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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몰락과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사태 원조 한류스타 자니윤, 한국 최초 토크쇼 탄생시킨 코미디 대부(종합)송고시간2020-03-10 16:18 송은경 기자미국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약…NBC '투나잇쇼' 30번 넘게 출연귀국 후 한국 토크쇼 원조격 '자니윤 쇼' 진행…정치권과 인연도 주목 한국에 처음 미국식 토크쇼 선보인 자니윤 미국서 별세송고시간2020-03-10 14:48 정성호 기자 자니윤....참 묘한 사람이다. 자니윤이 한국 방송가에는 어느날 마른하늘 날벼락처럼 떨어졌다. 그가 미국에서 얻은 명성을 발판으로 한국 방송가에 진출해 문을 연 것은 저들 기사에서도 지적했듯이 1989∼1990년 '자니윤쇼'를 진행하면서였다. 이 무렵 나는 미군방위 카투사로 근무 중이었다. 그 화려한 등장에 견주어 그가 이끈 토크쇼는 1년만에 단명하고 .. 2020. 3. 10.
최송설당, 몰적 89년만에 집안을 복권한 철의 여인 2004. 06.17 07:06:09(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그때 나는 바람 타고 씨가 날아와 생겨난 소나무였다. 그때 나는 암벽에 뿌리박은 소나무였다. 혼자 떠돌아다니며 한양에 살 때는 겨울철 고개 위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소나무였다. 시원스레 선조님들 한을 풀고 따뜻한 봄날을 되찾으니, 그때 나는 임금님 은혜를 입은 늙은 소나무였다" 그러면서 이 여인은 그의 일생을 눈(雪)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말년에 전재산을 쾌척해 1931년 김천고등보통학교(현 김천중고교)를 설립하게 되는 이 여인은 58세 때인 1912년 8월 경성 무교동(현재의 코오롱빌딩 자리)에 저택을 설립하고는 당호(堂號)를 송설당(松雪堂)이라 했다. 1855년(철종 6년) 금산군(金山郡.경북 김천)에서 홍경래의 난에 멸.. 2020. 3. 10.
변기 턱 걸친 불알 같은 거돈사지 느티나무 녹초되어 오줌싸다 변기 턱에 걸친 불알처럼 천년 담장에 걸친 거돈사지 느티나무가 무굽다. 잊힐까 두려웠던 그때가 오늘이 되어 문득 보니 잊혀져서 두려운 날이었다. 매장하고 나는야 간다. 놋5 폰 카메라에 겨울을 담아 보낸다. (2016.3.10) 2020. 3. 10.
처절한 고달사지에서 처절하리만치 아름다워 마냥 하늘 향해 부르짖고픈 고달사지에서..2016.3.10 2020. 3. 10.
박물관을 빛내기 위해 현장이 희생할 수는 없다 지광국사 현묘탑 원래 자리이면서 지금 경복궁에 있는 그 탑이 가야 할 자리가 어딘지 아는가? 저 거북 대가리 바로 전면, 바닥에 돌댕이 몇개 보이는 그곳이다. 저 돌덩이가 현묘탑 기단 다짐이다. 왜 돌아가야는지 이 하나로 대낮 같이 환하지 아니한가? 서울의 국립박물관을 빛내기 위해 현장이 희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2016. 3. 10) *** 이 글을 쓴 지 4년이 지난 지금, 저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 현묘탑은 결국 현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저 절규는 여전히 유효하다. 지광국사 현묘탑이야 100년 만에 제자리를 찾게 되었지만, 제자리를 떠나 유리걸식하는 유산은 지천이다. 그 대부분이 국립박물관으로 가 있다.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이 모조리 본래 집을 찾아 그것이 텅텅 비는 날이 문화재 민주.. 2020. 3. 10.
남의 비문에다 자기 울분을 토로한 최치원 "을사년(신라 헌강왕 11, 885)에 이르러, 나라 백성 중에 유도儒道를 중매쟁이로 삼아 황제 나라로 시집가 이름을 계륜桂輪에 높이 걸고 관직이 주하사柱下史에 오른 이가 있어 이름을 최치원崔致遠이라 하니, 唐 황제(희종·僖宗-인용자)의 조서詔書를 두 손에 받들었는가 하면, 회왕淮王(고변·高騈-인용자)이 준 의단衣段을 함께 가져 오니, 비록 이 영광 봉황이 날아다닌 일엔 부끄러우나, 학이 돌아온 일엔 자못 비길 만 하리라." 최치원은 지금의 경북 문경 봉암사에 남은 대당 신라 고 봉암산사교휘 지증대사 적조지탑 비명 병서 大唐新羅國故鳳巖山寺敎諡智證大幷序 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한마디로 나는 당나라 대국에서 가서 출세했다 이거다. 이런 그의 신라 귀환을 그 자신은 금의환향으로 보았다. 비록 그의 귀국.. 2020. 3. 10.
바이킹의 후예 Max von Sydow 타계 '엑소시스트' 출연 명배우 막스 폰 시도우 별세송고시간 2020-03-09 22:45박대한 기자 이 배우 이름은 몰랐다. 하지만 아주 익숙한 얼굴이다. 런던 특파 부고를 통해 마주하는 그의 이름은 막스 폰 시도우라는데, 현행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보면 Max von Sydow, 막스 폰 쉬도브 인 듯한데, 보니 이 할배 북유럽 스웨덴 출신이라, 어째 키도 열라 크다 했더니, 프로필을 보니 193센티미터라 한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같은 바이킹 후예는 물론이고, 네덜란드 사람들을 보면 특징이 영어를 열라 잘 하고, 덩치가 떡대라는 점인데, 이 친구들 성인 평균 남자 키가 180센티가 넘는다고 알 거니와, 암튼 이런저런 영화에서 존재감 강렬히 각인한 이 할배, 아바 선배다. 내가 기억할 만한 근래의 주요 .. 2020. 3. 10.
남한강변에서 불러본 이름 김학의 김학의가 저 별장에서 벌개벗고 질펀하니 놀 적에 몇 살이었는지 기억에 없다. 묻고 싶었다. 넌 그 나이에 그럴 흥이 나더냐? (지금 보니 김학의는 1956년 생이라, 저 별장 성접대 사건은 2006년이라, 당시 학의는 만 50이었다. 얼나 때구만...) 궁금했다. 불렀다. 이리오니라. 주모는 간데없고 두어마리 개새끼만 요란스러 짖어댄다. 쥔장은 출타하셨는가? 묻는 말에 개가 이르기를 멍멍 켁켁 하는데, 자동번역기 돌려보니 이렇더라. 온 세상 다 더러븐데 나만 혼자 끼끗하여 이리로 쫓겨났느니, 자넨 흘러가는대로 살라.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2118-2에 소재하는 김학의별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창궐하는 그제 2020. 3. 10.
과거불 밀어낸 현세불 부처가 별건가? 소승이야 오직 석가모니 한 분만 인정했다지만 난 용납못한다. 항마촉지도 해보고 지권해서 비로자나도 되어보니 이참에 과거는 과거로 돌리고 현세불이 등장할 시점이라 5억6천만년을 날더러 어찌 기다리란 말인가? 미륵도 듣자니 요새 클럽 댕긴다 바쁘다 하니 석가모니 불법도 하도 승려들 타락하고 생명을 다한지라 생불이 나서기로 했다. 내가 곧 부처요 부처가 곧 나다. 원주 거돈사지 금당터 석조대좌에서 2020. 3. 9.
전재산 학교에 기부한 울트라 거부 최송설당의 유산, 문화재가 되다 통영 중앙·항남동 일대 구도심 1만4천㎡ 등록문화재 됐다송고시간2020-03-09 09:32박상현 기자목포·군산 등 이어 6번째 근대역사공간…김천고 본관·수원역 급수탑은 등록 예고 2017년 1월 30일, 나는 이렇게 썼다. 졸업하고는 처음 찾은 모교. 나도 변했듯이 학교 역시 상전벽해라 그 옛날 익숙한 풍광 중엔 적벽조 본관과 교련 훈련하던 운동장, 그리고 교주 최송설당 할매만 남았을 뿐이다. 마침 모교 근처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시간이 좀 남아 번갯불 콩볶아 먹듯 다녀왔다. 여유가 좀 있었더라면 송설당 할매 묘소라도 참배했을 것이다.…황악산 추풍령에서 내리몰아치는 바람이 매섭더라. 배운 게 도둑질이라 본관은 아마도 근대문화재 등록해야 할 듯 싶다. 오늘 문화재청이 문화재로 등록예고한 것 중 단연 내가.. 2020. 3. 9.
[중국탑] 승묘보성견뢰탑 崇妙保聖堅牢塔 崇妙保聖堅牢塔 (위치 : Fujian, Fuzhou, Gulou District, Fuzhou, 중국) 당唐 정원貞元 15년(799) 처음 세웠다. 원래 이름은 ‘무구정광탑无垢淨光塔’이며, 당나라 말에 훼손되었다가, 오대五代 진晋 천복天福 6년(941) 중건되었고 다시 이름을 ‘숭묘보성견뢰탑崇妙保聖堅牢塔’이라 칭했다. 원래 9층으로 계획했다가 944년 왕이 죽고 7층까지만 올린 채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속칭 ‘복주오탑(福州)烏塔’으로 일컫는다. (화강암을 사용했으며 풍화로 약간 검은색으로 변색하자 붙인 이름이다. 烏塔이란 글자 그대로는 까마귀탑이란 뜻이다.) 높이는 약 34미터. 명明 천계天启 원년(1621)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1층 각 모서리 신장상은 이때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청清 강희康熙 .. 2020. 3. 9.
신천지의 앞날...이 땅에 명멸한 신흥종교들이 걸은 길 신천지 어떻게 될까…신흥종교 사례로 본 예상 시나리오송고시간2020-03-09 06:00창교주 구속이나 사망이 분열과 몰락 낳는 사례 많아비리 드러나거나 예언 빗나가도 교리 바꿔 존속 꾀해 신천지 시리즈 제3탄이다. 1탄에서 기존 종교가 보는 신천지는 어떠하며, 그에 대한 신천지 반론은 무엇인가를 짚었고, 2탄은 기성 교단에서는 이단이라는 지탄받는 그들이 어떤 힘을 기반으로 폭풍 성장을 이룩했는지를 들여다 봤다. 이번 3탄에서는 그들의 앞날을 점검한다. 우리가, 혹은 이 글을 쓴 기자가 용한 점쟁이도 아닐진대 그들이 향후 어떤 길을 걸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해방 이후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신흥교단들이 어떤 전철을 밟았는지를 들여다봄으로써, 혹 신천지 역시 그런 여러 갈래 중 하나를 밟지 않을까 조.. 2020. 3. 9.
'풍납토성'이 없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노느니 염불하는 심정으로 심심풀이 땅콩으로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을 들어가봤다. 지정문화재 관련 정보는 다 제공한다 보면 된다. 지방지정문화재까지 커버하는 것으로 안다. 어떤 문화재를 검색해 보까 잠시간 머뭇하다가 그래도 '풍납토성'이 한때 내가 미쳐 날뛰던 곳이라 그걸 두들긴다. 오잉? '풍납토성'이라는 키워드를 두들겼는데 결과는 저렇다. 검색결과가 없다니????풍납토성이 사라라졌나? 지정해제됐나? 그 유명한 풍납토성이? 대가리를 굴린다. 그래 우리 공무원들 심성을 고려해서 다른 키워드를 넣어본다. 지금의 풍납토성은 이전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 '풍납리토성'이라는 공식 이름을 얻었으므로, 풍납리토성이라는 키워드를 넣어봤다. 역시나 엄따!!! 대체 우째된 일인가? 할 수 없이 다 빼고 '풍납'이라고 .. 2020. 3. 9.
육감한 버들강아지한테 물은 말 이대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질곡에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 과감히 마스크 벗어제끼고 무작정 차를 몰아 야외로 나섰다. 어디로 갈 것인가? 언제나 이럴 때면 언제나 달려가는 그 코스를 잡았으니 냅다 이른 고달사지 원종대사 무덤 앞을 지나치는데 버들강생이 한껏 물 길어 터질 듯 하다. 그러고 보니 나만 퇴보를 거듭해 이젠 낭으로 떠러지하기 일보의 직전이라 저는 성큼섬큼 코끼리 걸음처럼 코뿔소 들이받듯 그리도 질풍처럼 달렸구나. 내친 김에 껍데기 홀라당 벗겨 버들피리라도 맹글어 만파식적마냥 불어제꼈음 싶지만 이제는 불쌍터라. 남한강 건너 원주 치달으니 이곳 역시 다름이 없어 생강 산수유 모두 뻥튀기 직전 강냉이였으니 잊고 살았노라 봄이 득시걸하는 계절임을 능선 오르는데 음지도 아닌 등산로 따라 이끼 연두 놀.. 2020. 3. 8.
성급한 꽃은 벌써 시들고 Spring over the Nakdong River 어릴적 통일호 기차타고 아버지랑 부산가던 생각이 난다. 낙동강변 양산 원동역은 벌써 꽃이 시든다 2020. 3. 8.
만고萬古를 덮친 흥원창의 일몰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흥원창은 興原倉 혹은 興元倉이라 쓰는 두물머리다. 한강 2대 본류 중 하나인 남한강에 섬강이라는 샛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말한다. 그런 까닭에 이런 데에는 조창漕倉이 발달하게 된다. 고려, 조선시대에 설치한 조창이 바로 흥원창이다. 이런 데는 물산집산지라, 주변에 도시가 발달하게 된다. 설명에서 한강물이 흐르는 방향을 설명한 부분이 거꾸로다. 참고했으면 싶다. 흥원창이 차지하는 지리적 특성은 앞 다음 항공지도를 참조하되 아래 지도도 아울러 고찰하라 2020. 3. 8.
크기 가늠을 위해 자빠뜨린 중년 "저 돌삐 올라가 바레이" "왜? 또 인간 스케일바 하라고?" "두 말 함 잔소리지 너 같음 사람없음 크기가 가늠되니?" "됐수?" "안되겠다. 짜리몽땅해서 독자들이 잘 모를끼라. 자빠뜨리야겠다. 엎띠리." 자빠뜨맀다. "짧아서인가? 크단 포가 안나여. 니 키 얼마고, 20년전 62이라 캤는데 마이 쭐었제?" 원주 거돈사지 당간지주다. 당간지주幢竿之柱야 글자 그대로 당간이란 거대 장대를 가운데가 찡가서 공구는 지탱물이라 보통은 2점 세트라, 이 당간지주는 첫째, 세운 적이 있는지 그 자체가 의심을 사고 둘째, 그 세트로 생각되는 나머지 1점이 이곳에서 제법 멀리 떨어진 산 중턱에 있다 는 점에서 의아함을 자아낸다. 세우려다가 시공업체 부도로 중단된 듯하다. 흔히 크기, 특히 높이 기준으로 국내 최대 당간.. 2020. 3. 8.
문체부가 자초한 국립오페라단 두 단장 시대 법원 "윤호근 해임취소"…국립오페라단 초유 '한지붕 두 단장'송고시간2020-03-08 07:00송광호 기자윤호근 전 단장 "내일부터 당장 출근"…지휘체계 혼란 불가피 나는 해직기자였다. 그러다가 소송을 통해 대법원까지 가서 최종 승소해서 복직했다. 그 기간 나는 내내 해직 실직 상태였다. 물론 난중에 못 받은 월급은 한몫에 몰아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내가 아무리 무던한 놈이라 해도, 이런 사안에 내가 좀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사태 도무지 나로서는 이해불가였다. 이 사안이 불거졌을 때 그 사안, 그리고 그것을 추진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결정하는 과정 모조리 나로서는 이해불가였다. 먼훗날 회고록에서나 할 법한 얘기지만, 러프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거 해고할 수 없다는 말, 나는 이미 전달했다... 2020. 3. 8.
상산채미무上山採蘼蕪, 어쩌다 마주친 옛남편 산에 올라 궁궁이를 캐고는[上山採蘼蕪]  시대 : 後漢작자:모름 산에 올라 궁궁이 캐고는산 내려오다 옛 남편 마주쳤네무릎 꿇고 옛 남편한테 묻기를새로 들인 사람 어떠하더이까?새 신부 좋다 하지만 옛 부인만큼 곱진 않다오얼굴이야 비슷하다지만 솜씨는 같지 않다오새 사람 대문으로 들어오고옛 사람 쪽문으로 나갔지요 새 사람 누른 비단 잘 짜고옛 사람 흰 비단을 잘 짰다오누른 비단 하루에 한 필이지만흰 비단은 다섯 장 넘었지요누른 비단 흰 비단과 견줘보니 새 사람이 옛 사람보단 못하다오   上山採蘼蕪 下山逢故夫 長跪問故夫 新人復何如 新人雖言好 未若故人姝 顏色類相似 手爪不相如 新人從門入 故人從閤去 新人工織縑 故人工織素 織縑日一匹 織素五丈餘 將縑來比素 新人不如故  참 평이해서 어려운 구석이 없다. 그 첫 구절에서 따.. 2020. 3. 8.
김학의별장을 찾아서 몇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찾다 문이 닫혀 안쪽으로 드가진 못했다. 개가 몇마리 요란히 짖어대는 걸 보니 사람이 상주한다. 면사무소 인근 다방 사장이 이르기를 옛날에 한번 들어가 봤다는데 깊고 건물이 여러 채라 한다. 전면으론 남한강이 유유하다.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2118-2에 소재하는 김학의별장이다. 위성사진으로 보니 이 별장 전체 조감은 이렇다. 상당히 크다. 맨 뒤쪽에는 수영장 같은 데도 보인다. 2020. 3. 7.
미공개 근무일지-이럴거면 이정도즘이야, 훗. 정리 전 정리 후 2020.3.7.(토) 이럴거면 건들지말걸... 감당이 안된다...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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