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581 저주받은 광화문 정도전을 신화화하면서 더 강화한 측면이 없지 않으니 그가 이성계를 보좌해 조선왕조를 개창한 일등공신 중 한 명임은 부인할 수 없거니와 그의 이런 궤적 중 하나로 지금의 서울을 신왕조 수도로 정한 일도 빠질 수 없으니 그 정궁이요 법궁으로 경복궁 자리를 확정한 일 역시 빼놓을 순 없다. 그 입지를 논할 적에 좌측룡 우백호니 풍수로는 완벽한 데니 하는 자기합리화가 도전 자신한테도 보이니 그야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본인이 정한 자리가 최적이어야지 실패로 규정할 순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는 글을 좀 아는 백면서생에 지나지 않았을뿐이니 그가 건축을 알았으며 기상에 도통했겠는가? 이런 데는 젬병에 지나지 않았다. 광화문은 나로서는 반평을 넘는 서른해를 기반으로 보내는 곳이라 내가 30년째 일하는 공장이 다름 .. 2022. 1. 1. 지구촌 실시간 기상은 이곳 ventusky로 https://www.ventusky.com/ Ventusky - 지도상 일기예보 www.ventusky.com 날씨와 기온을 비롯한 지금의 지구촌 기상을 클릭 하나로 한 방에 알게 해준다. 특히 태풍 같은 변후는 한 눈에 그네가 어느 저점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를 알게 한다. ventusky 라는 데다. 2021. 12. 31. 끼리끼리 외치는 함성, 우리가 남이가? 간신으로 가는 길 [절친과 선인善人은 다르다] 말할 나위도 없는 이 두 마디는 곧장 혼동되곤 하니, 이에서 무수한 알력과 갈등이 발생한다. 내가 친한 사람이라 해서 그가 선인은 아니다. 반대로 그가 선인이라 해서 나와 반드시 절친은 아니다. 함에도 이것이 혼용해서 착란을 유발하니, 어떤 이가 내 절친 A를 비판 비난한다 해서 내가 그때문에 그와의 관계를 단절해야 하는 것이 아님에도 실상은 딴판이라 그로 인해 무수한 적을 양산한다. 이건 일상에서 너무 흔히 부닥치는 문제다. 내가 그 사람과 절친인 것과 그 사람이 선인인 것은 번갯불과 반딧불의 차이다. 내가 보건대 간신 혹은 특권은 이 둘을 혼동한 데서 비롯한다. 박근혜를 존경한다는 우병우는 나를 알아준 박근혜와 정치인 지도자로서의 박근혜를 혼동한 대표적인 보기다. (201.. 2021. 12. 31. 대박친 신세계백화점 미디어파사드 vs. 지나가는 똥개도 안 쳐다보는 '광화시대' 실감콘텐츠 이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외벽을 화려찬란하게 장식한 미디어파사드가 올해가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긴 하지만 어제서야 실견하고선 두 가지에 놀랐으니 첫째 그 웅장함이 보는 이를 압도했고 둘째 그걸 감상하는 사람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라는 사실 그것이었다. 민간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 정도 투자했다는 데 놀랐거니와, 듣자니 140만 개 LED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와 외줄타기 쇼 등으로 꾸몄단다. 꼭 저 힘이라 할 순 없겠지만 저 시간 백화점 내부 역시 사람으로 미어터졌다. 그야말로 초대박을 친 것이다. 반면 대한민국 정부가 이것저것 다 합쳐 수백억 혹은 적어도 백억대 국민혈세를 투하해 광화문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장식한 실감콘텐츠는 제아무리 지금 시험가동 단계라는 한계를 고려한다 해도 파리가 날리다.. 2021. 12. 30. 황윤석이 채록한《부풍향차보扶風鄕茶譜》 《이재난고》에는 1756년에 부안현감이던 이운해(李運海)가 버려진 선운사 일대 차를 이용해 칠향차(七香茶)라는 약용차를 만들며 남긴 《부풍향차보(扶風鄕茶譜)》가 실려 있다. 이재 황윤석이 전사해 두었다가 1771년에 일기 빈 책장에 적어 둔 것이다. 그간 논문도 몇 편 나왔고,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료로 알고 있다. 연구 성과를 살펴보니 그간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번역문은 조만간에 블로그에 올려둘 생각이다. 여기를 봐도 다도라고 가르치는 건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에서 들어온 왜색문화야. *** 편집자주 *** 무슨 다도인가? 원샷 때리기라 한 입에 털어넣었으며 무슨 한복 입고 차를 다리고 따랐단 말인가? 2021. 12. 29. CT 촬영이 밝혀냈다는 아멘호테프1세의 비밀 첨단 기술로 밝혀낸 3천500년 전 파라오 미라의 비밀 김상훈 / 2021-12-28 21:30:56 이집트 연구진, CT 등으로 18왕조 아멘호테프1세 미라 연구 첨단 기술로 밝혀낸 3천500년 전 파라오 미라의 비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고대 이집트의 신왕국 시대를 연 18왕조의 2대 파라오 아멘호테프 1세(재위기간 BC 1525∼1504).그의 미라는 1881년 이집트 고대 왕국의 수도였던 남부 룩소르에서 k-odyssey.com 근자 우리 공장 카이로 특파원 발로 저와 같은 소식이 타전됐거니와, 그 출처를 보니 이번에도 Dr. Zahi Hawass 라는 사람이라, 우리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을 합친 것쯤에 해당하는 이집트 관광유물부 장관을 역임한 이 거물이 저와 같은 소식으로 .. 2021. 12. 29. 이전 1 ··· 1759 1760 1761 1762 1763 1764 1765 ··· 3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