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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2407

황소 모습을 한 하토르 여신 하토르 여신상 Goddess Hathor 수석 필경사 chief scribe 프사메틱Psametik을 보호하는 신성한 소 형태를 한 하토르 여신상인데 그레이왁greywacke으로 만들었다. 높이 97cm. 그는 "인장의 감독관 Overseer of the Seal" 및 "궁전 총독 Governor of the Palace"으로 일컽었다. 하토르는 태양 원반과 우라에우스Uraeus와 함께 두 개 타조 깃털 왕관을 쓰고 있다. 사카라Saqqara에 있는 프사메틱 무덤 출토. 아흐모세Ahmose 2세 통치기로 추정하는 기원전 570-526년, 26왕조 유물이다. 카이로박물관 Cairo Museum 소장. 2024. 6. 19.
투탕카멘 황금 왕좌 투탕카멘 황금 왕좌 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발굴했다. The golden throne of Tutankhamun was discovered in 1922 by the British archeologist Howard Carter. 요즘 이집트 쪽 문화재 홍보 전략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웬간한 유적 유물은 고화질 도판 서비스 중이라 필요한 정보는 간단한 키워드 몇 개로 순식간에 접근한다. 구글과 협업한 결과다. 같은 투탕카멘 묘라 하는데 우리 신라쪽 황남대총은? 이쪽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2024. 6. 19.
T자형 사르디나 청동기시대 누라게 무덤 지중해 사르디나 섬을 무대로 꽃피운 선사시대 문화로 누라게 문명 Nuragic civilization 우물 성소를 실물로 들어 잠깐 소개한 적이 있으니 사진은 그 시대 이 지역 “거인들 무덤 Tombs of the Giants”으로 일컫는 역시 이 지역 독특한 무덤 중 하나다. 자이언츠 무덤(이탈리아어: Tomba dei giganti, Sardinian: Tumba de zigantes / gigantis)은 지역 사람들과 고고학자들이 누라게 문명 청동기 시대에 등장한 사르데냐 거석 갤러리 무덤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군집을 이루며 사르데냐 전역에서 약 800가 발견되었다. 구조는 이렇다. *** related article *** 누라게 Nuraghe 시대, 지중해 사르디나의 요상한 청동기문명 2024. 6. 19.
똥덩이에서 부활하는 풍댕이 이 풍뎅이 딱정벌레 scarab beetle 거대한 조각은 현재까지 살아남은 풍뎅이의 가장 큰 표현 중 하나다. 길이는 1.5m가 넘고, 높이는 거의 1m에 달한다. 아마도 기원전 332-330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이 풍뎅이는 새벽에 태양신이 취하는 케프리Khepri를 상징한다. 이집트인들은 묻힌 똥덩이dung-balls에서 풍뎅이가 마치 자기 창조에 의한 것처럼 부화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이 태양신은 또한 날이 밝기 전에 매일 밤 그의 힘을 새롭게 하면서 자기 창조를 하고 있다고 믿어졌다.이 조각상은 이집트 조각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석영 섬록암 quartz diorite 으로 만들었다. 동부 사막 깊숙한 곳에서 3개 고대 채석장quarries이 가능한 출처로 확인되었다.아마도 이 풍뎅이는 원래.. 2024. 6. 19.
Epang Palace 도기 배수관 Ceramic water pipes found near Epang Palace in China (5th-3rd century BC)이런 식으로 소개해서 도대체 저런 도관陶管이 발견된 중국 땅 Epang Palace 에팡궁 이팡궁? 어팡궁? 이 어딘가 두들기니 젠장阿房宫아방궁이랜다. 2024. 6. 19.
리비아 바위에 아로새긴 8천년 전 신석기시대 기린 리비아에 남은 8천년 전 기린 암각화라는데 이런 암각화는 실은 연대 추정이 매우 곤란해서 이 경우 황소와 함께 표현된 저 암각화가 저때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내가 조사치는 못했다. 기린이 지금은 리비아에 없다. 로마시대까지는 있었을 것이다. 구체로 리비아 세타펫Settafet 메삭Messak에 있는 와디 마텐두스 Wadi Mathendous 선사시대 고고학 유적에 남은 암각 한 장면이라 한다.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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