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883 남자의 세 가지 불행 1. 중년의 상처喪妻 2. 노년의 무재산 3. 소년천재 이거 어딘가에서 채록해 놓은 것인데 출전을 망실했다. 철저히 남자 중심 시각임을 고려해야 한다. 상론한다. 1. 기왕 죽을 마누라 일찍이라도 죽으면 재취할 여지나 있지, 다 늙어서 죽으니 시집온다는 여자도 없으니 이게 뭔 꼴이란 말인가? 혹 남편보다 먼저 죽을 마누나들한테 고한다. 죽을 거면 일찍 죽으라. 2. 이게 실은 요새 더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나처럼 모든 경제생사여탈권 마누라한테 넘어간 사람은 은퇴 뒤엔 박대밖에 더 있겠는가? 암담하다. 내 얘기다 ㅋㅋㅋㅋ 3. 어릴 적 천재 치고 나중까지 계속 천재로 남은 이 없다. 다 망친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 했다. 노력보다 더 좋은 성공비결 없다. 2020. 12. 6. 툭하면 갇혀죽는 고래, 띨빵 애니멀? 뉴질랜드서 30t짜리 고래 해변 모래톱에 걸려 죽어 송고시간 2020-12-05 11:14 뉴질랜드서 30t짜리 고래 해변 모래톱에 걸려 죽어 | 연합뉴스 뉴질랜드서 30t짜리 고래 해변 모래톱에 걸려 죽어, 고한성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5 11:14) www.yna.co.kr 돌고래인가? 이 친구들은 지능이 아주 높아 70정도 된다나 하는 기록을 본 적 있는데, 이 친구들 저런 식으로 죽어가는 장면 심심찮게 연출하거니와, 그때마다 사람들이 고래 살린다고 처절한 사투를 벌이곤 하는 장면을 목도하곤 하는데, 저런 거 보면 그닥 머리가 좋은 동물은 아닌 듯하다. 티미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폼새 보니, 밀물에 먹이 좇아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 된 모양이라 조난사고 아닌.. 2020. 12. 5. 넘쳐나는 코끼리, 《동물의 왕국》이 빚은 오리엔트 환상특급 나미비아, 가뭄·개체증가에 코끼리 170마리 경매 송고시간 2020-12-04 17:49 강훈상 기자 나미비아, 가뭄·개체증가에 코끼리 170마리 경매 | 연합뉴스나미비아, 가뭄·개체증가에 코끼리 170마리 경매, 강훈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4 17:49)www.yna.co.kr 언제나 《동물의 왕국》은 그 보호를 부르짖는다. 언제나 그런 동물들이 주로 인간 위협에 노출되어 멸종 위기에 있다면서 위기를 조장하곤 한다. 요즘도 틈만 나면 북극 얼음이 녹아 그곳을 주무대로 살아가는 곰이 생존 위기에 처했다는 호소를 접하곤 한다. 그러면서 언제나 동물과 인간의 조화, 혹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부르짖지만, 가만 살피면 언제나 인간은 일방적 가해자요, 언제나 동물은 피해자라는 구도로 점철한.. 2020. 12. 4. 전 국민 내년 상반기 무료백신 접종 이탈리아 이탈리아,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무상 접종 2020-12-02 22:07 보건장관 "내년 1월 고령층·의료진 등 대상 첫 접종 예상" 이탈리아,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무상 접종 | 연합뉴스 이탈리아,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무상 접종,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2 22:07) www.yna.co.kr 그래 이태리가 좀 우습게 보인 건 사실이다. 추풍낙엽마냥 픽픽 쓰러져 가던 그 나라가 전국민 면역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모양이다. 저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는 유럽연합(EU)의 백신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총 2억200만회분 백신을 확보했단다. 이태리 인구가 얼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실상 전국민 대상 무료접종이다. 결국 그 나.. 2020. 12. 3. 월성원전에서 만난 윤석열과 최재형 윤석열 복귀 하루만에…'월성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영장 청구(종합2보) 송고시간 2020-12-02 22:15 이재림 기자 공용전자기록등손상·감사원법 위반 등 혐의…자료 444건 삭제 경위 수사 원전 조기 폐쇄시기 결정 주체·청와대 관여 여부 등 실체 파악 초점 윤석열 복귀 하루만에…'월성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영장 청구(종합2보) | 연합뉴스 윤석열 복귀 하루만에…'월성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영장 청구(종합2보), 이재림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02 22:15) www.yna.co.kr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저 두 사람이 특별한 인연은 없다고 안다. 한데 묘한 감정 일치는 있다고 본다. 둘 다 현 문재인정부가 임명한 현 정부 고위관료지만, 현 정부 핵심 권력에서 끊임없이 퇴진 압박을 받.. 2020. 12. 2. 백신으로 넘어간 코로나 영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세계 최초 2020-12-02 16:17 영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세계 최초 | 연합뉴스 영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세계 최초,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2 16:17) www.yna.co.kr 코비드19는 이제 마스크가 아니라 백신에 위임됐다. 땜빵이 아니라 뿌리뽑기로 간 것이다. 영국이 미국보다 먼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 것은 아마 브렉시트에서 말미암은 게 아닌가 한다. 유럽연합 EU 소속비 아니기에 자체 점검에서 효과가 있다그 보고 이리 결정했으리라. 미국도 곧 화이자랑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리라 본다. 방역성공신화에 들뜬 우리는 이제 넘들 쳐다보며 저짝 효과가 어떤지 쳐다보는 신세로 전락한 게 아닌가 한다.. 2020. 12. 2.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3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