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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고고학 전공자만 디립다 뽑는 지방 국립문화유산연구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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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해서 작금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특히 그 지방분소가 문화재행정이 아니라 여타 문화재 관련 일은 팽개치고 발굴만 디립다 한다고 비판하거니와,

같은 맥락에서 그 지방연구소는 국립지방고고학연구소가 아니며, 실제 아니어야 함을 계속 주창하거니와,

그 존재 근거 어디를 봐도 문화재 행정 전반이지, 발굴일 수만은 없다. 

함에도 이번 2025 국가유산청 채용공고를 보면 8명 학예연구사를 전공별로 보아 개중 3명이나 고고학에 치중해 있으며,

그 고고학 전공 학예사가 필요하다 해서 뽑아올린 데가 보면 모조리 저 산하 지방연구소라,

구체로 보면 나주 서울 완주문화유산연구소다.

왜 저들 지방연구소는 하필 고고학만 뽑는단 말인가?

저러니 맨 하는 짓이라고는 고고학밖에 더 있겠으며, 이번 경북 북부 산불 터지니 막상 산불은 제대로 아는 친구 하나 없고

방염포 하나 제대로 칠 줄 아는 사람이 없으며, 그러니 하는 짓이라고는 절간 튀어들어가서 값나가는 물건만 엎고 튄 일밖에 더 있겠는가?

꼭 기후변화 시대를 운위하지 않더래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대비를 위한 인력을 찾아 보완해야지 않겠는가 말이다.

땅 파는 것 말고는 해 본 적도 없고, 그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친구들이 왜 그리 국가유산청에 많이 필요한가?

하다 못해 그래 전공별로 나누는 건 좋다 치고, 이 시대에 절체 절명한 인력이 어찌 고고학뿐이란 말인가?

왜 안전전문가는 뽑지 않는단 말인가?

나주는? 완주는 산불 안 나는 데인가?

문화재 업무가 왜 고고학 밖에 없는가? 나는 이를 매양 묻는다.

왜 땅 파는 짓거리밖에 하지 않으려 하는가 나는 이걸 묻는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니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니 하는 어디에 저들이 고고학만 하는 국립연구소라는 정체성 규정이 있단 말인가?

국민이 명령한 것은 문화재지 땅 파는 일 아니다. 

땅 파는 일이 문화재 업무 특정한 부문 하나일 수는 있지만, 어찌 그것이 전부란 말인가?

미술사? 저것도 웃기는 짬뽕이라, 해양연구소가 저 인력 뽑으려는 의도 내가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정말로 미술사가 시급한가?

미술사 전공자가 그 연구소에 있어야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고,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가?

이걸 물어야 한다고 본다.

아! 부디 이 말들이 저런 자리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한테는 비아냥으로 들리지 않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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