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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265

겨울철 거돈사지 The Historic Site of Geodonsa Temple, Wonju 원주 거돈사지 原州居頓寺址 2019. 12. 1.
아스널 임시감독 프레디 융베리 Freddie Ljungberg...이름조차 발음이 쉽지는 않으니, 프레디 융베리 라고 표기한다. 영어권에서는 륭버그 혹은 융버그 정도로 발음하는 듯하다. 이름 뒤끝 작렬하는 berg를 '베리'라 읽는 데는 바이킹 전통이 짙은 스웨덴이라, 70년대 존 매켄로와 더불어 세계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한 친구 Björn Rune Borg를 비에른 보리 라 읽으니, berg와 Borg가 계통을 같이하는 말인 줄은 모르나, 암튼 이쪽에서도 보리 라고 읽는다 하니, 암튼 북구어에서 g로 끝나는 말은 우리말로 표기하면 ri 정도로 읽는가 보다. 명목상 성적부진 책임을 물었다지만, 그보다는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우나이 에메리가 실각한 후 포병부대 아스널 Arsenal 이 일단은 그 수석코치 융베리 대행으로 간다. 그를 아.. 2019. 12. 1.
아함전서 16권까지 펴낸 김윤수 선생 전직 판사가 완성한 우리말 아함경…16권짜리 아함전서 출간송고시간 | 2019-11-29 16:51한산 김윤수 씨 8년에 걸쳐 완역…"우리말 아함경 완성한 것에 보람" 김윤수 선생을 난 만난 적은 없다. 다만, 그가 초인적 일을 해낸다는 것만은 안다. 어쩌다 이 길로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미친 듯한 불경 번역 작업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아함 경전들을 손댔다 보다. 이름하여 《아함전서阿含全書》(운주사)라 했다는데, 아함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경전들은 모조리 손댔나 보다. 《장아함경長阿含經》 《중아함경中阿含經》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잡아함경雜阿含經》을 총 16권으로 출간했으니, 첨부 사진을 보니 2권인 장아함을 제외한 나머지는 각 4권으로 구성한다. 이 양반 평소 성향이 이번에도 그대로 드러난 .. 2019. 11. 30.
늦었지만 안하느니 보다 나은 에메리 감독 경질 '7경기째 무승' 아스널, 에메리 감독 경질…융베리 감독대행송고시간 | 2019-11-29 21:23 아스널이 결국 우나이 에미리 감독을 경질했다. 그의 감독 부임을 탐탁치 않게 바라본 나로서는, 그리고 계속 그의 경질을 바란 나로서는 이번 결정이 너무 늦었다고 본다. 그래도 늦게나마 엎어진 물을 도로 담겠다는 심정으로 저리 결정했으니, 막상 짤린 에메리를 보고는 마음 한 켠이 짠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벵거를 대체할 인물로 그를 선택했고, 갖은 구설에도 꾸역꾸역 그의 제제를 연명하려 한 스탄크뢴케 구단주를 포함한 아스널 보드진에 대한 분노는 사그라들지 아니한다. 비록 회원은 몇명 되진 아니하나, 페이스북 구룹 중에는 코스널이라 해서, 아스널을 아끼는 구너스 응원단이 있어, 내가 그에서 가끔 활동 중이기는.. 2019. 11. 30.
오산 독산성, 복원한 성벽 배가 불렀다는데 왜 속내까지 쨌는가? 오산 독산성서 삼국시대 성곽 첫 확인…"6∼7세기 축조"송고시간 | 2019-11-29 15:14복원된 성벽 아래 묻혀…조선시대 성벽·다양한 시대 유물도 발견 이런 보도가 우리 공장 오산발로 송고됐기에 작성기자한테 부탁해서 오산시에서 뿌린 관련 보도자료 포워딩을 요청했으니. 아래 첨부하는 자료가 오산시에서 오늘 배포한 그것이라 한다. 이번 발굴에서 언뜻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으니, 오산시 의뢰로 이번 조사를 실제 수행한 기관이 (재)중부고고학연구소와 한신대학교박물관 두 곳이라는 점이거니와, 요새 이런 공동발굴조사 거의 없다. 대규모 사업지구를 일정한 나와바리를 농가서 여러 기관이 하는 일은 많지만, 이 좁아터진 산성 한 쪽 구역을 발굴하는데 무슨 두 개 기관이 필요하겠는가? 어떤 사연에서 이런 공동 .. 2019. 11. 29.
감숙성甘肅省 토욕혼吐谷渾 왕족묘王族墓 감숙성문물고고연구소甘肅省文物考古研究所가 근자 발굴했다는데 무위시武威市 천축현天祝縣 기련차산촌祁連鎮岔山村 북쪽 산 꼭대기에서 찾았다 한다. 보존상태는 아주 좋고 중국사 맥락으로 보면 당나라 조중기早中期시대에 해당하는 토욕혼吐谷渾 왕족 구성원이 묻힌 곳이다. 선비 일파인 모용선비가 건국한 토욕혼吐谷渾은 지금의 감숙성과 청해성, 그리고 신강위구르 일대를 장악하며, 중원 왕조와 교류 혹은 적대하며 장기간 군림했다. 이번에 발굴된 무덤은 묘지墓誌가 함께 발굴되어 주인공이 드러났으니, 그 묘지 뚜껑돌에는 전서篆書로 “대주모용부군묘지大周故慕容府君墓誌”라고 적었으니, 그 묘지문도 같이 나온 듯한데, 아무튼 중국의 관련 언론 보도를 보면 이 묘주墓主는 “대주운휘장군수좌옥검위대장군원외치희왕大周雲麾將軍守左玉鈐衛大將軍員外置喜.. 201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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