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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993

1차보다 더 커진 코로나19 the second wave 고삐 풀린 유럽 코로나19 확산세…연일 최다 신규 확진 행진 2020-10-11 08:45 프랑스·스위스·네덜란드·체코·폴란드 등 사상 최다 기록 식당·술집 폐쇄, 외국인 입국금지 등 국가별 대책마련 부심 고삐 풀린 유럽 코로나19 확산세…연일 최다 신규 확진 행진 | 연합뉴스 고삐 풀린 유럽 코로나19 확산세…연일 최다 신규 확진 행진,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1 08:45) www.yna.co.kr 단편으로 들어오는 소식들을 봤을 적어 적어도 유럽기준으로 완연한 2차 대유행이라, 이를 보도하는 서구 언론을 보니 그네들도 이 사태를 second wave로 지칭함을 본다. 이 판국에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한 대한민국 정부 조처가 한편으로는 미심쩍은 느낌을 지울 길 없거니와 이번 2.. 2020. 10. 12.
세계는 제2차 대유행, 한국은 강압 완화...그래서 좀 찜찜하다 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2020-10-11 17:58 거리두기 1단계…고위험시설 영업 허용하되 직접판매홍보관은 금지 100인 이상 전시회-박람회-콘서트-축제 등도 인원 제한 하에 개최 수도권 교회 예배좌석 30%내 대면예배…프로스포츠 30%내 관중 입장 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 연합뉴스 내일부터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등은 인원 제한(종합), 신선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1 17:58) www.yna.co.kr 언제까지 닫아둘 순 없는 노릇이니 이리 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고심까지 내가 모르겠는가? 무엇보다 이젠 안고 살아가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자탄까지 나오는 마당이다. 결국.. 2020. 10. 11.
되살리는 기억, 들추는 과거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내가 해직시절 연합뉴스 블로그가 폐쇄됐다. 시대추세에 맞지 아니한다 해서 일괄로 폐쇄한 것인데, 회사는 폐쇄 전 얼마간 기간을 주고는 관련 자료들을 다 다운로드하라는 전갈이 왔다. 그때까지 내 블로그 누적방문객은 1천500만이었고, 그걸 다운로드한다고 고생고생한 기억이 있다. 그 글들을 시간나는대로 다시금 갈무리하고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전재하는 중인데 문제가 적지 않다. 1. 시의성을 상실한 것....버린다 2. 시의성이 있다 해도 현재 시점에서 재가공이 필요한 것...다시 손질한다. 3. 시의성은 상실했다 해도 당시로서는 자료 가치가 다대한 것들...그대로 전재하되 애초 등재시점을 적기한다. 다만 이후 전개한 관련 양상 흐름은 찾아서 보태야 하는데, 이게 적지 .. 2020. 10. 11.
Autumns Gone with the Wind 2020. 10. 11.
복본 생성의 조건 1. 직업 나는 오래도록 기자였고 그 생활 대부분을 문화부에서 문화재와 학술을 전담했다. 무지막지한 책이 홍보용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다. 홍보용 신간은 대개 복본이니 출판담당, 해당기자, 그리고 부장 앞으로 배달된다. 그 대부분이 폐기된다. 저런 책은 내어놓아도 회사 사람 누구도 안가져간다. 아까워서 내가 다시 다 수거했다. 2. 습성 책이 하도 많이 쌓이다 보니 정리 분류가 안 된다. 서재 어딘가에 있는줄은 아는데 찾다찾다 신경질 나면 서점 가서 다시 산다. 1번은 비싼 책이 주종이고 2번은 싼 책이 대부분이다. 내가 가끔씩 복본을 풀어 주변 사람들 환심을 사곤 한다. 그러다 한때는 도서관을 열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품고는 그나마 남은 복본은 꽉 쥐기 시작했다. 아! (2016. 10. 10) 2020. 10. 11.
강연의 기술 내 짧은 경험을 토대로 한다. 1. 절대 청중한테 질문하지 마라. 안 좋아한다. 주입식 교육이 최고다. 2. 혼자서만 열심히 떠들다 와라. 반응이 어떻건 말건 끝나면 줄행랑쳐라. 3. 열라 똑똑한 척 해라. 등신 같으면 듣는 사람 기분 좋겠니? (2013. 10. 10)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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