니 장씨(張氏)가 일족의 사람을 첩으로 팔고 몸값을 챙기자 유지청은 어머니에게 올바르게 얻은 돈이 아니므로 받을 수 없으니 돌려보내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장씨는 안된다며 돌려주지 않았다. 유지청은 어머니에게 아무 말도 없이 몰래 돈을 모아 돌려보냈다. 장씨는 아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분을 참지 못하고 구덩이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형부(刑部)는 ‘장씨가 돈을 돌려주지 못하게 한 것은 ..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자살을 권하는 사회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12 유계종(劉繼綜)이 밥을 늦게 차렸다며 처와 말싸움을 벌이자 아버지 유의청(劉衣靑)이 싸우지 말라며 큰 소리로 욕을 했다. 유계종이 아버지가 무서워 달아났니 유의청은 쫓아가며 욕을 했고 도중 발을 헛딛어 넘어져 죽었다. 판례에 따라 교후(絞候)에 처했다. (續增刑案彙覽 10:3b-4a) 율송년(栗松年)은 처가 밥을 늦게 짓는다며 때리고 욕했다. 어머니 이씨(李氏)가 나와 큰소리로 제지하였지만 듣지 않았다. 이씨가 관에 알려 붙잡아 가게 하겠다고 하자 송년이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이씨는 아들의 간청을 무시하고 현청(縣廳)에 고발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 이씨는 부모가 ..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부모를 자살로 몰고간 범죄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11 부모가 자손 탓에 기분이 상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경우, 자손은 부모를 자살로 몰고 갔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명률조례(明律條例)에는 자손이 조부모 및 부모를 핍박하여 죽음으로 내몬 경우, ‘조부모 및 부모를 구타하여 살해하면 참형(斬刑)으로 품의한다’는 조문을 인용하고 어떻게 판결할지를 주청하도록 하였다. 청률(淸律)은 상세하게 ‘자손이 불효를 저질러 조부모 및 부모를 자살하도록 한 사안’이란 조문을 추가하여 자손이 순종하지 않고 함부로 패역한 짓을 일삼아 부모가 분에 못이겨 생명을 하찮게 여겨 자살한 것이라면 참형(斬決)에 처했다. 만약 패역한 행동 때문이 아니라 단지 ..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예외있는 법칙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10 다음 몇 건의 사례는 청원하여 교결(絞決)에서 교후(絞候)로 경감된 것이다. 대방온(戴邦穩)이 짚더미에서 밥을 짓다 실수하여 불을 냈고, 그 안에 있던 대(戴)의 모친 오씨(吳氏)는 나이가 많이 힘에 부쳐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불에 타죽고 말았다. (刑案彙覽 44:19a-22a) 서장귀(徐張貴)는 아버지 서국위(徐國威)와 함께 우물을 청소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우물 밑에서 진흙을 파내고 아들은 우물 위에서 통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우물 절반쯤 올렸을까, 도르레가 빠지면서 진흙통이 우물바닥에 떨어져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갔다. (淸律例匯輯便覽 26 「刑律」, 人命, “戱殺謀殺過失殺.. 2020. 2. 18.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부모한테는 실수도 용납못해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제1장 3절 형법과 가족주의-친속간의 침범-살상죄09 일반인 사이의 과실치사는 속형(贖刑)으로 처벌하였지만, 자손이 과실로 부모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죽인 사안은 속형(贖刑)으로 대체할 수 없었으며 오히려 중범죄로 위중하게 다루었다. 당송명청률(唐宋明淸律)에서 과실상해는 도형3년이며 과실치사는 유형3000리로 처벌하였다. 건륭(乾隆)시기 조부모 및 부모를 과실로 살해한 경우를 교립결(絞立決)로 개정하여 전보다도 무겁게 처벌하였다. 과실로 부모를 살상한 죄를 이처럼 엄중하게 다룬 이유는 효(孝) 윤리와 관계되기 때문이다. 본래 입법의 의미를 분석해 보려면 청률(淸律)의 원주(原注)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손의 과실은 비록 의도.. 2020. 2. 18. 영조 임금님 앞에서 이순재랑 송강호만 어른어른 영조 초상英祖御眞 영조어진 복제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어진으로 1900년(광무 4)에 채용신蔡龍臣 (1850~1941)과 조석진趙錫鎭(1853~1920) 등이 제작한 초상이다. 화면 우측에 "영조대왕 어진 광무사년경자 이모英祖大王御眞光武四年度移摸"라는 표제가 있다. 수염이 희끗한 51세 때의 모습을 그린 반신상으로, 익선관을 쓰고 홍룡포를 착용하였으며 몸을 살짝 돌려 오른쪽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Portrait of King Yeongjo (r. 1724-1776) Reproduction This half-length portrait of King Yeongjo, the 21st king of Joseon, depicts the king with a white beard at the age of fi.. 2020. 2. 18. 이전 1 ··· 824 825 826 827 828 829 830 ··· 10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