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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쌔비기 논란에 이상문학상 만신창이 이상문학상, '수상거부 논란'에 돌연 수상자 발표 연기송고시간 | 2020-01-06 11:39 당선작은 3년 동안 문학사상사에다가 저작권을 양보하고, 그 기간 혹 해당 작가가 단편집을 내면 이 수상작으로는 대표 제목을 삼지 못한다.... 뭐 이런 비스무리한 조건을 내건 이상문학상이 기어이 사고를 친 모양이다. 어제 이를 문제삼아, 올해 수상작가로 통보된 김금희 씨가 "난 못해! 내가 왜?" 하고 발끈하면서 "안받겠다!" 폭탄선언해 버리자, 문학사상사는 난감했을 법하니 "어? 이기 아인데? 감히 우리 상을 거부한다꼬?" 문제는 가오!!! 가오가 상했다. 망신살이 뻗친 것이니, 막상 그 수상거부 이유가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니, 비난은 자연 문학사상사를 향한 것이다. "너 도둑놈이네 너가 잘못했네" 일방적.. 2020. 1. 6.
골든글로브 빈공과 급제 기생충 '기생충', 美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각본·감독상은 불발(종합3보)송고시간 | 2020-01-06 13:30봉준호 "놀라운 일…우리가 쓰는 단 하나의 언어는 영화"영화·드라마 통틀어 한국 콘텐츠로 전인미답 고지…아카데미상 수상도 청신호부문별 작품상에 '1917'·'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한국계' 아콰피나,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2년 연속 재미한국계 수상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 그리고 감독상 3개 부분 올해 제77회 골든글로브어워즈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갉아먹었다. 내심으로는 2개 이상, 개중에서도 감독상을 먹었음 싶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많은 소개가 있듯이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다음달 열린 아카데미상, 일명 오스카상과 더불어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양대 시.. 2020. 1. 6.
카페 희롱사건으로 드러난 블랙핑크 리사의 동남아 파워 "감히 블랙핑크 리사를 희롱해"…태국 네티즌, 카페 업주에 분노송고시간 | 2020-01-05 19:45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뮤비 유튜브 7억뷰 돌파송고시간 | 2020-01-05 10:49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 어제 블랙핑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우리 공장 두 기사다. 이 블랙핑크와 관련해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가히 절대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내 최근 작은 경험을 통해 전한 바 있으니, 일정 우리 공장 자체 행사에 초대된 태국 언론계 종사자들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이들이 한결같이 화제로 올린 이가 바로 저 걸그룹 멤버 리사였다. 리사를 입에 올리는 그네들 표정에는 뭐랄까 자부심이랄까 이런 게 대단함이 물씬 묻어났다. 덧붙여 태국사람들한테 영국 프로미어리그 레스터시.. 2020. 1. 6.
줄줄이 유물 이야기-이름에 속지 말자, 소한小寒 낮동안 해의 길이가 가장 짧다는 동지가 지나고, 첫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이다. 신기하게도 정말 동지 지나니 저녁 퇴근할 때면 밖이 좀 훤한 느낌이다. 자연 흐름에 맞게 절기를 나눈 선조들의 지혜에 박수를! 그나저나 소한은 이름만 소한이지 대한大寒보다 더 춥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정초한파’가 소한 즈음의 매서운 추위를 말한다. 이때가 되면 선조들은 추운 겨울을 날 준비를 한다. 겨우내 따뜻하게 해 줄 땔감을 준비하고, 식량을 비축하고, 더욱 추워지기 전에 집안 이곳 저곳을 정비한다. 지금 집이야 대부분이 아파트이고, 아파트가 아니어도 마감을 잘 하였기에 외풍이 덜하지만(내 방 제외하고ㅜㅜ) 예전 집들은 외풍이 얼마나 심했.. 2020. 1. 6.
펭수와 BTS, 두 제패制霸의 만남 BTS, 골든디스크 음반도 대상…"아티스트 노력 정당하게 가닿길"송고시간 | 2020-01-05 20:43음악시장 상황 겨냥 '일침' 주목…"2010년대 잘못된 점들 끝내야"음원·음반부문 동시 석권…펭수와 '대세 만남'도 눈길 이제나저제나 했다. 언제 저 둘의 만남이 이뤄질까 했다. 그런 그들이 마침내 조우했다. 조우하고는 춤도 추고 했단다. 세계를 제패한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을 정복한 펭수와 만났다. 문제는 쪽수 1대 7인데, 적어도 이 자리만큼은 펭수 1마리가 럭키 세븐에 밀리지 않았나 보다. 2020. 1. 5.
"저작권 양도 못한다"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한 김금희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 논란…'저작권 양도 요구'에 반발송고시간 | 2020-01-05 22:05김금희, 이상문학상 우수상 반납…"작가 권리 취하며 주는 상은 존중 아냐"문학사상사 "관련 규정 삭제할 것" 잔칫날 앞두고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다. 내일 문화부 일정 중에 제44회 이상문학상 발표 및 수상 작가 기자간담회가 낮 12:00 광화문 달개비식당에서 예정돼 있었다. 수상자인 김금희 작가를 필두로 문학사상 대표 임지현, 주간 권영민(UC버클리 교수) 선생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데 이 일이 터지고 보니 내일 우째될런지 알 수가 없다. 아마 밤새 무슨 타협 같은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데, 두고봐야지 않겠는가? 외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일이 더러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작가가 장 폴 사르트르다. 그는 1..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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