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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쏟은 정성 반의 반, 그 반의 반만 조 수수 기장에 쏟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마는
없다.
아예 없다.
조 수수 기장은 개별 연구가 쏟아져도 시원찮을 판에
아예 전업 연구도 없다.
전업 농업사로 가면 사정이 달라지겠지만 고고학에서 명색 농업고고학한다는 자들도 조 수수 기장은커녕 그 구분조차 못하는 놈 천지다.
조 수수 기장을 팽개친 자리에 새로운 신이 정좌했다.
시절음식 간식거리에 지나지 아니하는 도토리라는 절대 강자가 말이다.
한국신석기는 진짜로 읽어보면 오직 우리 조상들은 도토리만 먹었댄다. 1년 내내 도토리 묵만 드시다 간 듯하다.
갈돌 갈판도 도토리 묵 만드는데 썼댄다.
추앙하라 도토리를
숭배하라 도토리를
만세만세 만만세
도토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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