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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 기법이야 한국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것들이라 크게 새롭지는 않았다. 같은 기법이라도 보다 크고 좋은(상대적인 의미에서) 유물에 적용하면 더 돋보이는 것 아니겠는가.
2. 어디에서건, '중국'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아니 외치는 느낌이다. 하기야 우리도 한국이란 이런 것이다는 걸 박물관에서 보여주고 싶어하지만, 여기는 보다 더 강하게 느껴진다.
3. 굿즈에 신경을 엄청 쓰는 수준을 넘어섰다. 아예 브랜드 메이커를 박물관에 입점시키고 박물관 소장품을 소재로 한 상품을 내놓게 했다.
4. 붓글씨 전시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들었다. 왜 그런가 봤더니 왕희지, 왕헌지, 회소 같은 이의 작품이 나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이를 전시한다고 해도 이렇게 줄을 길게 서리라...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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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탐고 군이 현재 공무로 중국 출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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