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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유물 이야기-노란색 나라 유물들 유물들 사이에선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색에 대해 자부심이 굉장히 강했다. 같은 색을 지닌 유물들끼리 모이고, 뭉치다보니 어느새 거대한 나라가 형성되었는데, 이를 오방색국 시대라 하였다. '오방색국'은 '다섯 가지 색깔의 나라'라는 의미인데, 여기에는 파란색 나라, 빨간색 나라, 검은색 나라, 흰색나라, 마지막으로 노란색 나라가 있었다. 노란색 나라는 중앙에 위치해 있었으며 땅이 비옥하하니 늘 먹을것이 풍족하였다. 또한 노란색을 보고 있으면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눈부신 황금이 연상되어 존귀한색, 부의 색으로 여겨져 다른 나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그런데, 그렇게 태평성대를 누리던 노란색 나라에도 조금씩 조금씩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이는 노란색 나라... .. 2020. 3. 5.
가장 고통스러웠던 《전쟁과 평화》 레프 톨스토이 장대한 서사시 《전쟁과 평화》는 나한테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책으로 각인한다. 독서 자체가 고통인 그런 기억 말이다. 나한테는 칸트보다, 헤겔보다 어려웠다. 이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완독한 때가 아마 대학 입학한 직후로 기억하거니와 요즘이야 위키피디아니 하는 사전을 보면 주요 등장인물 족보가 명확히 정리라도 된 자료를 손쉽게 구하기라도 하지 그때야 그랬겠는가? 해독을 어렵게 만든 근원이 둘이었는데 첫째 그 무수한 등장인물과 그들간 얼키설키한 관계, 곧 족보였고 둘째가 러시아어 특유의 애칭과 그 매치였다. 작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부통령을 마이크 펜스 Mike Pence 라 하거니와 mike는 마이클 michael 애칭임은 요즘 초동급부도 아는 시대라 한데 가족이나 친지끼리 부르는 러샤.. 2020. 3. 5.
시절이 하수상하니..."나 신천지 아냐" '신천지 연예인' 루머까지…당사자들 "허위사실 강경 대응"(종합)송고시간2020-03-04 16:36송은경 기자'지라시 언급' 주요 연예기획사들 잇따라 법적대응 경고 시국이 수상할수록 마타도어가 성행하는 법이다. 이 마타도어를 유언비어流言蜚語라 한다. 바이러스 정국에 단연 관심은 신천지라, 이번에 그들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에 걸쳐 30만에 달하는 막강한 신도가 있다 한다. 이 숫자에 놀란 사람이 많을 것이로대, 특히 그들과 대척을 형성한 다른 기성 개신교회라든가, 성직자와 신도 상당수가 넘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톨릭에서는 아마 경악했을지도 모르겠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등록교인 56만이라는데, 신천지는 그에 육박하는 수준에 달한 것이다. 한데 일부 연예인을 거론하면서 누가누가 신천지 교인이네 하는 찌.. 2020. 3. 4.
[발굴조사 보고서] 황룡사 발굴조사 보고서Ⅱ 제목 : 《황룡사 발굴조사 보고서Ⅱ - 동회랑 동편지구》 발간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간연도 : 2019년 내용 : 경주 황룡사지 동회랑 동편지구에 대한 발굴조사 보고서로 1984년 발간된 에 뒤이은 조사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 수록된 동회랑 동편지구는 개별적으로 독립된 공간구조를 보여주며, 출토유물로 볼 때 중국 당대 유물이 확인되는 점, 공간의 독립적인 모습을 고려할 때 황룡사 내 거처하는 고승들이 주석한 공간이나 전각 등으로 추정하였다. 2020. 3. 4.
수련원을 코로나환자 수용시설로 내놓겠다고 나선 대형교회들 국내 대형교회들, 자체 수련시설 개방해 코로나 경증환자 수용송고시간2020-03-04 10:28양정우 기자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광림교회 동참…"병상부족 고통 덜기 위해" 이렇게 말하면 시건방져 보이긴 하겠지만, 그간 사회적으로는 썩 좋은 이미지를 각인한다고 하긴 좀 그런 대형교회들이 코로나 정국에서 그런대로 사회적 책무랄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점이 반갑다. 그제는 소망교회가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3억5천원인가 전부를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 구호활동에 써달라고 기부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더니 오늘은 다른 대형교회 세 곳이 단꼬해서 그네들이 보유한 수련시설을 코로나 경증환자 수용시설로 기꺼이 제공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그리고 광림교회가 이런 행렬에.. 2020. 3. 4.
신천지 '박근혜시계' 전말(1) 1. 대선주자들의 신천지 사냥 2019년 연말, 처음 중국 우한에서 보고되어 확산하기 시작할 적에는 그 진원지 이름을 따서 흔히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Wuhan Coronavirus 라 하다 문제가 많은 명칭이라 해서 나중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COVID 19, 한국에서는 코로나 19로 명명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Novel Coronavirus 는 이내 중국을 떠나 한국에도 상륙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속한 속도로 번지기 시작했으니, 그 와중에 느닷없이 개신교 계열 신흥교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약칭 신천지가 등장해, 그 확산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가뜩이나 기성 기독교 교단은 물론이고, 일반에도 흔히 '이단'이라는 딱지가 붙은 마당에, 이런 재앙에는 언제가 그 희생양을 필.. 2020. 3. 4.
이른바 '이만희시계=박근혜시계' 관련 연합뉴스 조치상황 -연합뉴스 미디어전략홍보부 ▣ 개요 -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 3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착용한 청와대 기념시계의 `짝퉁 논란’을 다루면서 연합뉴스 크레딧을 박은 자료사진을 게재. 아주경제는 이날 관련 기사 중간에 아래와 같은 사진을 첨부하고 두 사진 모두 연합뉴스 출처라고 보도했으며, 세계일보 역시 같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출처가 연합뉴스인 것처럼 표기했음. ▣ 조치사항 - 세계일보와 아주경제에는 수정 요구를 했으며, 이에 세계일보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라고 명기했고 아주경제는 사진을 삭제했음.- 미디어지에는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 3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착용한 청와대 기념 시계의 `짝퉁 논란’을 다루면서 게재한 자료사진 일부는 연합뉴스의 콘텐츠가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참고자료를 배포할.. 2020. 3. 3.
전집발간, 한국지성계의 뽕뽑기 뽕뽑기라는 말이 있다. 잘근잘근 씹어서 국물이 더는 안나오고 건디기는 가루가 된 상태다. 우리 지식인 사회 특징 중 하나가 이런 뽕뽑기다. 맙소사..하이데거까지 전집이 나오는 중이다. 우리 출판계 지성계 참말로 전집 좋아한다. 이걸 꼭 나쁘다 하진 않는다. 내가 지적하고픈 건 참말로 이런 뽕뽑기 좋아한단 현상이다. 뭐 영문학계는 보니 버지니아 울프 뽕을 뽑더만. 철학계는 아마 플라톤전집은 끝났을 걸? 괴테 전집은 수십년전에 나오고 가라타니 고진도 전집이 계속 출간 중이고 노신은 끝났다. 가와바타 야쓰나리도 아마 전집 있을걸? 암튼 전집 참 좋아해 2020. 3. 3.
고려말 과거합격증이 보물이 된다는데... 고려가 멸망 3년 전에 발급한 과거합격증 보물 된다송고시간2020-03-03 09:41박상현 기자'최광지 홍패' 지정 예고…고려 불경·조선 후기 백자도 문화재청에서 근자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적 2점이랑 백자 1점을 보물 지정 예고했는데.... 그 내역을 보면 고려말기 정부에서 발행했다는 과거합격증인 ‘최광지 홍패’ 1점을 필두로 고려후기 선종禪宗 경전인 ‘육조대사법보단경’ 1책, 그리고 조선후기 ‘백자항아리’ 1점이라고.. ▶ 최광지홍패崔匡之紅牌(전주최씨 송애공파 종중 소유) 이 중 ‘최광지 홍패(崔匡之紅牌)’는 고려말~조선초 활동한 문신 최광지崔匡之가 1389년, 고려 창왕 1년에 문과 ‘병과 제3인丙科 第三人(전체 6등)’으로 급제하여 받은 문서라는데, 문화재청 설명에 의하면 이것이 약 630.. 2020. 3. 3.
쏟아지는 취소연기에 신천지까지..문화부를 도배질한 코로나 오늘 우리 공장 문화부 기사 송고 목록이다. 절반 혹은 그 이상이 온통 코로나라 이거이 비단 문화부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 부서에 걸쳐 다 이렇다. 혹자는 문화부가? 할 테지만 그 최전에서 총알받이가 된 형국이라 그 피해는 더 직접적이고 더 크다. 그에다가 그 진원지로 신천지라는 개신교 교파가 지목됨에 따라 이번 사태 전개에서 문화부는 그 주축으로 활동 중이다. 부 개명을 고려한다. 코로푸나부 로 말이다. 2020. 3. 3.
한국발 입국 봉쇄 고삐를 당긴 미합중국 [2보] 펜스 "한국·이탈리아, 미국행 출국전 공항서 100% 의료검사"송고시간2020-03-03 07:49 류지복 기자 이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초동급부도 안다. 입국금지랑 맞먹는다. 실상 전연적인 입국제한이다. 그런 미국의 방침을 발표한 이가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Mike Pence...얼마전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기자회견장에 동석해 도람푸가 코로나바이러스 "차르tsar'라고 임명한 미국내 대책팀장이다. 그런 그가 앞으로 한국과 이탈리아발 미국행 승객은 아예 출국전에 사전에 검사하겠단다. 이것이 어떤 조치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예컨대 인천발 뉴욕행 벵기를 인천공항에서 하겠다는 뜻인가? 이건 말이 안되지 않은가? 기사를 보면 "한국과 이탈리아가 미국행 직항 비행기를.. 2020. 3. 3.
코로나 팬데믹 장막을 찢어버린 유일한 빛 방탄소년단 BTS Sets New Career Best on Hot 100 as 'On' Blasts in at No 4 "On" marks BTS' third and highest-peaking top 10. BTS scores its third and highest-peaking Hot 100 top 10, and the highest-charting song ever for a K-pop group, as "On" roars in at No. 4. The song is from the South Korean pop septet's album Map of the Soul: 7, which launches as its fourth No. 1 on the Billboard 200. [3보]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2020. 3. 3.
박물관 임시휴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 . . . . . . . .. . . 아... 네가 거기서 왜나와? 2020. 3. 3.
하필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온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update) 이만희 총회장 손목에서 빛난 '박근혜 시계'송고시간2020-03-02 18:02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이웅 기자 어쩌다가 화제가 박근혜 시계로 옮겨갔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은 이 시계로 시끌벅적이다. 이걸 포착한 사진기자들도 대단하기만 하다. 누가 저 장면을 포착하기 시작했는지, 우리 사진부장한테 듣자니 모든 사진기자가 다 찍었다 하면서 "뭘 그 정도 갖고 그러세요? 프로들인데...."라며 한껏 뻐긴다. 암튼 사진기자들도 참 못됐다. 손목시계를 찍을 생각을 했을까? 사진부장 말대로 감인가 보다. 이 총회장이 문서를 들었을 적에 뭔가 번쩍 하니 저게 뭔가 해서 다들 망원렌즈로 디립다 땡긴 모양이다. 암튼 요즘 사진기 렌즈 성능이 좋아지는 바람에 저런 자리에 나서는 사.. 2020. 3. 2.
옌롄커 "지금 중국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가공송덕歌功頌德 노래뿐" 옌롄커 "곡소리 안 멈췄는데 위대함 외치는 소리 울려퍼져"송고시간2020-03-02 15:08노벨상 후보 반체제 작가, 코로나19 관련 중국당국 언론·정보 통제 비판우한작가 팡팡, 의사 리원량도 적극 옹호…언론·작가 '워치독' 역할 촉구 작년 11월 12일, 대산문화재단·교보문고 초청 방한 강연에 즈음한 기자간담회에서 주인공 옌롄커閻連科 Yan Lianke 한테 한국기자들은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한창 대두 중인 홍콩시위사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그가 말할 것도 없이 중국 작가이면서 중국에서 활동한다는 그런 특수성에서 더 질문이 날카로웠다. 덧붙여 그는 흔히 외부에는 반체제 작가로 인되곤 했다. 한데 그의 답변은 의외로 두루뭉술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는 듯해서 기자들을 실망으로 몰아갔다. 아무리.. 2020. 3. 2.
'노쇼' 호날두에 대비해 높이 치솟은 앤-마리, 욱일기로 곤욕 앤-마리, '욱일기 의상' 논란 사과…"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송고시간2020-03-02 10:22오보람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 라이터 앤-마리 Anne-Marie 는 국내에서 이미지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기억한다. 그랬기에 올해 2월 17일인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앳 더 BBC(Live at the BBC)' 특별 생방송에서 초대되어 라이브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기억한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좋은 팝 가수다. 앤 마리가 그런 이미지를 각인한 데는 작년 7월 사건이 컸다. 앤 마리는 이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은 취소됐다. 함께 무대를 꾸미려던 다니엘 시저, 빈지노 공연도 같이 없던 일.. 2020. 3. 2.
방탄이 1등 먹은 빌보드 앨범차트 구성 세부 단위 BTS, 4연속 빌보드 정상…"그룹으론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종합)송고시간2020-03-02 07:48김효정 기자1년9개월만에 네번째 빌보드 200 1위…"첫주 42만장 판매고, 올들어 최다기록" 1위 등극 소식 자체야 이미 저번주에 빌보드에 예고한 것이니 새삼스럽지는 아니할 테고 이 참에 이 기사에서 언급한 빌보드 차트 집계 방식을 정리하고자 한다. 닐슨뮤직 데이터 집계에 의하면 2월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 (Map of the Soul: 7)은 그달 27일까지 총 42만2천 장 상당치를 팔아제꼈다. 이로써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등이 되었다. 빌보드 차트도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지만, 우리한테 익숙한 빌보드 차트는 크게 두 가지 정도라 할 수 있으니, 노래를 떼로 수록한 .. 2020. 3. 2.
궁전 건물 루브르박물관을 닫아버린 현미경 세계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루브르박물관도 문 닫아(종합)송고시간2020-03-02 01:29김용래 기자직원들 문닫고 긴급 대책회의…오후 늦게 하루 폐관 공지루브르, 작년 한해 960만명이 찾은 프랑스 대표 문화시설브리티시 뮤지엄과 루브르가 작금 가장 크게 다른 점이 전자는 무료관람인 데 견주어 후자는 그렇지 아니해서 입장하는 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한 시간은 기본이라는 점이니, 그에서 벌어들이는 관람료 수입이 대체 얼마인지 입장료 역시 제법 비쌌다고 기억한다. 연간 관람객 천만이니, 물론 그네들이라고 다 유료관람은 아니겠지만, 암튼 열라 열라 열라 손님이 많아, 이쪽 통계치 어떠한지 모르나, 이쪽 관람객을 보면 우리네 국립중앙박물관이 발표하는 연간관람객이 허수가 많음을 직감한다. 암튼, 신종코로나바이러.. 2020. 3. 2.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 코로나 기부한 소망교회 소망교회, 첫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 대구경북 기부송고시간2020-03-01 19:59양정우 기자 대형교회발 뉴스로는 참말로, 그것도 오래간 만에 보는 긍정의 소식이다. 물론 그런 데 관여하는 사람들이야 이리 말하리라. 우리가 얼마나 좋은 일을 평소에도 많이 하는데....라고도 말이다.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겠지만, 그렇지 아니한 소식들이 언제가 크게 부각할 수밖에 없었고, 실제 그런 소식들이 주는 무게감이 압도했으니, 제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한다 한들 묻힐 수밖에 더 있었겠는가? 내가 섣부르게 소망교회라는 초대형교회가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해서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상찬하겠는가? 내가 평가하고 싶은 바는 그보다는 그 어떤 식으로는 코로나 사태 본격 확산 이후 실상 첫 주말이라 할 이 주말.. 2020. 3. 1.
코로나 숫자 제시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후덜덜"한 공지영 공지영, 코로나19 확진분포도 올리며 "투표 잘합시다"송고시간2020-03-01 20:07 진중권 "드디어 미쳤군…정치적 광신이 이렇게 무서운 것" 욕은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그 사람은 잘 살고 오래살더라. 그 점으로 본다면 공지영은 아마도 103살을 살다간 커크 더글러스보다 더 오래살 것이고 더 떼돈 벌 것이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고, 나오는 대로 지껄일 수는 없다. 공지영이 저리 포스팅한 저의는 삼척동자도 안다. 뭐 저리 해서라도 그가 원하는 집권당으로 지지표를 긁어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글은 그나마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국사태와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더래면 그런대로 당선은 무난했을 법한 김부겸까지 나락으로 몰고 가고 말았다. 김부겸까지 안된다면.. 2020. 3. 1.
청하 따라 밀라노에서 상륙한 이탈리아발 코로나바이러스 청하와 밀라노 동행 스태프 2명 코로나 확진…청하는 음성(종합)송고시간2020-03-01 12:47오보람 기자소속사 "자가격리 진행 예정…일정 모두 취소"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중국더러 우리가 적반하장이라 하지만, 저들이 저리해야 하는 이유를 우리는 이 사태를 통해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본다.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국가라 해서 우리가 그렇다면 이탈리아에서 유입하는 사람들을 같은 처지라 해서 맘대로 들여보내야 하는가? 그것이 어불성설임을 청하가 말해준다. 물론 행사 참석차 최근 밀라노에 갔다가 귀국한 청하 일행이 꼭 밀라노에서 바이러스를 얻어왔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지만, 여러 정황으로 보아 작금 대구나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창궐하는 밀라노에서 얻어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지역에서..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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