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829 신석기 인간사회와 사자왕국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Granada 인근 파노리아Panoría 공동묘지에서 고고학자들이 19기 거석 고분megalithic tombs(돌멘dolmens) 중 9기에서 57,000개 뼈 조각을 분석했다. 이 고분들은 5,600년에서 4,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 이베리아 사회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창을 제공한다. 분석 결과, 주목할 만한 패턴이 드러났다. 성비 구성을 보면 고인돌에 묻힌 여성이 남성의 약 두 배였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불균형은 이 공동체가 모계 시스템matrilineal system을 따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즉, 가족 관계와 상속은 모계를 통해 대물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남성이 출생 공동체를 떠나 다른 공동체와 결혼한 남성 외혼제male exogamy 개념을 뒷받침.. 2025. 4. 22. 나이 경험 재산에 따라 복무 부대가 다른 로마군 로마 군사 모집 시스템은 어땠을까?뭐 효율적이고 위계적으로 설계되었다 하는데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그럼 마구잡이로 하겠는가?물론 것도 비상시에는 어중이떠중이 다 잡아가지만 말이다.병사들은 나이와 재산을 기준으로 나뉘어 각 집단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한다.가장 어리고 가난한 신병은 최전선에서 경무장 척후병인 벨리테스Velites로 복무했다.결국 전방 가서 뺑이 깠다는 말이다. 돈 없고 빽 없음 어쩌겠는가? 경험이 풍부하고 잘 무장한 병사들은 군대 핵심인 프린키페스Principes를 구성했다.한편, 가장 나이가 많고 전투 경험이 풍부한 트리아리Triarii는 예비군으로 유지되어 전투가 악화할 경우에만 투입되었다.이러한 구조는 균형 잡힌 전투력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재산과 나이가 군.. 2025. 4. 22. 아르메니아 그 불굴의 이야기 나야 당연히 생소한 인물이지만 아르메니아 쪽에서는 꽤 셀렙이신가 보다. 모브세스 호레나치 Movses Khorenatsi라는 사람이라, 워낙 오래된 분이라 생몰년도 확실치는 않지만 대략 서기 410년 무렵에 태어나서 490년 무렵에 훅 가셨다 한다. 그의 저술에 《아르메니아인 역사》라고 있는 모양이라, 그에 수록된 이야기에 battle of “Hayk and Bel”, 곧 하이크와 벨의 전투 장면이 있다 한다. 무슨 이야기일까? 이 이야기가 11세기 아르메니아 연대기 작가 레온티 므로벨리 Leonti Mroveli 라는 사람이 저록한 조지아 연대기 The Georgian Chronicles 라는 책에도 보이는 모양이라, 이 연대기는 일명 카르틀리스 츠호브레바 Kartlis Tskhovreba라고도 하는데.. 2025. 4. 22. [연구소식] 라키가리 보고서 2권 집필 시작 일전에 출판한 라키가리 보고서 2권 집필을 시작했다. 되도록 제1권과 같은 출판사 (영국 Archaeopress)에서 출판하고자 하며, 이번 권에는 라키가리 발굴 보고서 (지난번에는 무덤에 대한 인류학적 검토를 주로 실었다)와 몇 편 라키가리 관련 챕터들,그리고 지난번에 미처 다 싣지 못한 사진들을 항공사진을 위주로 실을 작정이다. 김용준 박사 이야기로는 인더스 문명 관련하라파와 모헨조다로도 발굴 보고서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번에 낸 우리 라키가리 보고서 1권은 시장 반응도 괜찮고전 세계 대학도서관에 안들어 간 곳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는 인더스 문명 발굴 관련 보고서가 희귀한 덕을 보기도 했고, 라키가리 유적이 지닌 학술적 중요성, 출판사가 보유한 힘 (Archaeopress사), 등등이.. 2025. 4. 22. 조몽인과 야요이인,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차이였다 후쿠오카 가네노쿠마 유적 야요이 인골의 경우 일본국 규슈 지방 복강현 후쿠오카현 福岡県 복강시 후쿠오카시福岡市 하카타구 박다구博多区에서 출현한 야요이시대 유적으로 금외유적金隈遺跡, 가네노쿠마 이세키 Kanenokuma Site[Kanenokuma iseki]라는 데가 있다.야요이시대 미생시대 弥生時代 공동묘지다. 당시 발굴조사를 거쳐 지금은 금외유적공원金隈遺跡公園으로 단장되어 있다.이 유적은 후쿠오카시 남동쪽 교외 쓰키구마 구릉 월외구릉月隈丘陵 구릉 남쪽 지류 언덕에 위치하며 주변 논과 고도를 비교하면 약 25m 높이에 있다. 뭐 안 봐도 무덤 들어서기 딱 좋은 데 잖아?1968년 농로를 건설하는 중에 우연히 얻어걸려 농로는 개털됐다. 발굴조사는 1968년 개시했으니 그 결과 야요이 시대 전기(기원.. 2025. 4. 22. 남자는 이빨 갈고 여성 일부는 두개골을 늘캔 고틀란드 바이킹 사회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섬 바이킹 무덤을 연구하던 고고학자들은 근자 매우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그곳에 묻힌 약 130명 유골을 조사했는데 대부분 성인 남성이었고 많은 남성이 앞니에 선이나 홈을 새겼다는 점이 그것이다.전문가들은 이것이 의도적으로, 아마도 신분을 과시하거나 장식용으로 새겨져 있었을 것이며, 남성들이 웃거나 말할 때 이 자국이 눈에 띄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더욱 놀라운 대목은 길고 늘어진 두개골 long, stretched skulls 세 바이킹 여성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이러한 두개골 성형skull shaping을 두개골 변형cranial modification이라 한다. 아기 머리를 묶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천천히 모양을 바꾸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관습은 동유럽에서는 흔했지만 .. 2025. 4. 22. 이전 1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 380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