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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 출토품입니다.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2018. 1. 23.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Roma 2018. 1. 23.
Buddha flanked by Bodhisattvas at Gaheung-dong Buddha flanked by Bodhisattvas at Gaheung-dong, 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Korea / Unified Silla Kingdom Period (668~918 AD.)榮州可興洞磨崖如來三尊像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불 For more information see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C%A3%BC_%EA%B0%80%ED%9D%A5%EB%8F%99_%EB%A7%88%EC%95%A0%EC%97%AC%EB%9E%98%EC%82%BC%EC%A1%B4%EC%83%81_%EB%B0%8F_%EC%97%AC%EB%9E%98%EC%A2%8C%EC%83%81 2018. 1. 23.
Candi Sewu Candi Sewu, Central Java, Indonesia For more information see https://en.wikipedia.org/wiki/Sewu 2018. 1. 22.
Bulguksa Temple Bulguksa Temple,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慶州佛國寺 Photo by SEYUN OH Copyright Reserved Bulguksa Temple is the representative relic of Gyeongju and was inscribed on the world heritage list by UNESCO in 1995. The beauty of the temple itself and the artistic touch of the stone relics are known throughout the world. The temple was built by Kim Dae-Seong (700-774), who started erecting the te.. 2018. 1. 22.
Seokgulam Temple Seokgulam Temple,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慶州石窟庵경주 석굴암photo by Seyun Oh Established in the 8th century on the slopes of Mount Toham, the Seokguram Grotto contains a monumental statue of the Buddha looking at the sea in the bhumisparsha mudra position. With the surrounding portrayals of gods, Bodhisattvas and disciples, all realistically and delicately sculpted in high and low relief, i.. 2018. 1. 22.
남원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 사적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오늘 배포한 다음 보도자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직후 가야사 연구복원을 지시한 이래, 그 사업 구체화 차원에서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방치된 전북 남원 장수 지역 가야 혹은 가야계고분에 대한 문화재청 차원의 사실상 첫 행정조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고분 축조 방식과 출토 유물 등에서 백제‧․가야 특징 모두 나와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와 아영면 두락리 일원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南原 酉谷里와 斗洛里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지리산의 한줄기인 연비산(鳶飛山)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언덕의 능선을 따라 성내마을 북쪽에 .. 2018. 1. 22.
Three-storied Stone Stupa Three-storied Stone Stupa at Seoak-dong,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Unified Silla Dynasty Period (668~919 AD) photo by Seyun Oh 2018. 1. 22.
기근(饑饉)과 한발(旱魃) 《묵자墨子》 중 ‘칠환(七患)’, 다시 말해 7가지 근심걱정을 논한 구절 중 하나다. 다섯 가지 곡식이란 백성들이 기대는 바이며, 임금이 살아가는 수단이다. 그런 까닭에 백성한테 기댈 곳이 없으면, 임금도 살아갈 방법이 없으며, 백성이 먹을 것이 없으면 모실 임금이 없다. 그런 까닭에 먹을 것에 힘쓰지 않을 수 없고, 땅을 개간하는데 힘 기울이지 않을 수 없으며, 쓰임을 줄이지 않을 수 없다. 오곡을 다 거두면, 다섯 가지 미각을 군주에게 제공하나, 다 거두지 못하면 군주에게 바칠 것이 없다. (다섯 곡물 중) 하나를 거두지 못함을 일러 근(饉)이라 하며, 두 가지를 거두지 못하는 일을 한(旱)이라 하며, 세 사지를 거두지 못하면 흉(凶)이라 하고, 네 가지 곡물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궤(餽)라 하며, .. 2018. 1. 21.
Rendezvou of Vehicles in Mongolian Plateau Rendezvou of Vehicles in Mongolian Plateau 2018. 1. 21.
Seated Stone Buddha Statue at Mireuggok of Namsan Seated Stone Buddha at Mireuggok of Namsan,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Korea 慶州南山彌勒谷石造如來坐像경주남산미륵곡석조여래좌상 photo by Seyun Oh Location: 66-1-san, Baeban-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Located at the east slope of Namsan Mountain in Gyeongju, Korea. This site is supposed to be the place where Borisa temple had stood during the Silla period. The stone sculpture is 4.36m high, and the sea.. 2018. 1. 21.
우리 안의 약탈문화재 아래는 2010년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공간하는 잡지 8호에 투고한 내 논문 '한일간 문화재 반환, 우리를 반추한다' 중 말미다. Ⅵ. 우리 안의 반환 청구 문화재 이 글 첫 머리에서 필자는 경복궁 경내에 있는 異質의 석조문화재 2건을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필자 또한 열렬히 북관대첩비의 반환을 열망한 한 사람으로서, 경복궁 경내에 선 그 복제비를 보면서 이제 5년이 흐른 지금은 그런 열정이 상당 부분 식었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그래서 지금은 “차라리 북관대첩비를 반환받지 않고 야스쿠니 신사에 그대로 두었더라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 본다. 북관대첩비가 반환되어 북한으로 돌아감으로써 이제 그것이 대표하는 제국 일본의 한국문화재 약탈을 생생히 증언하는 실물 하나가 줄어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제.. 2018. 1. 21.
총탄막이, 방탄으로서의 문화재 강남 세곡동 일대에 임대주택이 들어설 무렵이었다. 재개발 예정지는 나중에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벌였으며, 지금은 아마 아파트가 서 있을 것이다. 한데 그 개발이 추진되는 와중에 인근 주민대표들들이 당시 문화재 담당 기자인 나를 찾아왔다. 이른바 좀 있는 사람들이다. 그네들 이야기인즉, 세곡동 임대주택 개발 계획을 막아달란 얘기였다. 이야기인즉, 이곳에는 문화재가 많으니 개발은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다녀간 뒤 다른 곳에 알아보니, 임대주택이 들어오면 인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함을 염려한 데서 나온 도움 요청일 가능성이 컸다. 내가 알기로 그네들이 그 개발을 막고자 마지막으로 찾아낸 것이 문화재였다. 그때 내가 실감했다. "아, 시대가 변했다. 문화재가 방패막으로 나서는 시대가 되었구나" 비슷한.. 2018. 1. 21.
역사산업 history industry으로서의 역사, 특히 국가보훈사학을 경계하며 역사산업 history industry 요새 유행하기 시작한 듯하다. 근자에 구미 유대계 어느 역사학자가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적 역사를 소재로 실제로는 사업을 벌이는 역사학계 행태를 비겨 '홀로코스트 인더스트리Holocaust Industry'라 비판하는 책을 낸 모양이다. 실은 이에 가장 부합하는 사회가 한국역사학계다. 동북공정이며 전후청산이니 해서 각종 사태 만들어 그에 대항한다며 국민과 국회를 겁박해 각종 조직을 만들고 프로젝트 급조하고는 돈을 따낸다. 더불어 마침내 교육계를 겁박 겁탈하고는 역사교육강화라는 미명 아래 역사를 필수과목화하고 고시과목에도 필수를 추가했다. 이것이 새로운 수법이라면 고전적 역사산업이 문중사학과 국가보훈사학이다. 특히 후자는 폐해가 더욱 심각하다. 한국근현대사는 실은 역사학.. 2018. 1. 21.
어보御寶 royal seals 어보御寶 royal seal 금보金寶 golden royal seal 옥인玉印 Jade royal seal 옥보玉寶 jade imperial seal황제지보皇帝之寶 the seal of an Emperor유서지보諭書之寶 the seal of appointment letter 준명지보 濬明之寶 the seal of clear orders 문정왕후 상존호 금보 golden royal seal for Bestowal of Honoric Title upon Queen Munjeong 헌종 왕세자책봉 옥인 Jade royal seal for the Crown Prince investiture of King Heonjong헌종 왕세자책봉 옥인 Golden royal seal for the bestowal of po.. 2018. 1. 21.
덕종어보 짝퉁에 대한 문화재청 해명 아래는 미국에서 환수한 덕종어보가 원본이 아니라 1924년 제작한 짝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한 2017년 8월 18일자 문화재청 해명 전문이다. 덕종어보, 알고보니 친일파가 제작한 짝퉁”등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8월 18일 “덕종어보, 알고보니 친일파가 제작한 짝퉁”이라는 뉴스 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2014년 미국에서 환수된 어보는 1471년에 제작된 진품이 아닌 1924년에 친일파인 이완용의 차남인 이항구가 제작한 짝퉁”이라는데 대하여ㅇ 1924년에 종묘에 보관되어 있던 1471년 제작의 어보가 분실되어 재제작되었는데 이항구가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항구는 당시 종묘의 관리자로서 분실의 책임을 지고 징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매일신보, 1924.6... 2018. 1. 21.
재검토해야 하는 오키나와 이모가이 신화 가야 조개장식 말갖춤새, 오키나와 인근 조개류 껍질 확인 (남경문 기자, 뉴스1, 2017.08.16) 전제하지만, 이런 반론 혹은 이의 제기에 내가 그 뚜렷한 반론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얘기는 나는 누차 환기 차원에서 지적했거니와 새삼 다시 정리한다. 위 첨부 파일 기사를 보면, 김해 대성동 고분군 출토 소위 조개류가 오키나와 근해 산이라고 한다. 오키나와 인근 해역산이라는 이런 조개류가 신라 무덤에서도 나오고, 기타 가야 지역 고분에서도 나온 것으로 안다. 한데 이를 오키나와산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누가 그런 이야기를 발설하기 시작했으며, 그 검증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가? 저런 조개 껍데기가 한반도 삼국시대 고분, 특히나 신라나 가야문화권에서 나오기만 하면, 오키나와 산이라는 믿음이.. 2018. 1. 21.
조선시대 구제역 미암 유희준 글 모음집인 미암집 제1권 시(詩) 칠언율시(七言律詩)에는 '소 전염병을 탄식하며〔牛瘴嘆〕'라는 제하 시가 있으니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엔 역병으로 죽음을 탄식했는데 / 去年曾歎疫虔劉올핸 양기 성해 괴이타 무슨 연유인가 / 今又愆陽怪㡳由누런 송아지 집집마다 네발 뒤집히고 / 黃犢家家顚四足백성들은 날마다 두눈에서 눈물 흐르네 / 蒼生日日泫雙眸곤궁한 백성아 밭 거칠까 두려워 마라 / 窮民休怕田爲穢현명한 수령이 응당 칼을 소로 바꾸리니 / 賢守應敎劍化牛연일 내리는 눈발 더더욱 기쁜 까닭은 / 更喜飛霙連日降풍토병 거둬주고 맑은 바람 펼쳐서라네 / 爲收瘴氣布淸飀 나는 이것이 구제역인지는 모른다. 다만 증상으로 보아 구제역 일종임은 분명하다고 본다. 전통시대에도 소 전염병을 전하는 기록이 더러 보.. 2018. 1. 21.
소나무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 소나무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 2014/01/03 18:05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문화재 보수 현장을 소재로 하는 사건마다 거의 늘 빠지지 않는 논리가 국수주의다. 우리 것이 마냥 최고로 좋다는 믿음이 지나쳐 우리의 문화재 현장에 들어가는 재료는 반드시 국산이어야만 한다는 믿음은 외국산에 대한 혐오로 발전하곤 하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 자주 본다. 그런 극명한 보기가 단청 훼손으로 촉발한 숭례문 복구 부실논란 사건이다. 총체적 복구 부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 중 하나로 외국산, 특히 일본산 아교나 안료 사용을 들었다. 국보 1호인 우리의 자존심 숭례문을 복구하는데 어찌 일본산을 쓸 수가 있느냐는 질타가 쏟아진 것이다. 숭례문 복원에 쓰인 목재 중에서도 기둥이나.. 2018. 1. 21.
선택하는 기억 selective memorization 이른바 쇠고기 파동과 촛불집회, 그리고 명박산성으로 시끄러운 서울광장 주변을 내가 유심히 살핀 적 있다. 그 인근 맥주집은 태연히 맥주를 즐기는 인파로 미어터졌다. 87년.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가 길거리로 나섰다. 물경 백만이었을런지도 모른다. 거기엔 나도 있었고, 이른바 넥타이 부대도 있었다. 우리는 이것이 전부인 줄 안다. 그때 대한민국 전부가 그랬을 줄로 안다. 두 사건에 나로서 차이가 있다면 한 번은 관찰자요 한 번은 참가자였다는 점이다. 내가 요즘 와서 절감하는 건 이 요란한 잔치에도 그것과는 전연 아랑곳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요, 그 숫자가 외려 절대다수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증언하고 기록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전체가 그랬다고 주장한다. 아무도 그렇.. 2018. 1. 21.
Buddha at Yeolamgok Valley Buddha newly found at the Yeolamgok Valley of Mt. Namsan, Gyeongju, Gyeongsangbukdo Province, Korea Unified Silla Dynasty Period (668 ~ 918 AD) 慶州列岩谷磨崖佛 / 경주 열암곡 마애불상 photo by seyun oh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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