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2404 대책없는 인더스 문자 고대 문명의 문자는 많이 해독되어 있는것으로 안다. 심지어는 신대륙 마야문명 문자도 어느 정도는 읽는 것으로 알고. 현재까지 손도 못대고 있는 문자는 인더스 문명의 문자이다. 뭔가 문자는 확실한데 전혀 해독 불가능이다. 왜 해독이 안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 분야 전공자 분들의 해답을 기다리기로 하고. 아무튼 이렇게 문자 해독이 안되다 보니 인더스 문명의 많은 부분이 이해 난망인 부분이 많다. 심지어는 이 문명에 뭔가 정치권력자가 있었는지여기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 이쪽 전공자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유일하게 희망을 거는 것이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인더스 문명은 양자간 교류의 흔적이 있는 바이 곳에서 두 문자를 서로 같이 적어 놓은 로제타 스톤 같은것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가 보다. 메소포타미아, .. 2025. 9. 28. DPAA :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좀 전 김단장께서 포스팅 하신 내용에DPAA가 나와 있어서 약간 말을 보탠다.DPAA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는 우리나라 국군 장병 유해 감식 및 귀환을 담당하는 국방부유해감식단 모델이 된 미국 국방성 산하기관이다. 본부는 하와이에 있다. 미군이 전사한 유해를 확인하여 송환하기 위해 전 세계를 쫒아다니는 곳이고한국은 물론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 송환까지 아직도 시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전 세계 모든 군인유해 감식 및 송환 작업 모델이 된 기관이다. 우리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한 이혜진 박사가 현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근무 중인데, DPAA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국군 및 미군유해 감식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에식스 P-47 추락 현장에서 실종된 제2차 세계.. 2025. 9. 28. 10대조가 유명한 양반이면 우리 집은 명문? 정말로 10대조가 유명한 양반이었다고 해도그 후의 10대가 어떻게 내려오느냐에 따라 제대로 된 양반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조상 중에 한명이라도 서얼이 나오면그 아래로는 죄다 금고로 묶였다. 이렇게 서얼집안이 되어버리면6-7대씩 내려가도 여전히 적자의 후손과 비교하면 그 직역이 차이가 있는 것을 호적에서 볼 수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당신의 조상 10대조가 유명한 선비라는 것이당신이 곧 양반 후손이라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중간에 한 명이라도 서얼 조상이 섞여 버리면그 후부터는 대대로 서얼로 묶여 금고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사실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당시의 호적을 확인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데다행스러운 일인지 뭔지.. 2025. 9. 25. 조선 호적의 구조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몇 마디 써 본다. 1. 조선시대 호적에는 당연히 양반에게 "양반"이라고 쓰여져 있지 않다. 일제시대 호적에는 "사족"이라던가 일본 호적에서 쓰는 방식대로 우리 호적에도 적은 경우가 있다던데, 조선시대에는 "양반"혹은 "사족"이란 호적에 쓸 수 없는 명칭이었다. 이는 조선이 아무리 양반에게 우호적이라도 그 나라 설계 자체는 양천제에 기반하고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호적에는 양반이라 쓰여 있는 대신 양반에게만 부여되는 직역이 쓰여지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학幼學"이다. 그리고 서얼 혹은 중인에게는 "업유業儒" 혹은 "업무業武"라는 직역이 쓰인다. 그 외에도 잡다한 직역이 있는데 양반 직역은 대개 호적을 보면 알 수 있어호적으로 양반을 어느 정도 구별해 낼 수 있다. .. 2025. 9. 25. 此士, 느닷 없은 글귀 그 유래는? 非仁非義之事, 雖小不爲; 而所居所由, 無不在於仁義, 此士所以尙其志也맹자 진심상盡心上 주자 주에서 따온 글귀다. 이 글 자체로는 아무 의미도 없다. 진심 장구 상 주자 해당 구절을 읽어야 의미가 있을 듯 하다.대원군이 쓴 글씨로 알려진 저 위 차사此士는 폼 나는 필체에 비해 도대체 뭔 말을 하려고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었던 바 제일 비슷해보이는 부분을 찾아 하나 써 둔다. 물론 이것도 완전한 설명이 아니고 어거지로 보이긴 하는데(此士에서 此는 형용사가 아니라 대명사 같기 때문이다)그나마 아무 근거도 없이 이것 저것 설명 붙이는 거 보다는 나을거 같아 쓴다. 이 이야기가 맞다면, 선비의 상지尙志와 관련된 의미 같기는 하다. *** [편집자주] *** 성리학 단계에 오면 별뜻 없은 맹자 말도 선불교 영향 아.. 2025. 9. 24. 일제시대 소학교 숫자로 발전을 설명한다? 흔히 일제강점기 발전의 근거로 소학교 숫자를 가지고 들고 나오는 것을 보는데이는 조선후기의 상황을 보면 명백한 조선의 상황에 대한 오독이다. 우선 한국사는 천년 가까운 과거제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정규 시험이 3년에 한번, 그 외에 각종 별시를 치면거의 매년 한번 꼴로 과거를 해도 응시자가 계속 나오고 급제가가 계속 나오는것을 우리는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과거제 천년 역사라는 것은 쉽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매우 넓은 독서층이 존재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조선후기 보면 신분의 상승이 글을 하느냐, 독서층이냐, 과거를 볼 자격이 있느냐로 주어졌기 때문에 이미 18-19세기가되면 조선인들 사이에는 "못배운 한"이 정서적으로 머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18세기 중엽, 신분상승.. 2025. 9. 2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