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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다음 [옥천 용암사] 2021.09.17.(금) 옥천 용암사 하루종일 비가 내렸는데, 일을 마치니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구름이 뭉게뭉게 있기는 하지만, 색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저 위로 커다란 바위 하나 보이시나요? 저 바위 면에 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올라가 봅시다. 그렇게 크지 않은 불상이 바위 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마애여래입상 앞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절 밑으로 보이는 마을과 저 멀리 산까지 훤히 다 보입니다. 마치 옥천 시내를 내려다보며 살피는 것 같습니다. 용암사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아무래도 이 쌍 석탑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옥천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으로 고려시대 석탑이고,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며칠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웅장한 탑만.. 2021. 9. 19.
해걸이 올해는 망한 감농사 감나무는 해걸이가 심하다. 한 해 걸러 풍년과 흉작을 되풀이하는데 그 경향이 민감하기만 해서 이만한 과실 있을까 싶다. 둘러보니 올해 감나무에 감이 없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보는데 곶감은 귀하디 귀할 것이다. 한창 땐 오뉴월 소불알 늘어지듯 해야지만 불알이 없다. 대추도 비실비실, 병이 들었는지 건디니 우두둑 낙하한다. 쭈구렁 방탱이라 할매 찌찌같다. 서양호두도 몇 개 없다. 아몰랑 완두만 여름날 소불알 매달린 가분다리마냥 덕지덕지다. 에랏 모르겠다 니꼬빠리 버섯이나 된장 넣어 끼린다. 2021. 9. 19.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 <무령왕릉 발굴50년> 리뷰 2021.09.16.(목)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 / 무령왕릉 발굴50년-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 올해가 무령왕릉 발굴 5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1971년 7월 그 위대한 모습을 처음 세상에 드러 낸 후로 무려 50년이 흐른 것입니다. 무령왕릉 발굴에 관한 신화 같은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익히 알고 있을 듯 합니다. 이번 공주박물관 기획전시는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전시로, 이를 기념하여 무령왕릉 출토 유물 5,232점 전체를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실은 기존 상설전시실(웅진백제실)과 기획전시실 두 곳을 활용하여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기존 상설전시실(웅진백제실)을 보고 기획전시실로 이동했습니다. 전시실이 끝과 끝이라 전시 흐름이 끊긴다는 점.. 2021. 9. 19.
말벌 때려잡지 말라는 환경운동가는 왜 없는가? 제주 한라산 등반객 28명 말벌에 쏘여…치료 후 귀가 송고시간 2021-09-18 19:40 제주 한라산 등반객 28명 말벌에 쏘여…치료 후 귀가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한라산에서 등반객 20여명이 단체로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www.yna.co.kr 요새 특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뱀과 벌이 있으니 물론 개중에서도 독이 없는 것도 있고 벌이라 해도 토종벌 같은 경우는 치료 차원에서 부러 맞기도 하니 두어방 서너방 쏘인다 해서 대수는 아니다. 뱀은 동면 앞두고 독기가 오를 때라 독사는 잘못 걸리면 한 방에 가고 벌은 장수말벌 같은 놈은 제대로 걸리면 정신이 혼미하며 땡벌은 촌놈 치고 한번 안 당해 본 놈이 없는데 그거 한번 벌떼 공격 당하고 나면 세상살이가 증오스럽다.. 2021. 9. 18.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백신접종률, 진짜로 그런가?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문대통령 "타의 추종 불허 속도"(종합) 2021-09-17 17:38 임형섭 기자 "접종 시작 204일만…단계적 일상회복 희망 앞당겨질 것"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문대통령 "타의 추종 불허 속도"(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숫자가 전 국민의 70%에 해... www.yna.co.kr 정치인 제1의 요건은 뻔뻔함이라, 그네들 특징은 잘못한 일은 최대한 감추고 그런 일조차도 성과라 해서 포장하는 일이라, 저에 첨부하는 저 소식 요지는 보지 않아도 비디오라, 이번 팬데믹 국면에서 한국정부가 잘, 것도 아주 잘, 것도 유별나게 특출나게 잘했다는 자화자찬으로 일관한다.. 2021. 9. 18.
한자 문신 팔뚝에 새긴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 미국 여성 래퍼 팝스타 미나즈의 백신 부작용 '괴담'에 백악관까지 수습 나서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주장에 각국 정부 "근거 없어" 팝스타 미나즈의 백신 부작용 ′괴담′에 백악관까지 수습 나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례를 전하자 본국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물 k-odyssey.com 저 친구는 나는 생소하다. Nicki Minaj 라 쓴다는데, 본래 풀 네임은 Onika Tanya Maraj 라 한다 하며 저 이름은 연예계서 활동하며 쓰는 예명이라 한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래퍼로 싱어송라이터라 하니, 저 튼실한 이미지는 비슷한 길을 걷은 제시인가 하는 친구랑..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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