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778 [외치이야기-24] 외치에 대한 DNA 연구는 흥미로운 사실을 많이 전해주었다. 우선 그의 눈은 갈색이었고 머리카락은 짙은 갈색에서 검정색 사이였을 것이라고 한다. Y 염색체 분석 결과 외치와 가장 유사한 유전형질을 보유한 사람은 지중해안 사르디니아-코르시카 사람이라고 한다. 나폴레옹과 동향인 셈이다. 외치에서는 심장병 환자에 많은 유전적 소인이 확인되었고 유당불내증 (lactose intolerance)이 있었다. 우유를 마시면 제대로 속이 편치 않은 형질적 특성이 있었던 셈이다. 코르시카 섬과 사르디니아 섬.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의 유전형질이 외치와 가장 가깝다. 외치에 관한 연구는 임팩트가 큰 저널에 실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만큼 유럽인과 미국인 관심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진은 외치가 마지막 먹은 식사에 관련.. 2019. 7. 30. Today of Seoul 2019. 7. 29. 수니온 곶 포세이돈 신전 (1) 에게해로 돌출한 관문 Temple Of Poseidon at Sounion / Ναός Ποσειδώνος Σούνιο, Greece 그 복잡다기한 에게해 그리스쪽 해안 사로니코스 만 Saronic Gulf / Σαρωνικός κόλπος 동북쪽 깊이 들어간 곳에 똬리를 튼 아테네는 한때 번영을 구가하니, 그 최전성기는 아마도 그들이 주도로 구성한 그리스 연합군이 페르시아 제국의 침략을 격퇴한 기원전 480년 살라미스해전과 그 직후 수십년간 아닌가 한다. 내가 그리스 지리에 밟은 것은 아니로대, 그 최선성기 아테네가 이룩한 신전 중 포세이돈신전Temple of Poseidon at Sounion / Ναός Ποσειδώνος Σούνιο을 이해하는 관건 중 하나가 지정학적 위치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 구글 위성지도(다음.. 2019. 7. 28. Temple Of Poseidon, Ναός Ποσειδώνος Σούνιο Temple of Poseidon at Sounion, Greece Ναός Ποσειδώνος ΣούνιοThe temple of Poseidon was constructed in 444–440 BC during the ascendancy of the Athenian statesman Pericles at the present-day Cape Sounion, which is the promontory at the southernmost tip of the Attic peninsula, 8 kilometres (5.0 mi) south of the town of Lavrio (ancient Thoricus), and 70 kilometres (43 mi) southeast of Athens. It is .. 2019. 7. 28. 용설란 무성한 아테네 파리가 마로니에 칠엽수 로마가 소나무의 도시라면 아테네는 Agave americana 범벅이다. 아테네에 첫발을 딛고 그날밤 파르테논에 오르는데 이 정체불명 식물나무가 자주 눈에 띄어 무엇인가 궁금하던 차에 같은 궁금증을 지닌 어떤 외국 여성이 하는 말을 들으니 알로에 알로에 한다. 나는 이 식물이 알로에인 줄 알았고, 그렇게 썼다. 한데 어제오늘 김미겸 옹이 이곳저곳을 수소문한 결과 알로에가 아니라 용설란이라고 교정해 준다. 관련 자료들을 검색해 보니, 이 식물은 아메리카대륙 열대지방 원산지로, 16세기 무렵 유럽에 도입되었다 하는데, 백년만에 꽃을 피운다 해서 백년식물Century Plant이라 하는가 하면, 멕시코에서는 Maguey라 하는 모양이라 이 말을 영미권에서는 머게이 혹은 매게이 정도로 발.. 2019. 7. 28. 공짜는 에트루리아를 춤추게 한다 국립박물관이 에트루리아 턱별전을 한시로 공짜로 열어제끼니 이 모양이다. 오늘이 그 공짜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인지 돗떼기 시장이라, 입장료가 만원이던가 그런데 그 만원이 특혜라 생각해서인지 이 모습을 연출한다. 어제 다녀갔다는 지인 말과 비교하면 주말인 어제가 더 심했던 모양이다. 이른바 서민 기준으로 만원 역시 부담이 되겠지만, 그 만원을 기꺼이 부담하는 문화가 자릴 잡아야 한다고 본다.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이 공짜여선 곤란하다. 칭찬이고 상찬이어야지 공짜여서는 곤란하지 않겠는가? 이 에트루리아전은 두번째인데 전시평은 미뤄둔 상태다. 하도 박물관을 까대서 좀 참는 중이다. 2019. 7. 28. 이전 1 ··· 3241 3242 3243 3244 3245 3246 3247 ··· 37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