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192 "왜인"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20세기 이전까지 습관적으로 부르던 일본 열도의 일본인에 대한 지칭 "왜인"이란, 야요이 성립기에 "왜인"이라고 한다면 이 두 가지 명칭이 같은 개념은 아니다. 후자의 경우, 대륙에서 들어온 도래계 야요이인과그 이전부터 열도에 산 조몬계 야요이인, 이 두 계통이 혼혈하여 만들어진 "야요이인"을 "왜인"이라 부른다. 바로 삼국지 동이전에 나오는 바로 그 "왜인"이 되겠다. 이 왜인은 야요이시대 이전까지 열도에 있던 조몬인과 같은 개념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고분시기 및 야마토정권 수립 시기에도 한반도로부터 많은 이주민이 있었는데, 이 시기 이주민이 합해져 최종적으로 완성된 "일본인"과도 약간 다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야요이시대의 결과로 만들어진 대륙계와 조몬계 혼혈인, 이것이 "왜인"이 되겠.. 2025. 4. 19. 제의에 희생된 173센티미터 젊은 여성 보그 바디 https://youtu.be/uriGszKmZyE IRON AGE WOMAN FOUND IN BOG MAY HAVE BEEN SACRIFICED늪에서 발견된 철기 시대 여성, 희생되었을 가능성고고학도들이 2023년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카운티County Londonderry 토탄 늪지peat bog에서 발견한 고대 인류 유해가 2,000년 전에 살았던 젊은 여성의 것이라고 밝혔다.저 런던데리 카운티 위치는 아래 지도 https://www.bing.com/maps?cp=54.079476%7E-4.352591&lvl=6.7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거리 이미지를 보세요.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w.. 2025. 4. 19. 일본의 야요이인 연구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일본의 야요이인 연구에 대한 최근의 언설들을 보면 현대 일본인이 한국인이 도래해서 유전적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이는 최근 20년간 DNA 연구가 가져다 준 성과라 할 것이다. 유물에 대한 연구로, 문화에 대한 연구로 잡힐듯 잡히지 않을 듯 애매하던 이야기가 DNA연구로 매우 분명해진 것이다. 일본 야요이시대 성립과 발전에는 한반도로부터의 이주민 유전적 기여가 결정적이었다. 이런 일본 쪽 야요이인 연구는 매우 심각한 문제를 우리한테 같이 던져준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는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학계에도 동시에 주는 질문이기도 하다. 첫째. 한반도 남쪽에서 왜인 (현대일본인의 조상)이 성립했고 이들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열도로 들어갔다는 주장. 어떻게.. 2025. 4. 19. 아스타나 고분이 폭로한 말! 중국 투르판Turpan 남동부 그 유명한 고대 아스타나 고분군Astana Cemetery 중 한 무덤에서 발견된 말 조각이다.짚과 나무로 속을 만들고 진흙으로 감쌌다. 뭐 대단한 듯하지만 단순하다. 하긴 무덤에 집어넣을 물건 뭐하러 정성스럽게 만들겠는가? 이 지역은 699년부터 722년까지 당나라 지배기에 몰려든 중국 이주민들이 점거했다.저 말 조각을 출토한 무덤에는 두 개 후실後室antechambers이 있는데, 그 안쪽에 위치한 데는 둥근 감실rounded niches이 있고, 그 안에서 저 말과 낙타 점토 조각상이 놓여 있었다.어떤 말과 낙타에는 기수가 타고 있었고, 긴 다리는 벽감 바닥에 고정된 상태였다.무덤을 만든 연대는 잘라서 장례용으로 다시 사용한 덕분에 판정할 수 있었다.이 문서들은 우편 .. 2025. 4. 19. 머리에 꽃을 두르고 간 헬레니즘 시대 소녀 In the heart of the northern Peloponnese, Greece, archaeologists unearthed a poignant relic—a young girl's skull adorned with a delicate ceramic flower wreath, dating back to 400–300 B.C. Now exhibited at The New Archaeological Museum of Patras. 그리스 북부 펠로폰네소스Peloponnese 반도 중심부에서 고고학자들은 400~300년(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섬세한 도기 꽃 화환ceramic flower wreath으로 장식한 어린 소녀 두개골이라는 가슴 아픈 흔적을 발굴했다.현재 파트라스 신고고학박물관New .. 2025. 4. 19. 민중이 열광한 도둑 쉰더한네스, 그의 유골 이야기 Schinderhannes Identified After 220-Year-Old Skeleton Confusion. A centuries-old mystery has finally been unraveled, revealing the true identity behind a misidentified skeleton. 쉰더한네스, 220년 된 유골 정체 밝혀져수세기 동안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려나, 잘못 식별된 유골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오랫동안 범죄자 "슈바르처 요나스Schwarzer Jonas"(검은 조나스)의 것으로 여겨진 이 유골은 이제 악명 높은 독일 도적 요하네스 뷔클러Johannes Bückler, 즉 쉰더한네스Schinderhannes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의 것으로 확인되었다.국.. 2025. 4. 19.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33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