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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2407

열쇄는 생명? 안크ankh 기원전 1981~1802년 경 중왕국 12왕조 이집트 중부 출토 안크는 상형문자로 "살아있다" 또는 "삶"이라는 의미였다. 그런 까닭에 일반적으로 삶 혹의 생명의 상징이 되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매듭이나 열쇄처럼 생겼다. 2024. 6. 21.
사람 얼굴을 한 가루다 사람 얼굴을 한 가루다Garuda 구운 점토 인장. 날란다Nalanda 출토. 날개를 뻗었다. 목에 뱀이 있고 왼쪽에는 태양이, 오른쪽에는 달이 있다. 9세기. 날란다 박물관 머리 장식/머리 장식을 주목하라. 2024. 6. 21.
아킬레우스한테 제물로 가는 폴릭세나 Polyxena 공주 이 사진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는데 정보가 충분치 아니해서 더 찾아봐야 한다. A 2,500-year-old tomb depicting the sacrifice of princess Polyxena to the ghost of Achilles after the end of the Trojan War 트로이 전쟁 Trojan War 이 끝난 뒤 폴릭세나 Polyxena 공주가 아킬레우스한테 제물로 바쳐지는 모습을 그린 2천500년 된 무덤 석관이라고 2024. 6. 21.
킹 슈신, 수메르를 반석에 올린 제왕 슈신왕 King Shu-Sin은 기원전 약 2112년부터 기원전 2004년까지 신수메르 Neo-Sumeria 통치자였다.그의 이름은 주로 그가 통치 기간 내내 의뢰하거나 복원한 다양한 유물과 건물에 새긴 글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는 기원전 1972년경 아버지 아마르신Amar-Sin 뒤를 이어 우르Ur 왕이 되었고 기원전 1963년경까지 통치했다.통치 기간 그는 난나카르쿠라와 군구눔 Nanna-kar-ku-ra 과 같은 초기 왕들이 시작한 많은 건축 프로젝트를 계속했다. 일부 주목할 만한 건축에는 라르사 Larsa 주 에리두 Eridu 에 있는 우루크 Uruk 에 있는 이난나 Inanna 한테 봉헌한 사원, 니푸르 Nippur 에 있는 엔릴 Enlil 사원에서 수행한 복원 작업, 라가쉬 Lagash 나성.. 2024. 6. 21.
새 날개에 수염을 장착한 아시리아 남자 고대 근동 쪽 글을 보면 winged genie 라는 표현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 실체는 무엇이며 이를 어찌 옮길 것인가가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으니, 글자 그대로는 날개가 돋은 지니 라는 뜻이라, 이 경우 지니를 흔히 지니어스 genius와 동일시해서 천재라 옮길 수는 없다. 그것이 등장하는 문맥이 그런 까닭이다. 한국어 번역어가 정착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쪽에서는 이를 유익신령有翼神灵, 곧 날개 돋친 신령스런 존재라 옮긴 것을 보았으니, 이를 참작할 때는 날개 달린 신령 정도로 일단 해 둔다. 암튼 저 사진은 날개 달린 지니, c. 기원전 870년, 허리 부분에 비문이 있다 한다. 위키 관련 영문항목을 간단히 축약한다. Winged genie, c. 870 BC, with inscription r.. 2024. 6. 20.
야흐찰 Yakhchal, 고대 페르시아의 석빙고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 시절 사막 한가운데에서 제빙시설인 야흐찰 Yakhchal 혹은 “얼음 구덩이 Ice Pit” 모식도다. 이는 얼음을 생산하고 음식을 보존하는 데 사용했다. 페르시아인들은 이미 2,400년 전에 사막에서 엄청난 양의 얼음과 냉동 식품을 만들고 있었다. 1- 구조 설계 : 야흐찰 혹은 약찰은 벽돌과 점토로 만든 두꺼운 벽이 있는 돔 모양 시설다. 이 구조는 내부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 물 수집 : 겨울에는 강이나 산에서 녹은 눈에서 물을 모았다. 이 물은 운하를 통해 약찰 쪽으로 끌어왔다. 3- 동결 과정 : 물은 내부 작은 연못이나 웅덩이에 분배했다. 밤과 하루 중 가장 추운 시간에는 밤에 사막의 낮은 온도로 물이 얼었다. 4- 얼음 저장 : 얼린 물은 블..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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