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68 <인사>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2월 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3급 승진 ㅇ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부이사관 김동하(金東河) ▶ 4급 승진 ㅇ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안호(安鎬) ㅇ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 서기관 이예나(李睿娜) ㅇ 문화재보존국 고도보존육성과 기술서기관 오명석(吳明石) 2021. 2. 9. <조선왕실의 마지막> (4) 일본 국적이 강제로 박탈된 이구 김태식[문화부] 2005.07.22 15:35:08 (끝) 그렇다면 최근 타계한 영친왕의 외아들 이구(李玖) 씨는 어떠한 삶의 궤적을 남겼을까? 1931년 12월 29일, 영친왕과 이방자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출생과 동시에 왕세자(王世子)로 '자동' 책봉됐다. 형이 있기는 했으나 생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죽고 없었으므로 그는 이미 태어나는 순간, 그리고 사내임이 확인되는 그 순간에 바로 이왕(李王)의 후계자인 왕세자가 되었던 것이다. 이것을 가능케 한 법적 근거는 앞에서 누차 거론한 왕공가궤범(王公家軌範)이라는 법령 때문이었다. 이 전범 제40조는 왕공족(王公族)을 여러 단계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것을 순서대로 보면 ▲ 왕 ▲ 왕비 ▲ 태왕(太王. 은퇴한 왕의 아버지) ▲ 태왕비(太王妃).. 2021. 2. 9. 눈코입 없는 ‘석남동 석불입상’ 충청남도 서산시에 눈코입이 없는 석불이 있다고 해 저희 취재팀이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 저 멀리 그 분(?)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제가 가까이 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저기요??” “혹시....” “눈코입이 없다는 그 불상님.... 맞으신 가요?” 두근. 두근. 두근. “아....깜짝이야...진짜 눈코입이 없으시네요.” “어쩌다 이리 되었나요?” “아...입이 없으니 말씀을 못하시는 구나... 제가 직접 안내판을 읽어 볼게요.” “아...안내판도 눈코입이 없어졌군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엉엉엉...ㅠㅠ” *** 이하 문화재청 검색 내용 석남동석불입상 (石南洞石佛立像)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3호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 208-11 충청남도 일대에서 유행한 돌기둥 모양의 조각상으로 .. 2021. 2. 9. 아파트, 균열과 우풍으로부터의 해방 단군조선 이래 이 땅은 저주를 받아 여름이면 고온다습하고 겨울이면 저온소습하니 그럼에도 오직 건축자재란 목조토축이라.여름이면 습기 잔뜩 머금은 나무가 늘어나고 겨울이면 습기가 없어 결이 터지고 오무라질 대로 오무라지니 이 수축팽창에 비름빡이 갈라지고 터지고 그 벌어진 틈새로 끊임없는 한풍이 몰아치니 바깥엔 한 점 없는 바람도 어찌하여 이 문틈 벽틈만 새어들면 폭풍으로 변하는지 시커멓게 타버린 구들장 십셴티 상공에선 하얀 입김이 일어나니 이것이 어찌 저주 아니리오? 한데 어찌하여 이 저주받은 땅에도 지상낙원이 출현했으니철근콘크리트 고층 건물이 그것이라 이 신통방통한 신부재 건물은 앏은 유리판으로 창을 내어도 바람 한 점 새어들 줄 몰라 영하 십도 한풍에도 끄덕없어 가장인 아버지와 열살난 아들이 한겨울.. 2021. 2. 9.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독재라는 멕시코 대통령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기자회견 복귀…"마스크 안 쓸 것" 송고시간2021-02-09 01:45 고미혜 기자 지난달 24일 확진후 지난 4일 검사서 '음성'…"지방방문도 재개" www.yna.co.kr/view/AKR20210209003200087?section=news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기자회견 복귀…"마스크 안 쓸 것" | 연합뉴스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기자회견 복귀…"마스크 안 쓸 것",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09 01:45) www.yna.co.kr 인류역사에서 그렇지 아니한 적 언제였겠냐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른바 정치지도자는 대중정치 지향이라, 누구든 대중의 지지를 받고자 한다. 하지만 그네들이 언제나 인류를 팔고, 인민을 위한 복지를 부르.. 2021. 2. 9. 양날의 칼 가짜뉴스처벌법, 권력에만 유리 與 '가짜뉴스 처벌법' 속도…"언론사·포털 징벌손배"(종합) 與 '가짜뉴스 처벌법' 속도…"언론사·포털 징벌손배"(종합) | 연합뉴스 與 '가짜뉴스 처벌법' 속도…"언론사·포털 징벌손배"(종합), 김동호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1-02-08 17:46) www.yna.co.kr 현재의 여권이 주도하는 이 법률안은 초가삼칸 다 태울 수도 있다. 물론 그 취지야 얼마나 그럴 듯하게 보이는가? 그런 점에서 그 법률이 표방하는 정신은 어느 정도 일정한 정당성이 있다. 다만, 이는 양날의 칼날이다. 그것은 이를 추진하는 의도가 무엇보다 대단히 불손한 까닭이다. 그 불손함은 정권 혹은 힘의 균형이 바뀌면 언제건 거꾸로 그 반대세력을 억누르는 무기로 둔갑한다. 내가 왜 이를 불손하다 말하는가? 이를 법률화하려.. 2021. 2. 8. 이전 1 ··· 2358 2359 2360 2361 2362 2363 2364 ··· 36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