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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그 답을 찾아서 (2) 안동권씨 시조 권행과 그 후손 1. 세가와 지리지를 우선 살펴보자. 여기서 930년(고려 태조 13), 왕건과 견훤이 자웅을 겨뤘던 고창古昌 전투의 바로 다음 대목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경인 고창군古昌郡 성주城主 김선평金宣平을 대광大匡으로 삼고, 권행權行과 장길張吉을 대상大相으로 삼았다. - 권1, 세가 1, 태조 13년 1월 태조 13년(930)에 후백제왕後百濟王 견훤甄萱과 이 고을에서 전투를 벌여 패배시켰다. 고을 사람 김선평·권행權幸·장길이 태조를 도와 전공을 세웠으므로, 김선평을 대광으로, 권행과 장길을 각기 대상으로 임명하였으며, 군郡을 안동부安東府로 승격시켰다. - 권57, 지리지 2, 경상도 안동부 연혁 여기에 김선평, 권행, 장길이란 세 사람이 나온다. 이들은 고창, 곧 지금의 안동 지역에 살던 유력 인사였음에 분명.. 2023. 6. 21.
미국은 왜 독립 했는가 Asserts as a matter of Natural Law the ability of a people to assume political independence; acknowledges that the grounds for such independence must be reasonable, and therefore explicable, and ought to be explained. Preamble Outlines a general philosophy of government that justifies revolution when government harms natural rights. A bill of grievances documenting the king's "repeated injuries .. 2023. 6. 21.
백제가 섬진강 교통로에 남긴 순천 죽내리고분 by 이정호 섬진강 옛길을 따라 분포하는 백제 유적 중 한 곳이다. 더 이른 시기 가야계 고분도 함께한다. 뒷산에 방어시설인 백제 산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백제가 섬진강 교통로 때문에 겪은 스트레스를 짐작케 한다. *** Editor's Note *** 내가 이름 바깠다. 백제stress塚 이라고 2023. 6. 21.
수탈? 제국주의 일본과 지금의 대한민국 어느 쪽이 더 수탈적인가? 유사 이래 수탈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인력동원 둘째 세금 식민지시대 일본에 의한 조선 수탈이라 할 때 역시 이 두 가지 관점이 작동한다. 그러면서 이르기를 일제가 조선을, 조선인을 수탈했다 한다. 무자비한 수탈이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다. 맞는 말인가? 첫째 인력동원 군대가 대표적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징병제다. 건국 이래 죽 그랬다. 이전엔 있는 놈들 다 빠져나가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제가 인력동원을 강제하기는 식민지 말기 태평양전쟁 암운이 짙어지면서다. 그 전엔 조선인은 군대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는 구조였다. 어느 쪽이 더 수탈적인가? 다음 세금 봉급명세서 봐라. 이건 뭐 사람 죽이자는 심산이다. 온갖 삥이라는 삥은 다 뜯는 게 작금의 대한민국이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상속세. 이.. 2023. 6. 21.
신라의 황금 유물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0953 [단독] 신라 공주의 ‘금동 신발’도 찾았다 경주 쪽샘 44호분서 3년 전 출토된 5세기 후반 10대 소녀의 금 유물들… 당시에 못찾은 신발 조각 찾아내 내달 4일 유물 일체 현장서 공개 1500년 전 열 살 남짓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신라 공주 n.news.naver.com 유물에 대해서는 강평할 수준이 되지 못하므로 언급하지 못하지만, 저 금딱지 유물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저 금을 저 시대에 제련해서 제작했을 것 같지 않다. 신라에 들어온 것은 금동장식을 제작할 수 있는 공인과 황금덩어리 아니었을까. 그 황금덩어리를 쓰고 쓰고 또 쓰다가 바닥을 드러낼 때쯤 되어 황금유물들도 사라진 것이 아닐지? 청동기와 황.. 2023. 6. 21.
각주脚注, 표절의 다른 이름 난 내 논문에서 각주 되도록 안 단다. 각주는 원전, 보고서류와 같은 이른바 프라이메리 자료에 되도록 국한한다. 그래서 내 글이 훌륭하다는 말 하지 않겠다. 하지만 우리 학술논문엔 각주가 너무 많다. 덕지덕지 썩은 갑판 밑에 달라붙은 조개껍데기만 같다. 내 보기엔 그 각주 중에 5분의4는 필요없다. 각주가 적을수록, 아니 없을수록 그 글은 훌륭하다는 내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음...결국 내 글이 훌륭하다는 뜻이네? (2014. 6. 20) *** 각주는 결국 신세짐에 대한 고백이요 그 고백은 표절 혐의로부터의 안전장치다. 하지만 글을 망치는 주범이 각주라, 미주라, 협주라, 후주라 이 덕지덕지한 각주가 리딩을 자주 방해하며 그 각주란 것도 살피면 도대체 이런 대목에 왜 그런 각주가 있어야 하는지 의뭉함..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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