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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한때 오리를 선호한 에트루리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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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시기에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니 일대 기반 에트루리아가 선호한 오리 모양 그릇 디자인이다.

저런 그릇들을 아스코이askoi라 하는데 플라스크flask 일종이다.

유행한 시점은 기원전 350-325년 무렵이다.

저 사진들은 클루시움Clusium, 곧 오늘날 토스카나 주 키우시Chiusi라 일컫는 곳 출토품들이다.

신라문화권도 대략 기원전후 무렵 이후 서기 3-4세기? 무렵까지 소위 압형토기라 해서 무덤 껴문거리로 애용하는데

이는 신선도교와 밀접하다.

오리는 뜻밖에도 신선들이 자주 몰고 다니는 자가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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