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전역의 상인들은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런 사무실 간판이 이런 모자이크였다.
이곳 기업들 포룸 Forum of Corporations 은 주로 아우구스투스 Augustus 시대에 로마 제국의 상업과 무역의 주요 중심지였다.
주요 항구 도시인 오스티아 Ostia 에 위치한 이 노천 시장 open-air market 은 외국 땅에서 온 다양하고 이국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서 로마에 꼭 필요한 곳이었다.
상인들은 곡물과 운송 서비스부터 심지어 코끼리와 기린까지 무엇이든 팔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서기 2세기에 재건된 이 기업 포룸은 로마제국을 구성한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했다.
제국 전역에 걸쳐 있는 기업의 (올리브?) 오일 수입업자, 곡물 수입업자, 밧줄 제조업자 rope-makers, 선박 건조업자들이 테베레 강 Tiber River 어귀에 위치한 오스티아에서 이익을 얻고자 이곳으로 왔다.
이는 제국으로의 물품 수입과 운송을 쉽게 촉진했다.
가로 4m, 세로 4m 크기 총 61개 룸이 시장에서 공개되었다.
각 룸은 목재 칸막이로 분리되었으며 대부분이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상인이나 기업의 지리적 기원에 따라 배열되었다.
포룸 중앙에는 황실 보급을 관장하는 신인 아노나 아우구스타 Annona Augusta 또는 케레스 아우구스타 Ceres Augusta 사원도 있었습니다.
기업 포룸 가장 눈에 띄는 세부 사항은 각 상점 앞에 놓인 복잡한 흑백 모자이크다.
이 모자이크는 각 업체의 전문 협회를 나타낸다.
포룸은 오스티아 극장 Theatre of Ostia 과 인접해 있었고 공연 전후에도 사람들이 포럼을 지나곤 했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노점상 포창마차라 생각하면 된다.
각자 나와바리가 있어 그것을 할당받아 삐끼하면서 장사했다는 뜻이다.
'역사문화 이모저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에선 패왕별희가 기우하는 신? (37) | 2024.05.30 |
---|---|
전갈에 물려서, 엄마 미라 만드느라..고대 이집트 노동자들의 천차 만별 결근 이유 (24) | 2024.05.30 |
England를 향한 발걸음 (20) | 2024.05.29 |
도끼를 든 아카드-아시리아 킹 나람신 Naram-Sin (36) | 2024.05.29 |
4천500년 전 이집트 여성이 걸친 보석 의상, 그리고 금루옥의金縷玉衣 (35) | 2024.05.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