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97 석고로 구현한 폼페이 미라 여러 번 소개해서 이젠 상식이 되었겠다 하겠지만 내것으로 체득 내화할 때까지 저 폼페이 미라 석고 만드는 방법은 반복학습해야 한다.서기 79년 10월에 발생한 비극적인 베수비오Vesuvius 산 폭발은 고대 도시 폼페이Pompeii를 두꺼운 화산재 층 아래에 묻었다. 많은 희생자들이 재와 잔해debris로 즉시 뒤덮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면서 그 녹은 몸은 자연적인 틀natural molds 을 만들게 된다.19세기에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렐리Giuseppe Fiorelli는 이러한 유령 같은 인상을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부패한 시신들이 남긴 빈 공간에 액체 석고를 조심스럽게 주입함으로써, 연구자들은 희생자들의 마지막 순간에 세밀한 깁스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만든 석고는 표현, 옷, 심지어 .. 2025. 3. 11. 한성백제박물관 히타이트 전에 당부하는 두 가지 두 가지만 지적한다.첫째 유물 설명문 글씨가 너무 작다.이건 전시기간에도 즉각 교체가 가능하며 돈도 안 든다.글씨가 안 보인다.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다 그런다.폰으로 글씨를 확대해야 했다.둘째 유물 설명이 불친절하다.고고학도들이 도기에 환장하는 모습은 이해한다.그런 이들이 기획했고 이쪽이나 저짝이나 유물 대종이 도기라는 점 이해한다.빠듯한 예산에 보험료니 하는 문제를 고려했을 테니 이런 거 많이 가져온 일도 이해하겠다.저 도기들을 대체 어디에다 써먹었는지 도통 몇 군데 빼놓고선 설명이 없다.어디다 썼는가?모양보다 더 중요한 게 기능이다.보니 우리 시루처럼 생긴 것도 갖다 놨는데 증류할 때 쓰지 않았나 하지만 설명이 없다.답답해서 내가 같이 구경하는 중년 여성분께 당신 같음 저거 어찌 썼겠느냐 물었다.물.. 2025. 3. 9. 형편없는 봉황대고분 한 무제 유철 무릉茂陵 高 46.5米,底边长:东边 243米,西边 238米,南边 239米,北边 234米。곽거병묘 底部 南北长 101.5米,南宽 56.70米,北宽 58.40米,高 18.38米,占地面积 5841.33平方米,봉황대고분 높이 22m, 지름 82m. 간단히 요약하면 명세표가 저렇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가 소개하는 경주봉황대고분[慶州鳳凰臺古墳] 기술은 아래와 같다. 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에 있는 고분.내용 ‘경주노동리고분군’에 속하며, 경주평지에 산재하는 단독 원분(圓墳) 중 제일 거대한 무덤으로 분구의 높이는 22m, 지름은 82m이다. 보다 큰 고분으로 황남대총(皇南大塚, 98호분)이 있으나 이것의 경우 표형분(瓢形墳)으로 2개의 무덤이 합쳐진 것이다. 아직 발굴이 되지 않아 내부구조 및.. 2025. 3. 1. 곽장초묘郭庄楚墓, 전국시대 초나라가 채나라를 분봉한 무덤? 중국 하남성 상채현上蔡县 대호리향大路李乡 곽점촌郭庄村에 소재하는 전국 시대 초나라 무덤이다. 총 두 개 무덤으로 구성된다. 개중 남쪽에 위치한 주묘主墓는 대형 적석적사묘积石积沙墓다.2005년, 하남성 고고학도들이 이 무덤을 긴급 발굴했다. 2006년 7월에 발굴이 완료되었고, 같은 해에 '상채초국 귀족 묘지上蔡楚国贵族墓地'라는 이름으로 제6차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에 포함되었으며, 제4차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에 포함되었다.이미 출토된 유물에 대한 초기 분석에 따르면, 곽장 초묘 시대는 전국 초기이며, 묘주는 초나라가 채蔡나라에 분봉한 고급 귀족일 가능성이 있다. 2025. 2. 28. 어느 여름날 하남 동사지 쌍탑 언제인지는 기억에 없고 다만 탑재 시간이 2016년 2월 24일이라 그 이전 어느 여름날이었음에는 틀림없다. Stone Stupas at Dongsa Temple Site, Hanam 河南春宮洞東寺址及其石塔라 했거니와하남 춘궁동 동사東寺라는 절터에 남은 쌍탑이다. 쌍탑이라면 보통은 일란성 쌍둥이를 방불하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양태가 달라 애초 지을 적에 저리 했을 가능성은 없는 듯하고 시대를 달리해서 나중에 하나를 추가했거나 혹은 인근 어디 다른 데서 하나 혹은 둘 다 옮겨 온 데서 빚어진 현상 아닌가 한다. 하남 일대는 저곳을 포함해 내가 비교적 자주, 아니 더욱 정확히는 종정 정신 사나울 때 같은 무렵에 들리는 곳이거니와 저런 데 가면 그냥 좋아서다. 그 입구 춘궁지인가 하는 연못가에 커피숍 하나가 .. 2025. 2. 24. 석고에서 DNA로, 폼페이가 이룩하는 고고학 혁명 여러 번 소개했지만, 폼페이 유적 매몰 인체 복원은 1863년 이탈리아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렐리Giuseppe Fiorelli가 개발한 석고 응고 기술을 출발로 삼는다. 뜨거운 화산재에 묻힌 인체는 동물도 마찬가진데 이내 녹아내린다. 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내린 축복이 있어 그 녹아내린 구멍은 화산재가 메꾸지 않고 구멍으로 남긴다. 이걸 발견하기까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구멍이 송송 뚫린 지점을 의아하게 여긴 저 고고학도가 이건 사람 흔적이다 해서 그것을 발견하고선, 다음으로 그렇다면 그 사람을 죽음 직전 어떻게 복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런 고민 끝에 나온 발상이 저것이다. 그래 석고를 붓자!석고가 넘쳐날 때까지 쌔려 붓자. 액체화한 석고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수분을 증발하고 굳어버린다.. 2025. 2. 2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