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68 트로이 목마를 소비한 에트루리아 우리 같음 홍옥紅玉쯤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카르넬리아Carnelia라 부르는 광물인데 우리는 나지 않거나 있어도 극히 드물 것이다.왜? 있었음 가만 놔뒸겠어?이 분은 에트루리아 시대 카르넬리아 스크라브scarab (기원전 500-475) 라는 유물이다.에트루리아는 지겹도록 소개했으니 이젠 부연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보고 이쪽 문화 특징은 혈통이 그리스계도 아닌 토착종인데그리스 문물은 미친 듯이 받아들였다는 것.그래서 에트루리아 문물을 먼저 접하고 그리스 가서 그리스 문물을 접하는 사람들은 왜 에트루리아 유물이 그리스에서 나오냐 한다.그만큼 그리스 색채가 짙다.동시대 로마는 보잘 것 없었고 지리상으로 보면 로마가 먼저 영향을 받았을 듯 한데 상식을 배반한다.이 유물도 저에 묘사한 장면은 그리스 전사 포풀.. 2024. 11. 25.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김성근 칼럼] KBO에 고언, 프리미어12 어떤 사명감으로 나갔나최강야구 몬스터즈 감독으로 선수들에게 했던 이야기 중 하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 지지 말자, 창피당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너희들 모두 스물다섯 여섯 살 때 대한민국 베스트멤버였다.sports.khan.co.kr야신 김성근 선생이 한국야구를 질타하며 프로야구 최대 가치는 돈이 아니다. 사명감 그리고 명예다.라 했다. 하지만 냉혹히 곱씹으면 요즘 통할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요즘은 대학도 이 논리로는 설득이 어렵다. 차라리 네가 재미있어 선택한거니까 돈은 신경끄고 공부를 해라라고 하면 모를까. 명예나 사명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대는 더 이상 아닌 듯. 이런 흐름을 잘못되었다고 질타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어떻게든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 2024. 11. 25. 페루자 일몰, 그 찬란한 슬픔 어젠 도착이 이미 저녁이었으니 이 찬란한 페루자 일몰을 만나지 못했다.오후엔 박물관 두 군데만 내리 도느라 더 진빠진 하루였으니 농사만큼 힘든 일이 박물관 투어다.왜 이리 더 힘들까?노화에 따른 체력 저하를 무시할 수 없겠지만 이제 박물관 업계 종사자들도 박물관 투어가 중노동임을 고백하고 나설 때다.언제까지 박물관 좋단 상찬만 일삼을 수는 없다.그건 대국민 대시민 사기극이다.왜 이리 힘들까?첫째 내내 서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다.둘째 그 탁한 실내 공기 때문이다.첫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자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많아야 하고 전시실 중간중간에 카페 같은 편의시설을 과감히 들여야 한다,둘째 문제를 겨냥해서는 실은 창문을 내야 한다.이게 온습도 문제로 쉽지 않은 문제임은 알지만 그 시범을 누군가는 뚫어야 한.. 2024. 11. 25. 귀 똥 찬 무령왕릉 진묘수 이야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라는 데서 근자 역사 이야기라며 저 무령왕릉 무덤 입구를 지키던 이른바 진묘수鎭墓獸 이야기를 저와 같이 다루었거니와그 내용이 재미가 있다.저에 부연하기를🦁 다리 없는 진묘수 이야기 🦁무령왕릉 앞에서 1500년 동안 꼼짝없이 무덤을 지킨 진묘수!💔 부러진 다리에 깃든 간절한 믿음🔴 빨간 입술로 악귀를 물리치고💪 부러진 다리로 도망가지 않겠다는 충성무덤을 지키며 아버지의 안녕을 바랐던 성왕의 마음,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고대 사람들의 소망과 믿음을 담은 진묘수, 지금 만나보세요!저 진묘수는 저에서 말하듯 안쪽 무덤방에 무령왕 부부를 안치한 무덤길 입구 정중앙을 지키는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첫째 자세는 흐트러짐이 없이 바른 자세를 지키고 있었고둘째 유독 네 발 중 뒷다리는 확실한.. 2024. 11. 24. 바사리에서 발단한 르네상스 체스 판 이런 건 한 번 구경이라도 하고 죽어야 한다. 억울하잖아?은과 금을 도금한 청동 바사리 인물상 체스 세트라 한다.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다.SILVERED AND GILDED BRONZE VASARI FIGURAL CHESS SET, Renaissance period 워싱턴 골덴데일Goldendale에 있는 메리힐 미술관Maryhill Museum of Art in Goldendale 전시품.이 정교하게 제작된 체스 세트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화가, 건축가, 역사가인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바자리가 아닌가 한다.]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예술적 숙련도를 강조하는 정교한 디테일이 있는 청동으로 만들었다.각 체스 판은 은박과 금박으로 장식한 다양한 인간과 신화적 인물을 묘사한 미니.. 2024. 11. 24. 화보로 전하는 페루자 아침 풍광(1) 차다.지금은 영하인지 모르겠지만 그 어간이다.해가 나갔다 들어갔다 한다.이 풍광도 지금 이 순간일 뿐.벌써 내일이면 물려서 두고 온 고향산천을 그린다.그래서 지금 이 순간 이곳을 즐겨야 한다. 2024. 11. 24. 이전 1 ··· 974 975 976 977 978 979 980 ··· 39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