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350 거등왕(居登王) 금관가야 제2대 왕이다. 김수로와 허황옥 사이에 난 아들이다. 화랑세기 유신공 전 : 금관가야는 수로청예왕(首露靑裔王)에서 비롯하였는데 황룡국(黃龍國)의 여자인 황옥(黃玉)을 아내로 맞아 거등(居登)을 낳았다. 거등은 천부경(泉府卿) 신보(申輔)의 딸 모정(慕貞)을 아내로 맞아 마품(馬品)을 낳았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2대 거등왕(居登王)은 수로(首露) 아들이며 어머니는 허황후(許皇后)다. 기묘년에 즉위해 55년을 다스렸다. 김씨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가락국기(駕洛國記) 조 : 그 해에 왕후는 곰을 얻는 꿈을 꾸고 태자 거등공(居登公)을 낳았다. 영제(靈帝) 중평(中平) 6년 기사(己巳·189) 3월 1일에 왕후가 죽으니 나이 157세였다...왕후가 죽자 왕은 매양 외로운 베개.. 2018. 3. 14. 신보(申輔) 금관가야 김수로왕비 허황후를 따라 온 잉신 중 한 명. 그의 딸이 2대 거등왕의 비가 되어 3대 마품왕을 낳았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가락국기(駕洛國記) 조 : 건무(建武) 24년 무신(戊申; 48) 7월 27일에 구간(九干) 등이 조회할 때 말씀드렸다. “대왕께서 강림(降臨)하신 후로 좋은 배필을 구하지 못하셨으니 신들 집에 있는 처녀 중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골라서 궁중에 들여보내어 대왕의 짝이 되게 하겠습니다.” …유천간 등이 돌아가서 왕후의 말을 전달하니 왕은 옳게 여겨 유사(有司)를 데리고 행차해서, 대궐 아래에서 서남쪽으로 60보쯤 되는 산기슭에 장막을 쳐서 임시 궁전을 만들어 놓고 기다렸다. 왕후는 산 밖 별포(別浦) 나루터에 배를 대고 육지에 올라 높은 언덕에서 쉬고, 입은 .. 2018. 3. 14. 진제(珍堤) 신라 진평왕 때 아첨 잘하는 관료. 강직한 상관 실혜를 모함해 지방 관리로 좌천시켰다.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실혜 열전 : 실혜(實兮)는 대사(大舍) 순덕(純德)의 아들이다. 성격이 강직해 의가 아닌 것으로는 굽힐 수 없었다. 진평왕 때 상사인(上舍人)이 되었는데, 그때 하사인(下舍人) 진제(珍堤)는 그 사람됨이 아첨을 잘해 왕의 총애를 받았다. 비록 실혜와 동료였으나 일을 하면서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질 때면 실혜는 바름을 지켜 구차스럽지 않았다. 진제가 질투하고 원한을 품어 왕에게 여러 번 참소했다. “실혜는 지혜가 없고 담력만 있어 기뻐하고 성냄이 급하며 비록 대왕의 말이라도 그 뜻에 안 맞으면 분함을 누르지 못하니 만약 이를 벌주어 다스리지 않으면 장차 난을 일으킬 것입니다. 어찌 지방으.. 2018. 3. 14. 순덕(純德)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실혜 열전 : 실혜(實兮)는 대사(大舍) 순덕(純德)의 아들이다. 성격이 강직해 의가 아닌 것으로는 굽힐 수 없었다. 2018. 3. 14. 실혜(實兮) 신라 진평왕 때 관리로 대사 순덕의 아들이다. 성격이 강직해 아첨하는 동료의 모함으로 영림이라는 지방으로 밀려났다. 스스로를 굴원에 비겼다.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실혜 열전 : 실혜(實兮)는 대사(大舍) 순덕(純德)의 아들이다. 성격이 강직해 의가 아닌 것으로는 굽힐 수 없었다. 진평왕 때 상사인(上舍人)이 되었는데, 그때 하사인(下舍人) 진제(珍堤)는 그 사람됨이 아첨을 잘해 왕의 총애를 받았다. 비록 실혜와 동료였으나 일을 하면서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질 때면 실혜는 바름을 지켜 구차스럽지 않았다. 진제가 질투하고 원한을 품어 왕에게 여러 번 참소했다. “실혜는 지혜가 없고 담력만 있어 기뻐하고 성냄이 급하며 비록 대왕의 말이라도 그 뜻에 안 맞으면 분함을 누르지 못하니 만약 이를 벌주어 다.. 2018. 3. 14. 솔거(率居) 생몰년 미상. 신라인. 화가로 이름이 높아 황룡사 벽화 등을 그렸다 한다.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솔거 열전 : 솔거(率居)는 신라 사람이다. 출생이 한미해 그 씨족은 계보가 기록돼 있지 않다. 태어나면서 그림을 잘 그렸다. 일찍이 황룡사 벽에 늙은 소나무를 그리니 줄기는 비늘처럼 터져 주름을 지었고 가지와 잎이 얼기설기 서려 까마귀, 솔개, 제비, 참새 등이 가끔 바라보고 날아들었다가 허둥거리다 떨어지곤 했다. 그린 지가 오래되어 색이 바래자 그 절의 중이 단청을 고쳤더니 까마귀와 참새가 다시는 오지 않았다. 경주 분황사 관음보살과 진주 단속사 유마상(維摩像) 또한 모두 그의 필적이다. 세상에 전해져 신화(神畵)로 여겼다. 2018. 3. 14. 이전 1 ··· 2720 2721 2722 2723 2724 2725 2726 ··· 28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