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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2006

니혼진데쓰까라 싸가지 잇빠이 아리마센요 *** 날도 덥고, 아베는 지랄하고, 이래저래 열받는데 July 31, 2017 베네치아에서 올린 포스팅을 재방한다. 아마 이에 대한 보복이 오늘 화이트리스트 제외인가 보다. 나뿐노무시키 개노무시키 한참 찍는데 이른 아침 경건한 자세로 성당에 들어선 동양계 신부임이 분명한 남성이 세숫대야 물로 고양이 세수를 하시고는 예수상에 예를 표한 다음, 살모시 다가와선 아직 개방시간이 아니라며 시간표를 보여주며 이 라인은 넘지말라 부탁한다. 와까리마시타 스미마센요 니혼진데쓰까라 싸가지 잇빠이 아리마센요 라는 말을 남기고 표연히 사라지는데 이래선 아니되겠다 싶어 신부님께 예를 표한다는 것이 그만 나도 몰래 합장하고 말았네? 종교는 통하니깐 뭐. . 2019. 8. 2.
익어가는 여름 여름이 간다. 정점 찍었으니 내리막길만 있을 뿐 맺힌 방울 가기 싫다 떼굴떼굴 구른다. 그래 구르자 이걸 누군간 녹조라 했던가? 난 녹조가 좋기만 하더라. 개구리밥 아래 숨은 청개구리 그리 외친다. 목 뻐근해 고개 들었더니 수채화다. 로터스 그래도 폭음이 좋다며 질퍽한 여름을 만끽 혹닉한다. 조계사 여름은 또 이렇게 가나 보다. 2019. 7. 31.
베네치아서 유명 달리한 구본준을 베네치아서 기억하며 이곳에 오니 건축전문기자로 괄목한 업적을 내고 베네치아 출장지에서 타계한 구본준 생각이 아니날 수 없다. 그가 베네치아서 유명을 달리한 그 여행을 떠나기 전 언론재단 교육이 있었고 나는 강사였고 본준씨는 그 수강생이었다. 플로어에 앉은 그를 보며 "당신이 거기 앉으면 내가 쫄잖아? 왜 나왔어? 내가 사기를 못 치잖아?"고 말한 기억이 있다. 이 강좌는 언론재단 김병수 선생과 당시 공예디자인진흥재단에 재직 중인 안태정이 주도하고 내가 약간의 도움을 주어 만든 언론인 재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연합에선 내가 가야 했지만, 당시 나한테는 2진이라 하는 후배 기자가 있어 그를 보냈다. 유럽답사에서 본준씨는 연배가 높은 기자라 해서 다른 후배기자들이 2인 1실을 사용한 데 견주어 독방을 쓰다 변을 당했다고 기억한다... 2019. 7. 31.
눈으로 찍는 셀피selfie 신공神功이랄 수 밖에 없다. 설피계의 절대지존 2019. 7. 31.
Seoul Tower 2019. 7. 30.
연어요리에 딸려나오는 케이퍼caper 이태리 중북부쪽 비나마조vignamaggio 라는 펜션(아래 지도 참조) 담벼락에서 만났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케이퍼caper bush라는 식물이라 하며, ‌불어로는 câpres, 이태리어로는 캇페로 카페로cappero라 한다 하니, 이런 이름이 저들 지중해권에 집중하는 걸 보면 원산지는 지중해임을 미루어 짐작한다. 실제 관련 자료를 검색하니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주산지라고 한다. 식물학에서는 풍접초과Capparidaceae에 속하고, 학명은 Capparis spinosa L.이라 하며, 그 열매는 천연향신료로 사용한다 하거니와, 뜻밖에도 그 꽃봉오리는 생선 요리와 육류 요리 등에 강한 짠맛과 신맛을 내는 데에 널리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케이퍼 피클은 연어 요리에 빠..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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