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23

Lament of an old widow by Yi Kyubo (1168–1241) Lament of an old widow Yi Kyubo (1168–1241) Trees and grass are still blue, Crickets cry on the stone steps. The women are surprised that autumn has already come, Rushing to weaving carefully. An old widow is gathering hands and hopes that summer comes back again. "Four season has a way to go How will things come and go as you wish? Maple trees are about to turn red, Take the cotton clothes you .. 2020. 12. 16.
소호 김응원(1855~1921)의 휘호揮毫 1. 해강 김규진이 빗자루가 아닌 대붓으로 몇 미터가 넘게 '휘호'한 것과는 정반대의 '휘호'를 만난다. 이 글씨는 해강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소호小湖 김응원金應元(1855~1921)이 가로가 5cm 남짓 되는 종이 위에 쓴 것이다. 이런 종이는 단책短冊이라 해서 일본인들이 단카短歌나 하이쿠俳句 같은 자기네 시를 적기 위해 따로 만든 것이다. 먹을 엷게 우려 구름을 피우고 금박을 좀 뿌려 그럴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기에 소호는 소동파 칠언절구 한 수를 예서로 정밀하게 적어넣는다. 태화산 서남쪽 몇 번째 봉우리던가 떨어지는 꽃잎 흐르는 물이 끝없네 도인은 다만 둥굴레 캐고 돌아갈 뿐 푸른 산에서 사슴 뿔은 못 보았던가 太華西南第幾峰 落花流水自重重 道人只採黃精去 不見靑山鹿養茸 2. 김응원은 흥선대원군의 .. 2020. 12. 16.
너구리? 족제비가 그립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2020-12-16 08:05 지역 개발로 도심으로 온 듯…"길고양이와 먹이 공유"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 연합뉴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홍현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16 08:05) www.yna.co.kr 이 소식에 대뜸하는 기억이 있으니 그 이종사촌 족제비라, 남영동 출몰해 내 서재를 배회하던 족제비 일가부치 중 두목급에 해당하는 놈을 포획하고는 남영동은 의인義人이 사는 곳이니 너같은 표독이 올 데가 아니라 해서 인근 효창공원으로 강제이민을 실시했으니 그러면서 타이르기를 네 조상님들 중에선 멀리 유카탄 반도 사탕수수 농장에 가신 분도 있고 하와이 농장.. 2020. 12. 16.
과부 마음 홀아비가 아는 법 동국이상국전집 제12권 / 고율시(古律詩) 늙은 과부의 한숨[孀嫗嘆] 나무 풀 아직도 파랗건만 귀뚜라미 섬돌에서 울어대니 부녀자들 벌써 가을인가 놀라 정성스레 길쌈 서두는데 한 늙은 과부 손 모으고 도로 여름이 왔으면 하네 "계절엔 본디 길이 있어 오고감이 그대 뜻대로일까 단풍나무 붉어지려 하니 입던 솜옷이나 어서 챙겨두소" 답하기를 "그게 무슨 말이오 나는 본시 가난한 계집으로 입던 솜옷 벌써 저당잡혔으니 새옷 누가 다시 주겠소" 가엾게 여긴 나는 절로 동정심에 끌려 이처럼 군색한 때 한 자 베라도 도우려 하네 ⓒ 한국고전번역원 | 이재수 (역) | 1980 *** 애초 번역을 좀 바꿨다. 林葉尙靑靑。蟋蟀鳴砌底。婦女已驚秋。殷勤理機杼。獨有老孀嫗。拱手願復暑。時節固有程。進退寧爲汝。園楓行欲丹。爾可尋古絮。答云是.. 2020. 12. 16.
익재선생 연보 益齋先生年譜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8~1367) 연보다. 그의 문집에서 전재한다. 부록 / [익재선생연보] 익재선생 연보 益齋先生年譜 지원(至元) 24년 충렬왕(忠烈王) 14년 정해 12월 경진일에 선생이 탄생했다. 25년 무자 선생 2세 26년 기축 선생 3세 27년 경인 선생 4세 28년 신묘 선생 5세 29년 임진 선생 6세 30년 계사 선생 7세 31년 갑오 선생 8세 원정(元貞 원 성종(元成宗)의 연호) 원년 을미 선생 9세 2년 병신 선생 10세 대덕(大德 원 성종(元成宗)의 연호) 원년 정유 선생 11세 2년 무술 선생 12세 3년 기해 선생 13세 4년 경자 선생 14세 5년 신축 선생 15세 공(公)은 어릴 때부터 뛰어나게 영리하여 성인(成人)과 같았고, 글을 지을 줄 알고부터는 이미 작가(作家.. 2020. 12. 16.
할미산성에서 사해四海를 조망하며 그 이름도 요상한 용인 할미산성은 해발 348미터인 선장산 봉우리를 살짝 걸치고는 볕이 잘 드는 남쪽 경사면을 빙둘러싸고 성벽을 축조한 신라시대 성곽이라, 성내 대부분이 상당한 경사를 이루며 평탄대지가 거의 없는 점이 여타 고대 성곽과는 결을 달리한다. 덧붙여 올해까지인가 7차에 걸친 발굴결과 성 안에 이렇다 할 우물이 없고 출토유물 중엔 기와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 점도 이채롭다.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면서 이 일대 군사적 지배를 강고하게 하고자 6세기 중후반 무렵에 쌓았을 할미산성은 또한 이 시대 신라 석축산성이라면 연상케 하는 그 어떤 압도적 위용도 매우 부족하다. 이 시대 신라산성이라면 그 성벽 축조술이 당대 세계 최고를 구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준이 높지만 유독 할미산성만큼은 비실비실.. 2020. 1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