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883 무량사에서 비가 퍼붓는다. 부처를 등졌다. 2020. 8. 29. 비오는 날엔 세차 세차하기 젤로 좋은 기상조건이 폭우다. 비가 오면 나는 차를 닦는다. 하늘이 주신 기회다. 더 내려야 한다. 꾸중물 빠지려면. 잊지말자. 세제는 항상 차에 싣고다녀야 한다. 오늘은 하이타이가 엄따. 보령 남포읍성이다. 2020. 8. 29. 코로나시대를 사는 한 방법 코로나 시대 먹고 살 길은 막막하고 결국 생계형범죄로 나서기로 했다. 충남땅 보령에서 호박서리 나섰다. 다문화 아주까리는 효능을 내가 몰라 놔둔다. 파마자 기름으로 이대팔 가르마 타고 읍내 다방을 가서 계란 노른자 띄운 쌍화차 한 잔 해야겠다. 2020. 8. 29. 코로나시대의 결혼식 풍경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가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 풍겨이다. 식당 입장에도 일일이 체온 체크에 인원까지 50명 이하로 제한해서 인사하고 부조금 내곤 쫓겨났다. 지인이 신랑엄마라 마스크 쓰는 바람에 첨엔 몰라봤다. face-masked wedding 이다. 2020. 8. 29. 오빠가 야밤에 안내한 전쟁기념관, 그리고 남영동대공분실 삼각지란다.커피 한잔 하자 했다.강남 벗이 삼각지 볼일 보러 왔다 해서 불알 늘어뜨리곤 자다 깨서 부시시하니 나가선 딸기 요거트 한 잔 때리고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때리니 에어컨 바람 시원한지라 이젠 산뽀나 해보까 해서 나섰더니 숨이 막힌다.습도가 인간적으로 너무 높다.조금만 걷는데도 땀이 비오듯 한다.실수했다.야밤 탱크나 구경하자 해서 나선 길이 낭패다.저 말뚝이 벗이 무어냐 묻기에무식하긴..비파형동검이지 했더니 몬 알아묵는다.역쉬 강남것들은 안된다.저 너머 어딘가로 서울타워 파충류 빛깔 낸다.바비인지 바보인지 무슨 태풍이 올라온다 난리니 그것이 뒤에서 추동한 남태평양 무더위가 한반도를 강타한다.이번 태풍 규모가 세다더니 진짜 그런갑다.보통 태풍이 동반하는 무더위는 그것이 지난 직후 발동하는데 이번 건.. 2020. 8. 25. 태풍의 비극 태풍이 얼매나 고마운지는 태풍이 오지 않아야 안다. (2016. 8. 24) *** 올해는 이런 말도 못하겠다. 태풍 아니라 해도 하도 비가 쌔리 부은 까닭이다. 지긋지긋하다는 말 듣기 십상인 한 해다. 이 판국에 태풍까지 올라온다 하니 돌아버릴 지경이다. *** 그나저나 초특급 태풍이 한반도 턱밑까지 왔단다. 올해 제8호 태풍 '바비'가 25일 제주 남서쪽 해상으로 치고 온다는데 지긋지긋한 비 그에다가 돌풍까지 동반할 터인데 부디 아베나 시진핑 찾아 흩어졌으면 한다. 역대 5위급 강풍 동반 태풍 '바비' 북상 중…"걷기 힘들 정도"(종합) | 연합뉴스 역대 5위급 강풍 동반 태풍 '바비' 북상 중…"걷기 힘들 정도"(종합), 고은지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8-25 10:52) www.y.. 2020. 8. 24.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