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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집떠나 개고생하는 런던 카라바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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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 상가집 개인가?

이태리만 해도 그 그림이 없어도 박물관 미술관마다 카라바조 팔이라

심지어 그의 작품 단 한 점 없는 데서도 그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며 두어 점 걸어놓고선 카라바조를 판다.




멀리 런던 내셔널갤러리까지 행차한 카라바조.

그의 대표작이라 해서 빠짐없이 소개되는 몇 점이 걸리기는 했지마는 보는 사람은 나뿐이라 아무도 눈길 하나 주지 않는다.

역시 국제명성이라 측면에서 그는 다른 이태리 작가




곧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그리고 보티첼리에 견주어 좀 밑이 아닌가 한다.

이쪽도 인상팔이라 그넘의 고흐는 뭘 또 빼먹으려 하는지 그 특별전이라 차리고선 온통 고흐팔이라

예나 우리나 죽어나사나 인상파만 죽도록 팔아먹는다.




피카소 작품은 몇 점 안 되는지 이렇다 할 피카소 팔이가 눈에 띄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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