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2102 한국 역사 첫머리에 바로 고조선이 와서는 안된다 한국역사에서 선사시대 끝에국가로서의 고조선을 바로 갖다 놓으니까고조선이 어디에 있었는가있기는 했는가?있었다면 어떤 모양이었는가에 따라 한국사 첫머리 지리적 판도, 시간적 공간,국가냐 아니냐의 문제까지 서술이 극에서 극으로 흔들리는 것 아니겠는가. 필자 생각으로는 한국사에서선사시대의 끝에 놓아야 할 것은 고조선이 아니라 문명권에 대한 설명이다. 선사시대 끝에 바로 고조선이라는 국가를 바로 갖다 놓아서는 안된다고 본다. #고조선문제 #문명권 #문명권설정 2024. 11. 28. 통합을 기다리는 어떤 조각난 문명 앞에 쓴 필자 글을 조금 더 이어 써 본다. 필자가 "어떤 문명"을 이야기한 것은 고조선이나 동이족 이런 구체적 실체를 정해 놓고 이 문명을 설정하자, 이런 뜻이 아니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다. 요서의 십이대영자유형과 정가와자 유형이 거의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이가 공감한다. 또 정가와자 유형이 한반도로 진입해 점토대토기 문화에 연결된다는 것도 많은 이가 공감한다. 비파형동검이 한반도에서 세형동검문화로 발전하였다는 것도 공감한다. 그리고 한반도 남부의 청동기문화가 일본으로 들어가 야요이 문화를 낳았다는 것도 공감한다. 이렇게 보면, 요서에서부터 일본까지 하나하나 연결된 고리가 쭉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도대체 무엇이라 불러야 하느냐 이것이다... 2024. 11. 27. 누군가는 우리도 문명권 수립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학계도 누군가는 이걸 가지고 독립된 문명권 수립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이 정도 컨텐츠라면 독립 문명권으로 세계 무대에 나서도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60 이후의 노학자가 한 번 승부를 걸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필자 같은 이 분야 문외한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 editor's note ***필자가 말하는 저런 시도가, 이른바 명성을 쌓은 원로학자가 제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하지만 보수적인 학계가 그런 문명 이야기만 하면 재야로 몰아부치며 하는 말이또 한 분의 훌륭한 선생이 맛이 갔다.이런 식으로 내쳤다.내 기억에 신용하 선생이나 김용섭 선생이 그랬다.또 이른바 재야 쪽에서는 저런 시도가 무척이나 많다.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2024. 11. 26. 한국사와 일본사는 왜 달라졌는가 필자 같은 아마추어의 이야기가 역사의 거대시각에는 유용할 때가 있을 것이다. 숲에 들어간 사람들은 산을 못보는 법이다. 여산진면목이라 했지 않나. 한국사와 일본사는 처음부터 같은 농경사회를 포맷하고 시작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고분시대-아스카 시대까지는한국사회를 복붙한 것이 일본사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우리는 이를 심상하게 봐서는 안된다. 신채호가 조선역사상 이천년래 대사건이라 하고 묘청의 난을 들었지만 사실 이와는 다른 의미에서 중요한 사건이 한국사에는 있었는데 우리는 전시과체제와 과전법 체제를 신왕조가 수립한 후문란해진 토지제도를 정비한 사건으로 간단히 처리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이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듯 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사전이 광범하게 퍼진 것.. 2024. 11. 25.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김성근 칼럼] KBO에 고언, 프리미어12 어떤 사명감으로 나갔나최강야구 몬스터즈 감독으로 선수들에게 했던 이야기 중 하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 지지 말자, 창피당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너희들 모두 스물다섯 여섯 살 때 대한민국 베스트멤버였다.sports.khan.co.kr야신 김성근 선생이 한국야구를 질타하며 프로야구 최대 가치는 돈이 아니다. 사명감 그리고 명예다.라 했다. 하지만 냉혹히 곱씹으면 요즘 통할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요즘은 대학도 이 논리로는 설득이 어렵다. 차라리 네가 재미있어 선택한거니까 돈은 신경끄고 공부를 해라라고 하면 모를까. 명예나 사명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대는 더 이상 아닌 듯. 이런 흐름을 잘못되었다고 질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어떻게든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 2024. 11. 25. 아무거나 들고 나오는 "~~학"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에 대해 ~~학이라고 붙인 것이 많다. 퇴계학이라던가 율곡학이라던가 다산학이라던가 그런 것들이다. 이런 ~~학에 대해 좀 써 보자면, 퇴계나 율곡이나 다산이나 대학자인임이 분명한 분들이라 이에는 이의가 없는데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퇴계학, 율곡학, 다산학들을 간판으로 걸어 놓고 쓴 글들을 보면정말 별의 별 글들이 다 있고이런 글들이 이 양반들 정체를 파악하는데 심히 방해가 된다. 가장 문제는 이 양반들 글에 나와 있다고 해서 이 분들 주장은 이러이러한 것들이라고 현양하는 것들인데, 따지고 보면 이 양반들이 그런 이야기는 처음 한 이야기도 아니고유학자라면 한 번씩 으레 다 찔러보는 이야기를 퇴계, 율곡, 다산의 것으로 만들어 놓고는 현양을 하는 것이다. 필자 같은 제3자 관객이.. 2024. 11. 2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