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75 [202405 경덕진景德鎭 풍경] (5) 경덕진 어요창御窯廠 현장유적과 Studio Zhu Pei 설계 어요박물원御窯博物院 by 장남원경덕진을 방문한다면 대부분 이곳을 가기 위함이다.명,청시대 황실자기를 구운 중심지인 까닭이다.경덕진 시내에 위치한 주산珠山에 위치한다. 景德镇御窑博物院 www.jdzyybwy.com 명대에 “어기창御器廠”이라 했으나 청대에 “어요청”으로 개명했다.수백 년 중국 황실요업의 중심이었으므로관청터와 공방, 가마터. 퇴적층이 남아 있다.경덕진도자고고연구소景德鎭陶瓷考古硏究所 주도로 수십년간 이 지역 발굴이 진행되어었고 최근에 박물관과 유적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명대에는 황실 어기 양식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꺼려, 파편 폐기도 어기창 담벼락 안에 했다.그러니 명대 어용자기 파편이 상당했고, 오늘날 퇴적의 시간에 따라 양식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어요박물원”이라는 이름대로 국가급 박물관이다.. 2024. 7. 13. 투르크메니스탄의 청동기시대 마을 고다르 데페 Gonur Depe Location in Turkmenistan Show map of Turkmenistan Show map of West and Central Asia Show all Coordinates 38°12′36″N 62°02′06″E History Periods Bronze Age Cultures BMAC 환장하겠네. 투르크메니스탄에도 거대한 청동기문명이 있었네. 고누르 데페 Gonur Depe (투르크멘어 Goňur depe)는 기원전 2400년에서 1600년 사이에 운영된 투르크메니스탄 대규모 초기 청동기 시대 정착 고고학 유적으로, 마리Mary(고대 메르브Merv)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이곳은 박트리아-마르지아나 고고학 단지 Bactria–Margiana Archaeologic.. 2024. 7. 13. 조선시대 미라 연구에 대한 서지 블로그 이 블로그에 여러 차례 이야기한 대로, 필자는 조선시대 미라 조사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조사는 오창석, 홍종하 두 교수에 의해 진행될 것임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필자가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연구를 그대로 묵힐 수는 없어 현재 단행본으로 정리 작업 중인데, 이 외에도 온라인 상에 한글로 해제를 간단히 붙여 놓은 조선시대 미라 연구에 대한 서지 블로그를 하나 준비했다. 지금은 틀만 잡은 상태이고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한글로 서지 해제를 논문마다 붙여 둘 생각이다. 논문에 대한 링크는 어차피 온라인 서칭하면 다 나오는 논문들이라 피차 번거로울 것 같아 붙이지 않았다. 완전히 완성된 형태는 아니지만 가끔은 들려들 주시기를 바라고, 어쨌건 20년간의 작업의 결과물이라 새로 이 작업을 이어 받는 .. 2024. 7. 13. 박물관과 창작의 영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박물관에서 논문의 영감을 많이 받는다. 어떤 특정한 전시물이 계기가 될 때도 있고 그냥 박물관 안을 걷다가 영감을 받을 때도 있다. 필자의 논문에 자연과학적 접근법 이외에 인문학적 풍조가 조금이라도 녹아 있다면 그 성과는 99.99퍼센트가 박물관 덕이다. 필자에게 있어 박물관은 선생없는 학교이자 강요하지 않는 교과서다. 2024. 7. 13. 투르크메니스탄 고누르 데페 초미니 황금 양과 청동 사자 이 유물이 고고학 사이트 이곳저곳에서 근자 소개되기 시작했으니, 이르기를투르크메니스탄 고누르 데페 Gonur Depe(기원전 2400~1600년) 고고학 유적의 한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 숫양과 돌사자라 하며배경 손가락이 저들 유물이 얼마나 작은지를 보여주며 장인의 뛰어난 기술을 보여준다 한다. 문제는 저 유물이 언제 어떤 지점에서 어떤 맥으로 발견됐는지 알 수 있는 정보가 나로서는 없다는 사실이다. 검색을 해 봐도 뚜렷한 출처를 찾기 어렵다. 요새 하도 출처 불명 글이 많으니 나도 조심스럽다. 혹 내가 궁금해 하는 이런 지점들 정보를 캐취하는 분은 도움 주셨으면 한다. 다만 틈나는 대로 저에서 말하는 투르크메니스탄 고누르 데페(Gonur Depe) 유적은 청동기 시대 마을로 워낙 유명한 곳이며 1972년.. 2024. 7. 13. 과테말라 밀림에서 찾은 마야문명 과테말라가 토해 낸 1,700년 전 마야 옥 가면 올초에 우리는 과테말라 초치키탐Chochkitam 이라는 데서 벌어진 고고학 발굴성과를 전한 적 있다. 그 발굴성과 중에서도 옥가면에 집중한 것이었다. 마침 구글링 중에 그 발굴 전반을 소개한 아티클을 마주했으므로 그 전문을 번역해 소개한다. 일부 쓸데 없는 구절 한두 군데는 삭제했다. 보물로 가득 찬 1,700년 전 마야 무덤 발굴 "복권 당첨과 같은 행운" 과테말라 고고학도들이 마야 생물권 보호구역 Maya Biosphere Reserve 깊은 곳에서 서기 350년 무렵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 마야 무덤 하나를 발굴했다. 발견 수석 연구원인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벨리(Francisco Estrada-Belli)는 이 일이 복권 당첨과 비슷하다고 묘사했다.. 2024. 7. 13. 이전 1 ··· 821 822 823 824 825 826 827 ··· 35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