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67 <조선왕실의 마지막> (3) 천황의 형제 아들로 대우받은 영친왕 김태식[문화부] 2005.07.22 15:34:32 (3) 그렇다면 이왕(李王)인 이은(李垠)은 도대체 어떤 경로로 친왕(親王)이 되었을까? 그 비밀은 앞서 여러 차례 인용한 왕공가궤범(王公家軌範), 그 중에서도 서훈(敍勳), 즉, 조선의 왕공족에 대한 훈장 제도에 있다. 이 법령 제51조에 의하면 조선의 왕은 만 15세에 달하면 대훈위(大勳位)가 되고 국화대수장(菊花大綬章)이라는 훈장을 받는다. 이런 특권은 일본에서는 천황의 친족인 황족(皇族) 중에서도 오직 친왕(親王)들에게만 적용된다. 그 남편이 이런 훈장을 받아 친왕이 되면 그 부인은 말할 것도 없이 자동적으로 친왕비(親王妃)가 되는 것이다. 고종에 의해 영왕(英王)에 책봉된 이은이 이왕(李王)이 되고,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영친왕(英親王)이.. 2021. 2. 8. 長安을 추억하며 너무나 여유가 없는 현지답사였다. 느긋하고 싶었다. 한 고조 유방 무덤 정상에서는 툭진 옷 걸치고는 하염없이 지는 해를 감상만 하고 싶었다. 그가 죽은 지 2천200년 동안 해는 줄기차게 졌으리라. 그보다 대략 30년 정도 앞서 간 시황제는 말 뼉다귀 몇 개 남겼다. 다음달 말에 나는 다시 서안을 간다. 오지 말라 해도 다시 간다. (2018. 2. 8) *** 그러고 보니 3년전 오늘 나는 장안長安을 휘저으며 병마용갱이며 한 황제릉을 휘젖고 다녔나 보다. 언제 그런 날이 다시 올란지는 모르겠다. 불과 3년전인데 30년전 같은 이 꿀꿀한 기분은 뭔가? 2021. 2. 8. 홍수 무서워 보존센터 따로 세운다는 루브르박물관 The Louvre Conservation Center www.louvre.fr/en/louvre-conservation-center The Louvre Conservation Center | Louvre Museum | Paris Go to content Go to navigation Go to search Change language The Louvre Conservation Center The national collections held in the Louvre’s storage spaces are to be moved to new facilities in Liévin in northern France, in the immediate vicinity of the Louv www.louvre.fr .. 2021. 2. 7. 태국에서 흘러나온 코백스 백신 태국, 코백스 통한 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시큰둥' 송고시간2021-02-07 13:45 민영규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207033400084?section=search 태국, 코백스 통한 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시큰둥' | 연합뉴스 태국, 코백스 통한 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시큰둥', 민영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07 13:45) www.yna.co.kr 현재까지 한국정부가 공언한 코비드19 백신 관련 수습 현황을 간단히 정리하면 COVAX facility를 통해 상반기 중에 1회 접종분 기준으로 271만 도스가 들어오거니와, 이는 화이자 백신 11만7천 도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천800도스로 구성된다. 이를 포함해 코백스와는 총 2천만 .. 2021. 2. 7. 애물단지 체육시설 월드컵 첫승 상징이 애물단지로…지붕 날아간 채 씁쓸한 20주년 2021-02-07 08:00 20년간 날아간 지붕만 29장…지붕 수리에만 80억 넘는 예산 예산 낭비 지적에도 태풍 올 때마다 파손 반복…땜질식 처방 결과 용역으로 보강 방법 개선…시 예산·관심 부족으로 실효성은 의문 https://m.yna.co.kr/view/AKR20210205151200051?section=society/index&site=hot_news 월드컵 첫승 상징이 애물단지로…지붕 날아간 채 씁쓸한 20주년 | 연합뉴스 월드컵 첫승 상징이 애물단지로…지붕 날아간 채 씁쓸한 20주년, 손형주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1-02-07 08:00) www.yna.co.kr 내 기억에 이리 되고 말 것이라는 우려는 이미 당시에.. 2021. 2. 7. <조선왕실의 마지막> (2) 황족령皇族令에 따른 각종 특혜를 받은 이왕가 2005.07.22 15:33:52 (2) 구체적으로 보면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은 1910년 8월 29일 이후 1926년 4월 25일에 사망할 때까지 '이왕'(李王) 신분으로 있었다. 허울뿐이긴 했으나, 그는 여전히 명목상 조선의 왕이었다. 그는 주로 창덕궁에 거주했기 때문에 '창덕궁 이왕 척'(昌德宮李王拓)이라 일컬어졌다. 반면 1907년,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강제 퇴위된 그의 아버지(고종)는 왕의 아버지라고 해서 태왕(太王)이라 했으며, 주로 덕수궁에 거주했으므로 '덕수궁 이태왕희'(德壽宮 李太王熙)라고 했다. 순종 사망 뒤 이왕(李王)이라는 칭호는 그 계승자에게 세습되었다. 그가 바로 순종의 이복동생이며 고종의 아들인 이은(李垠)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각인된 고종의 아들이요, 순종의 계승자.. 2021. 2. 7. 이전 1 ··· 2359 2360 2361 2362 2363 2364 2365 ··· 36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