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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 언제 촬영인지는 까먹었다.서산 마애삼존불이라문화재 지정 명칭은 아마 달라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인가 할 텐데꼭 저리 거창하게 이름해야 뭔가 더 있어보이는지는 모르겠다.   저 커플 저 순간이 나한텐 그리도 아름다웠으며그런 까닭에 아주 자주 저 장면을 상기한다 말해둔다. 2024. 5. 6.
번역과 번역 문체, 어느 작품의 경우 "1938년 4월 4일 새벽, 피레네 산맥의 눈이 녹아 수량이 불어난 스페인의 에브로 강둑 위로 물에 흠뻑 젖은 두 남자가 차가운 물속에서 나와 기어 올라온다. 둘 다 미국인이다."이제 펼치기 시작한 애덤 호크실드 지음, 이순호 옮김 《스페인 내전》(갈라파고스, 2018) 본문 첫줄이다.우리네 직업적 학문종사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 글 못 쓴다.강렬하지 아니한가? 이 한 줄은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다. 논문이 글을 죽이고 말았다. (2018. 5. 6)***이 작품은 접때도 그 첫 줄 중요성을 논하면서 인용한 적이 있거니와, 이번에는 번역 이야기를 좀 보태고 싶다. 저 번역투 가득한 문장을 번역자가 말하고자 하는 원의를 훼손하지 아니하고 나라면 다음과 같이 고치고 싶다."1938년 4월 4일 .. 2024. 5. 6.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향을 공양하는 모습 인듯 하네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 오네요.국립주박물관 야외 전시품 중 하나다.공양상을 조각한 탑 몸돌로 본다. 스님처럼 보이는 두 사람 모두 손에 각각 병향로를 쥔 듯하다.  *** Editor's Note ***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 15일 수요일이다. 공휴일이라는 뜻이지만, 백수한테는 매일매일이 공휴일이라 저날이 저날이라 해서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 곧, 백수한테는 매일매일이 부처님오신날이요 크리스마스다. 2024. 5. 5.
막걸리랑 어린이날 뜯어야는 가자미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둘러 노릇노릇 하게 구워서 님이랑 막걸리 한잔 하고픈 비오는 어린이날임니다. *** 아마 오작가가 감포 쪽으로 행차하지 않았나 싶다. 저짝엔 언제나 가자미가 빨랫줄에 걸려 있다. 2024. 5. 5.
서산매애 삼존불 길목에서 마주한 어느 저수지 서산 마애삼존불 가는 길목 고풍저수지라는 데라2015년 5월 저짝 가는 길인지 다녀온 길이지 포착한 한 장면이라이 무렵이면 어딘들 저수지나 연못이 저렇지 아니한 데가 있을손가?여름으로 가는 문턱이 여름보다는 백 배 나을 수밖에 없다.그 찐득찐득한 장마 뒤 한여름은 고역이다.저곳이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고풍저수지라고 한다. 이 저수지를 디지털서산문화대전은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https://www.grandculture.net/seosan/toc/GC04101118 고풍저수지 - 디지털서산문화대전[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1종 저수지. [건립 경위] 고풍저수지는 1967년 4월 5일 착공하여 1975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변천] 2009년 가로 8m, 세로 7m .. 2024. 5. 5.
황금으로 떡칠한 고대 이집트 신들, 특히 아문의 경우 이 순금 조각상은 본래 투탕카멘묘 발견발굴자로 유명한 영국 고고학도 하워드 카터가 단돈 1파운드에 카이로 고물상에서 샀다는 정보가 떠도는데, 관련 자료를 더 검색해 보지만 아직 그 정확한 근거를 찾지는 못했다.  다만 이것이 뉴욕 메트로박물관 Metropolitan Museum in New York City 소장품이며, 박물관은 그것을 1926년 알미나 Almina 라는 사람한테서 구입했다고 한다. 알리마가 누구인가? 카나번 백작 부인 Countess of Carnarvon 으로, 투탕카멘 발굴 후원자로 유명한 카나번 경 Lord Carnarvon의 부인이다.흔히 카나본 경이라고 쓰는 카나번은 George Edward Stanhope Molyneux Herbert을 말하며 제5대 카나번 백작 5th Ea..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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