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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역시 아무 생각없이 들어선 시칠리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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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는 언젠간 올 때였으며 그렇기에 생각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그리스에서 하도 진을 빼는 통에 나머지는 되는대로주의로 일관한 여행을 보내는 중이다.

시칠리. 좋다기에, 파도바 남자 안종철 선생이 본인도 못가봤으나 좋다 하도 침을 발라 선전하기에 그래 함 가보자 해서 왔다.




우리 세대 각인한 시칠리는 마피아 말곤 없다.

이후 체득한 정보라곤 팔레르모 시라쿠스 정도이며 근자엔 에트나 화산이 땡기기는 했다.

난 시칠리하면 무작정 팔레르모로 가는 줄 알았더니 카타니아가 좋다 안 교수가 그래서 이쪽으로 잡았다.





이쪽에 에트나 화산이 있다는데 로마발 비행기 착륙할 때 보니 눈 덮인 큰 산 하나 보이는데 보나마나 에트나다.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일단 숙소 짐 풀고 시칠리 혹은 카타니아 지도 보고선 공략할 지점 찾아보리라.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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