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나하게 드셨다가 기자간담회까지 불참한 황석영
황석영 안 나타나 기자간담회 취소…"자다가 못 일어나" | 연합뉴스 황석영 안 나타나 기자간담회 취소…"자다가 못 일어나", 이승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28 14:13) www.yna.co.kr 언제까지 이런 기행이 용납될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마지막 세대다. 그래 이젠 팔순 바라보는 노인이니 그런갑다 하겠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고은도 한 방에 갔다는 사실 유념했으면 싶다. 그래, 황석영이니깐 그럴 수 있다 하자. 하지만 그걸 용납할 시간도 없고, 그걸 용납할 기자들도 이제는 없다. 황석영이니깐? 시대는 바뀌어 그에 걸맞는 언행을 우리 사회는 요구한다. 전날 거나하게 한 잔 하시고 음냐음냐 하신 듯한데, 뭐 안 봐도 비됴이긴 하다만, 다른 자리도 아니고, 본인의 신간을 홍보하겠다고..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