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75 예뻐서 팬카페까지 생겼다는 아동학대 일본 보육원 교사 한 인상 하시는 이 분, 일본에서는 지금 난리가 좀 난 모양이라 첫째 이 예쁘장한 얼굴이 화제라 하며, 둘째 이 분이 보육원 교사로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해서 더 그럴 수밖에 없댄다. 언론에 보도된 화질이 요래서 AI로 갖은 방법 다 써서 증폭해 보니 맨앞 첨부사진이다. 오호 상황이 그래서인지 한 성깔하게 생기신 분이다. 보통 저런 예쁘장한 얼굴이 나쁜 짓을 할 때 우리는 표독慓毒스럽다 한다. 내친 김에 저걸 표독스럽다를 영어로는 어찌 옮길까 해서 구글 자동 번역에 넣어봤더니 It's disgusting 너무 밋밋하다. 그렇담 파파고는? fierce, ferocious, vicious, venomous 이와 같은 단어들을 복수로 추천하는데, 이건 보니 전반으로 보아 파파고가 낫다. 저 중에 하나를.. 2024. 6. 29. [백수일기] 요일을 모른다 날짜는 그런대로 따라가는데 요일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음 모른다.왜?매일매일이 주말이기 때문이다.오늘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을 나는 조금 전에야 알았다.더구나 이번 주엔 김천까지 다녀오는 바람에 더 요일 감각이 없다.평범성을 너무 쉽게 망각하는데 농촌엔 요일이 없다. 아니 있어도 의미가 없다.주말이라고 일요일이라고 공휴일이라고 쉬는 날이 아닌 까닭이다.농어촌에 무슨 요일이 있겠는가?가뜩이나 백수인 마당에 고향까지 다녀오니 더하다.그렇다고 주말인들 평일인들 무에 달라지겠는가?요샌 전화할 일도 거의 없고 카톡으로 대체하고 마니 더 시간에 무뎌진다.다만 하나 조심해야 할 점은 그런대로 나랑 교유하는 직장인이다.하다 못해 그네들과 커피 한 잔 하려해도 주말에 마시자 할 순 없으니 말이다. *** previous ar.. 2024. 6. 28. 1947 파리평화조약에 따른 프랑스-이태리 국경 변화 붉은 지점은 2차세계대전 수습을 위한 1947년 파리평화조약 Paris Peace Treaty 에 따라 패전국 이탈리아가 프랑스에 내어놓은 땅이다. 2024. 6. 28. [내가 말하는 나] 폭로와 은닉,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 기자질 30년 하면서 무수한 사람을 많이 만났으니, 그럴 때마다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타입으로 나는 언론 같은 데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연구나 하는 사람이다. 기자 싫다 가 있으니, 그런 사람 중에 막상 언론에 본인 관련 기사 나면(물론 이것도 성격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동네방네 자랑 안 하는 사람 못 봤다. 사돈의 팔촌까지 다 스크랩해서 보내고, 링크해서 보내고 난리가 아니다. 나는 혼자 조용히 연구만? 웃기는 소리할 거 없다. 지 혼자 지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왜 연구를 해서 발표를 한다는 말인가? 발표를 한다 함은 남한테 나를 보이는 행위이며, 그것은 자기 홍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물론 그네가 하는 그 맥락을 모르는 바 아니니, 연구자는 논문으로만 말해야 한다. 뭐 이딴 자세.. 2024. 6. 28. 환호하는 수천 관중 앞에서 침몰한 전함 바사 Vasa 바사Vasa는 17세기 스웨덴 선박이자 당시 가장 강력한 전함이라 했지만 1628년 8월 10일 첫 항해 중 침몰해 탑승자 150명 중 약 30명이 익사하는 초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유럽에서 30년 전쟁 Thirty Years’ War 이 격화되는 동안 스웨덴 구스타프 아돌푸스 Gustavus Adolphus 왕은 발트해에서 자신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면 더 강력한 해군력이 필요하다 해서 5척 대형 전함을 건조토록 한다. 2개 포갑판 gun decks, 64개 청동 대포 bronze cannons, 450명 승무원을 갖춘 226피트 길이 Vasa는 강력한 선박이 될 예정이었다. 각 현측broadside은 약 250kg(550파운드) 포탄을 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가장 강력한 유럽 군함보다 두 배나 많은.. 2024. 6. 28. 온전하게 형태만 남은 침몰 전함 바사 승무원의 뇌 딱 봐도 인간의 뇌인데, 언제적 어떤 사람 것이냐가 문제 아닌겠는가?뜻밖에도 1628년에 침몰한 스웨덴 유명 전함 바사Vasa 승선원 중 한 분 것이랜다. 장구한 시간 바닷속에 있다 보니 쪼그라들었단다. 이 분 신원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헬게Helge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댄다. 이 분은 전함 총포 마차 아래에 갇힌 상태로 시신이 발견됐다. 저 뇌 말고도 머리카락, 손톱, 옷, 개인 소지품 일부도 남은 상태다. 뇌는 저처럼 완전하게 보이지만 얻을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세포 구조나 DNA도 이미 다 파괴된 상태란다. 따라서 뇌 모양 비누 같은 상태다. Helge는 그의 옷과 골격을 기반으로 할 때 참사 당시 30세 정도였고 키는 163cm(5피트 4)였다. 모직 재킷, 양말, 바지를 입었고 주머니에는 작은 .. 2024. 6. 28. 이전 1 ··· 854 855 856 857 858 859 860 ··· 35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