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37 Gold from millennium kingdom Silla With exquisite decorations made with gold granules and thread along with dozens of attached gold spangles, these are certainly the finest earrings yet discovered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E - 668 CE). More than 1500 years after they were produced, the gold is still sparkling and radiant, and the elaborate decorative patterns demonstrate the high quality of Silla goldsmith and filigree.. 2023. 9. 28. Man gazing pensively at water on rock Kang Hui-an 강희안 is remembered a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literati painters of the early Joseon Dynasty, but he also excelled at poetry and calligraphy. During that time, painting was considered to be a somewhat base and degrading pastime for a proper literati scholar, and Kang himself perceived his talent for painting according to social norms. Historical accounts show that he felt humili.. 2023. 9. 28. Feast to commemorate 60th anniversary of passing state exam When he turned eighty-nine, Lee Gwangjeok 이광적 (1628-1717) held a banquet to celebrate the 60th anniversary of his passing the state examination 과거 科擧. He invited senior nobleman (yangban) over the age of seventy to his house in Bukwon, Seoul (present-day Jongno-gu, in central Seoul). Jeong Seon 정선, who lived near Bukwon at the time, meticulously painted scenes from this gathering to commemorate .. 2023. 9. 28. 상주자전거박물관 2023년 가을 특별기획전 by 윤호필 2023년 가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도 특별기획전이 개최됩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으로서 첫번째 전시입니다. 너무 늦었네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자전거박물관인데, 특별전 한 번 기획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없던 학예사 1명 충원하고 상설전시실 전체 리모델링하고 로비공간을 전시공간으로 바꾸고 모자란 전시공간은 추가로 새로 만들고 사회교육프로그램 새로만들어 체계화하고, 기증유물 늘리고, 주변환경 정비까지 느리지만 하나하나 준비해서 박물관의 꽃인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열심히 막바지 준비를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9. 28. 문화유산에서 자연유산으로 한국 문화재 정책은 지나치게 문화유산 중심이다. 나 역시 그러했다고 자백한다. 하지만 그 덩치, 그리고 일상과의 밀접성이라는 측면에서 자연유산을 이제는 더 소홀히 할 수 없는 시대를 맞았다. 이 분야 괄목할 만한 외적 성장도 있다. 2000년까지 다섯건인가에 지나지 않던 명승이 제국의 팽창이라 할 만한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순식간에 바뀌지 않는다. 나는 그 시금석으로 천연기념물센터 독립을 꼽는다. 이 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 소속이다. 이 센터가 독립해야 한다. 연구소에서 독립해 무형문화재 분야가 국립무형유산원으로, 해양문화재연구소가 독립했듯이 센터 역시 독립해야 한다. 지금 센터 인적 구성을 보면 박사가 다섯 명이라 분야는 고루 갖춘 편이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 그네들이 각기 .. 2023. 9. 28. ppt로 성공한 사람 없다. 오직 세 치 혀가 있을 뿐 공자..자기 생각이나 강연록 하나 자기 손으로 남기지 않았다. 석가..스물아홉에 뿅 가고 나서 여든에 입멸할 때까지 설민석보다 몇 백배 많은 야부리 강연을 했지만 ppt 하나 남기지 않았다. 지저스 크라이스트..이 친구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접신하고선 아주 젊은 나이에 총살당하기까지 다라니 진언 마구잡이로 지꼈지만 강연록 하나 제출하지 않아 주최측 애를 태웠다. 소크라테스..애들 마이 갈치는 쪽집게 논술 교사였는데 교재 하나 만들지 않은 삶 살다 원샷으로 갔다. 사람들아. 성인으로 추앙되는 필요충분조건은 첫째도 둘째도 야부리니라. ppt 만들거나 강연록 만들 생각마라. 오직 세 치 혀..그리고 똑똑한 제자들만이 있을 뿐이다. 요컨대 한결같이 저 친구들은 명강사다. 난 성인이 안될 것이 분명하다. 뇌까린 말.. 2023. 9. 28. 이전 1 ··· 1576 1577 1578 1579 1580 1581 1582 ··· 36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