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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는 질본을 만들고, 코로나는 질청을 낳았느니 메르스 땜시 보건복지부 열라 터지는 거 같지? 니들 보사부 열라 욕하지? 그럴수록 보사부 열라 좋아한다 질병관리본부 어케 생겼는지 니들이 함 캐봐. 대통령 장관은 유한하나 공무원은 영원해. 그러니 니들이 보사부 진정으로 욕하고 싶으면 칭찬해라. 내 말 알아듣는 이 몇명이나 될꼬? (June 13, 2015 at 8:56 PM) 질병관리본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하면서 2004년 1월, 국립보건원 조직이 확대 개편하면서 탄생했다. 이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 2016년 1월. 그 본부장이 차관급으로 격상했다. 이런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발판삼아 차관급 외청인 질병관리청 승격이 예고됐다. 다만, 그 개편안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내용이 바뀔 .. 2020. 6. 13.
모텔이라는 대웅전을 지키는 부처님 세상이 변했으니 부처님도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법이다. 무덤을 장식한 문인석 무인석이 요새는 산 사람 집을 지키는 시대다. 부처님 무덤인 스투파도 새로운 대웅전과 짝하기 시작했다. 모텔이란 대웅전과 나란히 한다. 천상 고려시대 석탑인데 어쩌다 인사동 모텔을 지킨다. 2020. 6. 12.
SUV를 우습게 만든 최종병기 활 양궁장서 100m 날아온 화살, SUV 문 뚫고 유아용 카시트에 '퍽' | 연합뉴스 양궁장서 100m 날아온 화살, SUV 문 뚫고 유아용 카시트에 '퍽', 정경재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11 12:05) www.yna.co.kr 물론 양궁과 국궁은 화력이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양궁 쪽이 세다. 하지만 국궁이라 해서 다 비실비실도 아니며, 각궁 등등은 대포급이다. 접때는 인근 사격장에 날아온 것으로 짐작하는 총알이 골프장 캐디 머리에 박히는 어이없는 사고가 있더니 이번에는 양궁장을 피웅하고 떠난 화살이 차량을 관통하는 사고가 났다. 10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어떤 양궁장 인근에서 일어난 일이라 하는데, 이 양궁장에서 대략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양.. 2020. 6. 12.
화불化佛이 관음보살 정수리를 올라탄 양양 진전사지 불상 Aavalokiteśvara flanked other bodhisattvas excavated at the historic site of Jinjeonsa Temple, Yangyang-gun County, Gangwon-do Province 양양진전사지 襄陽陳田寺址 出土 Three Kingdoms Period late 6th century 양양 진전사지 출토품인데 2018년 6월 어느날,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촬영한 것이다. 출토 시점은 그 전 해이며, 조사기관은 국강문화재연구원, 한데 그런 이 불상이 춘천박물관으로 넘어온 까닭은 보존처리 때문이었다. 이 박물관 보존처리실에서 처리 중이었다. 그때 관장이 김상태, 지금도 김상태. 내가 그때 그랬다. "구석기하던 사람이 삼국시대 불상도 만지고 좋아 ㅋㅋㅋ" .. 2020. 6. 12.
왜 찢어져야만 꼭 좋은 동료가 되는가? www.yna.co.kr/view/AKR20200611076800005?section=entertainment/all&site=hot_news 배우 윤계상-이하늬, 7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사이로 남기로" | 연합뉴스 배우 윤계상-이하늬, 7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사이로 남기로",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11 10:56) www.yna.co.kr 배우 커플인 윤계상이랑 이하늬가 7년간에 걸친 기나긴 연애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는데, 이럴 적마다 양쪽이 짜고치듯 하는 말이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말이어니와, 이들도 이에서 한치 어긋남이 없다. 그래 뭐 솔까 그렇다고 "그래 우린 원수가 되기로 했다"곤 할 수 없지 아니한가? 저 꼴이 날 때까지는 치고받고 박터지게 싸웠.. 2020. 6. 12.
《문주반생기》 부둥켜 안고 깐쫑하다. 분량도 부담이 없어 하나는 《김억 시집》이라 시야 꼴리는 대로 펼쳐 하나씩 소화하면 될 일이요 다른 하나는 양주동 《문주반생기》라 글과 술에 쩔어 산 인생이라 토막글 모음집이라 이 역시 독법은 같다. 내리 읽으면 두시간이면 독파라 노안에 체력고갈, 그에 따른 모든 글이 수면제가 되어버린 쉰중반 중늙은이한테는 제격이다. 이젠 심각하고 묵직한 글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책 벌레였고 하시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는 삶을 살았으니 책을 놓은지 오래라 이젠 저런 책이 그런대로 끌린다. 물론 수십년전 그리고 십여년전에도 같은 출판사 책을 산 기억있으나 서재 어딘가 쳐박혀 있는 줄 이젠 알고도 산다. 이젠 저런 《토지》 같은 대하소설은 엄두가 나지 아니한다. 차리라 그 옛날 토지 드라마를..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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