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4277 모스크 돌릴 땐 언제고 유료화 선언한 성소피아성당 이스탄불 소재 아야 소피아(성소피아성당 Hagia Sophia는 무슬림 세숙주의를 채택한 무스파타 케팔 파샤에 의해 박물관 으로 바뀌어 그 지위를 오래 유지하다가 2020년 느닷없이 무슬림 사원인 모스크로 전환됐으니, 무슬림주의자 튀르키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ğan의 결정이었다. 박물관이냐 모스크냐 가장 큰 차이점은 자유로운 관람 여부에 있다. 물론 모스크라 해서 관람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성소로 되돌려진다 함은 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는 뜻이다. 박물관은 문화시설이라 그에서 특정한 종교로 무장한 특정한 의식을 집행할 수는 없다. 이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예컨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이라, 그 섹션 중 하나인 사유의 방은 철저히 관람객 위.. 2024. 1. 16. 희년 맞춰 헌금으로 개비한다는 베드로성당 베르니니 발다키노 잔 로렌초 베르니니 Gian Lorenzo Bernini는 임진왜란에 이어 정유재란이 종식한 조선 선조 31년, 1598에 태어나 물경 여든두 해나 살고는 1680년에 사망하니, 조선 숙종 재위 6년째 되는 해였다. 이 바로크 시대 위대한 건축가는 전성 시절에는 교황한테 잘보였는지 한 번 잘한다는 소문이 나니 각종 수의 계약으로 공개 입찰도 없이 바티칸발 각종 관급 공사 중에서도 큰 것만 골라 수주했는데, 공사 단가가 압도적으로 큰 공사가 지금의 로마 바티칸 소재 교황 주석궁인 성 베드로 대성전 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돔 아래 바닥을 장식할 발다키노 Baldacchino 제작 설치였으니, 그렇담 발다키노란 도대체 무엇인가? 영어로는 밸더킨 baldachin 혹은 밸.. 2024. 1. 13. 1,800년 전 로마 도시 평면도 포르마 우르비스 Forma Urbis 조각들, 100년 만에 공개 Parco CelioExplore Parco Celio in Google Earth.earth.google.com 로마 시각 2024년 1월 12일 금요일에 첼리오 고고학공원 Archaeological Park of Celio과 포르마 우르비스 박물관 Museum of Forma Urbis 이 동시 같은 장소에서 개관했다. 위치는 앞 첨부에 나타나는데, 이것들이 우째 내가 가 보지 아니한 데만 찾아서, 더구나 내가 없을 때만 이런 짓을 한다. 첼리오 언덕에 자리잡은 이 공원에서는 새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18세기 후반 로마에서 발굴된 많은 비석과 건축 자료가 전시된다. 포르마 우르비스 박물관은 서기 203~211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체 지하에서 조각한 그 유명한 고대 로마 대리석 평면도 조각들을 전시.. 2024. 1. 13. 안데스산맥 동쪽 에콰도르 아마존 계곡에서 2천년 전 도시 유적 출현 남미 안데스 산맥 동쪽 산기슭 아마존 에콰도르 우파노 계곡이라는 데서 발견됐다는 스페인 정복 이전 도시 유적 흔적이라며 저명한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 전문을 보려면 돈을 내야 하니, 초록만 봐도 대략은 짐작하니 그걸로 만족키로 하고 위선 우파노 계곡이란 데가 어드메쯤인가 하니 Upano River · 에콰도르★★★★☆ · 강www.google.co.kr 아마존이라 해서 겁먹었더니 실상 발원지쯤 되지 않나 싶다. 험준한 산먁이 태평양을 가로막고 있으니 그것을 등진 동쪽 반대편에 있다 한다. 저걸 발견했다면서 보고한 사람들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스테팡 로스탱 교수 연구팀이라는데 저 도판을 보면서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자연 상태라면 수풀로 덮였을 데가 맨땅을 드러.. 2024. 1. 12. 인천역사문화총서 100여 권 전면 무료 공개 박현욱 선생 알림을 통해 접한 소식이다. 인천광역시 문화유산과가 2002년 이래 발간하기 시작한 인천시사와 인천역사문화총서 100여 권 전자책을 아래 누리집을 통해 전면 무료 공개하기 시작했다. 인천광역시 ebook(93호) 미추홀 도서관의 어제와 오늘 문화/관광 I 인천역사문화총서 등록일 : 2023-11-29 조회수 : 7ebook.incheon.go.kr 목록을 보면 인천학 관련 원전을 필두로 보고서 자료집 학술지 등등을 전면 포괄한다. 이런 사태가 어찌 보통 일이리오? 비단 인천시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그에 준하는 공공기관은 이와 같은 보고서 책자 등등을 무료 공개함이 원칙이니, 왜인가? 국민세금 시민세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그것을 공유 향유해야 하는 대상 역시 국민 시민 공동.. 2024. 1. 12. 연세대박물관 애비슨 특별전 백수한테 이른 오전 기상은 군대 끌려가는 이상의 고역이다. 그런 상태로 무슨 병원 무슨 센터 가서 피 뽑고 걷고 달리기를 하라니 얼마나 더 큰 고역이겠는가? 병원 창문 너머로 익숙한 건물이 들어온다. 그래 빨랑 끝내고 저기나 들려보자. 그 관장은 틀림없이 박물관에 없을 테니 서 모가 있으면 커피나 한잔 해야겠다고 삼층 박물관 사무실 들어서 보니 역시 예상대로 관장실은 불이 꺼진 상태고 서모를 불렀으나 가는 날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휴가랜다. 오르는 길목 일층 특별전시실 보니 애비슨 특별전 한다는 간판 요란하기에 그곳으로 옮긴다. 어차피 대학박물관 상설 코너야 거기가 거기라 바뀐 데도 없어 휙 지나쳤다. (*** Avison을 애비슨 이라 표기하는데, 어느쪽이 맞는지는 일단 몰라서 둘 다 병기해 둔다.) 슥.. 2024. 1. 11.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7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