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795 처음 시도해본 차박 페스타 녹나무로 샌드페이퍼로 도마를 만드는 체험이다. 엄마랑 열한살 아이가 함께간다.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가 시도한 차박페스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민간 자생적 여가문화 새로운 현상에 지자체 등이 간여하는 일이 바람직한가 하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또 코로나팬데믹이 초래한 비대면시대에 이런 행사가 권장할 만한가 하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조심스레 접근시도 했다고 자평한다. 이 행사는 연합뉴스 한류기획단이 경북도에 제안해 마련됐다. 애초 계획에 없던 사업이 입안 추진되는 바람에, 또 중간중간 코로나가 널뛰기하는 바람에 시기도 늦춰지는 곡절이 있었다. 장소는 물색 끝에 상주 경천대를 골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도 측이나 우리가 생각한 방향은 아래 첨부 기사에 잘 반영되어 있다.. 2020. 10. 25. 코로나 쑥대밭 코딱지 스위스 스위스, 신규 확진자 6천600명…또 최대치 경신 송고시간 2020-10-23 21:02 임은진 기자 스위스, 신규 확진자 6천600명…또 최대치 경신 | 연합뉴스 스위스, 신규 확진자 6천600명…또 최대치 경신, 임은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3 21:02) www.yna.co.kr 스위스에 특파원을 둔 국내 언론사가 몇 곳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공장 외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다가 특파원을 둔 까닭은 이 나라 국력이 다른 데보다 유난히 세서, 혹은 그 영향력이 막강해서 그렇겠는가? 오직 국제기구가 많다는 이유 때문인데,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 FIFA가 있는 곳이요, 기타 적지 않은 국제기구가 포진한다. 이번 코로나팬데믹.. 2020. 10. 24. 600살 되셨다는 자금성紫禁城 [차이나통통] '축구장 72배' 중국 자존심 자금성 600살 됐다 송고시간 2020-10-22 07:33 심재훈 기자 20만명 동원·15년 걸려 1420년 완성…'자금성 건립 600주년' 전시회 자금성 조감도·사진에 국새 등 다양한 자료 전시해 관람객 문전성시 [차이나통통] '축구장 72배' 중국 자존심 자금성 600살 됐다 | 연합뉴스 [차이나통통] '축구장 72배' 중국 자존심 자금성 600살 됐다, 심재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2 07:33) www.yna.co.kr 자금성紫禁城은 영어로는 흔히 the Forbidden City 라 옮김하거니와, 이에서 Forbidden은 紫와 禁 중에서도 후자에 초점을 둔 것이다. 일반인은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데라는 뜻이다. 이 자금성은 실.. 2020. 10. 23. 또 하나의 황룡사가 쏟아낸 보물들 경주 황용동 절터서 통일신라 금동귀면 등 유물 20여점 출토 송고시간 2020-10-21 19:37 임동근 기자 경주 황용동 절터서 통일신라 금동귀면 등 유물 20여점 출토 | 연합뉴스 경주 황용동 절터서 통일신라 금동귀면 등 유물 20여점 출토,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21 19:37) www.yna.co.kr 경주 분지 한복판, 그러니깐 월성과 분황사 중간 드넓은 평야지대를 떡 하니 정좌한 황룡사皇龍寺는 애초 이름이 황룡사黃龍寺다. 진흥왕이 그곳에다가 새로운 궁궐을 짓다가 그만 황룡黃龍이 출현하자 맘을 바까서 절을 짓기로 하고 그 기념으로 황룡사黃龍寺라 해야했지만, 그때인지 나중인지 좀 품격을 더 높이겠다 해서 皇龍寺로 바꿨을 뿐이다. 경주에는 黃龍寺가 한 군데 더 있다. 경주.. 2020. 10. 22. 한국농업사의 개척자 김용섭 간밤 이런저런 일로 뒤척이다 늦게 일어난 편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카톡을 먼저 연다. 보니 김용섭 선생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있다. 우선 문화부 담당기자한테 연락해서 간단한 소식 쓰게 하고 나중에 종합하게 했다. 한국농업사 대가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송고시간 2020-10-21 08:26 임동근 기자 한국농업사 대가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 연합뉴스 한국농업사 대가 김용섭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임동근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0-21 08:26) www.yna.co.kr 순간 엥? 한다. 상당한 연배시고,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은 가끔 있었으니, 언젠가는 들을 소식이었지만, 한국역사학 황금세대의 당당한 주축이요, 한 시대를 풍미한 대가大家가 갔다는데 무념무상할 순 없다. 나는 영.. 2020. 10. 21. 쇄미록, 나라가 어찌되건 처자식만 중요했던 전쟁 임진왜란 겪은 양반 오희문이 기록한 16세기 조선 송고시간 2020-10-19 20:46 임동근 기자 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오희문의 난중일기 쇄미록' 임진왜란 겪은 양반 오희문이 기록한 16세기 조선 | 연합뉴스 임진왜란 겪은 양반 오희문이 기록한 16세기 조선,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19 20:46) www.yna.co.kr 아침 휴대폰이 울리면서 찍히는 이름 S모. 우짠 일이지? "단장님!" "오잉? 우짠 일이고? 요새는 어데서 일하노?" "저 진주에 있자나요." 한데 목소리가 영 안 좋다. 뭔가 얻어터질 듯한 기운이 쏴 날아든다. "단장님! 우리 쇄미록瑣尾錄 왜 기사 안 써 주세요?" "잉? 나 문화부장 아냐. 나 한류단장이야." "그래도 담당기자한테 말씀해주실 순 있자나.. 2020. 10. 20. 이전 1 ··· 403 404 405 406 407 408 409 ··· 6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