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52

베네치아 개종 무슬림으로 개종했음 오늘부터 내 이름은 무함마드알라싸바아미타바. 교파는 수니파 시아크파 다 뵈기 싫어 다마네기파를 창설했음. (2017. 7. 31) *** 여개가 산 마르코 광장이라든가 암튼 그랬는데 코로나에 파리 날린다고. 관광객 오지 말라, 관광객 꺼지라 했다가 진자 그리됐음. 지금 묻고 싶음. 이래도 관광객 싫냐고. 2020. 7. 31.
한국담배가 베네치아 전기를 밝힌다 에세의 힘! 베네치아 전기도 들어오게 한다. (2017. 7. 31) *** 보통 호텔문을 나서면서 룸키를 뽑으면 그 방 전기가 몽땅 나간다. 이럴 때 방전한 랩탑이나 휴대폰 밧데리 충전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 이럴 때 대비해서 저런 방식 혹은 실험이 필요하다. 저건 베네치아 숙소에서 시도한 것인데 다행히 작동했다. 보루째 사간 에세 보루 꺼풀데기를 꽂았더니 계속 전기가 들어와서 내가 비운 사이에도 여러 충전이 가능했다. 저것 말고도 저런 방식 활용이 가능한 대용물이 있으니 실험해 보기 바란다. 이건 런던에서 명함으로 꽂아 전기를 사용했다. 몀함도 먹힌다. 2020. 7. 31.
베네치아 선상에서 만난 자매가 주고간 비타민C 배 타고 어디론가 가는 길에 로마로 향한다는 서른살 스물여섯살 한국 자매와 잠깐 얘기하다 헤어지는데 건강 챙기라면서 비타민C 두 봉다리를 주고 간다. 나는 줄 것이 없어 마음만 보낸다. 요새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럽 장기 여행이 붐이란다. 공교롭게 내가 이번에 만난 젊은 친구들이 다 그랬다. 저 시절없이 지난 나는 해직이란 축복에 비로소 그걸 실행하고 있으니 담번 해직은 더욱 알차게 맞이할 것으로 본다. (2017. 7. 31) *** 참 감동이었다. 이제는 길거리 가다 마주친다 해도 얼굴조차 알아볼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나 그 맘씨만큼은 계속 가슴 한 켠을 맴돈다. 그네 자매가 혹 이 글을 보거더랑 연락이나 주었음 싶다. 하나 또렷한 건 자매라 했지만 그리 닮은 듯 하지는 아니했다는 점이다. 2020. 7. 31.
선택받지 못한 책 출판을 담당하는 우리 공장 문화부에선 보도자료로 송부한 출판물을 매주 월욜에 필요한 사원들이 가져가라고 내놓는다. 잠시 성시盛市가 이뤄지고 나면 아무한테도 선택받지 못한 책만 남는다. 이 책은 신간 소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기억한다. 출판 담당 책상에서 보이기에 내심 저건 내가 가져갔음 했더랬다. 어제 경매에 나왔는데도 선택받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남아 있어 퇴근길에 내가 거뒀다. 선택받지 못한 책은 사장되고 만다. 이런 교양서가 누군가한테도 간택받지 못했음이 나는 못내 가슴 아프나, 그래도 나한텐 필요한 책이다. 요행이라 할까? 몹시도 씁쓸하다. (2018. 7. 31) *** "게르만족의 침공이 거듭되고 로마제국이 멸망할 무렵 단 하나의 기관, 즉 교회가 파국에서 살아남아 라틴어 문화권의 영속을 보장.. 2020. 7. 31.
[독설고고학] (8) 족보없는 분류 명명의 참사 호우壺杅 1946년 박물관에 의한 발굴조사 결과 출토한 청동그릇이다. 보다시피 뚜껑과 몸통 분리형이고 뚜껑엔 꼭지가 있다. 똥구멍에 해당하는 바닥엔 이런 글자들을 돋을새김했다. 乙卯年國罡上廣開土地好太王壺杅十 마지막 十은 글자가 아닌 부호라는 논란이 있지만 나머지는 이론이 없는 판독이라 을묘년 광개토왕 호우 란 뜻이다. 이 그릇에 한국고고학은 꿀먹은 벙어리다. 호우壺杅 라는 글자 때문이다. 호우란 壺 & 杅, 혹은 壺之杅지만 물건이 하나이므로 이 경우 무게중심은 말할 것도 없이 杅다. 다시말해 壺杅란 모양은 壺인 杅라는 뜻이다. 우杅란 물을 담거나 국을 끓이는 그릇이란 뜻이다. 결국 호우壺杅란 모양은 壺인 물(국) 그릇[杅]이란 뜻이다. 壺는 모양, 杅는 기능에 따른 그릇 구분인 것이다. 한국고고학은 왜 등신인가?.. 2020. 7. 30.
인도 라키가리 발굴: 2012-2017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인지라 동영상 강의, 웨비나 동영상 등의 요청이 늘어나 어쩔수 없이 동영상 제작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번 소개 드린 바 있던 인도 라키가Rakhigarhi리 발굴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족합니다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