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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묵자의 시대 트라키아에서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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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는 간단한 글이 있다.

GOLDEN RING  
from a royal tomb  

Yakimova Mound  
(in the area of the village of Krushare, Bulgaria)  

Second half of the 5th century BC.

불가리아가 저 금반지가 등장한 기원전 5세기 후반이라면

트라키아 천국인 세상이라

저와 같은 귀금속을 노비나 농민이 썼을 리는 만무하고

결국 떵떵거리며 산 놈들 세상 아니었겠는가?

정확한 출토 지점은

불가리아 크루샤레Krushare 라는 마을에 위치하는 야키모바 마운드 Yakimova Mound라고 하니

결국 무덤이 되겠다.

저 기원전 5세기 한반도는 청동기도 거의 없고 돌맹이 나무로 생활했으니

중국에선 본격 전국시대 개막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공자는 이미 노령이었다가 저 세상으로 갔으며

이제 최고의 야부리 스타로 묵자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맹자 장자 시대는 이로부터 대략 백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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