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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장]
어느 때였는지는 몰라도
검여劍如 유희강柳熙綱(1911-1976)과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1927-2007)이 같은 날 한 전시회에 들렀다.
그리고 주최측이 내어놓은 방명록에 같이 이름을 남겼다.
이 두 어른은 모두 한국 예술사에 뚜렷이 자신의 발자국을 남긴 분인데
글씨를 보니 이분들 성격과 위상이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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