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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로마의 항구도시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의 포장마차 나와바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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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전역의 상인들은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런 사무실 간판이 이런 모자이크였다.

이곳 기업들 포룸 Forum of Corporations 은 주로 아우구스투스 Augustus 시대에 로마 제국의 상업과 무역의 주요 중심지였다.

주요 항구 도시인 오스티아 Ostia 에 위치한 이 노천 시장 open-air market 은 외국 땅에서 온 다양하고 이국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서 로마에 꼭 필요한 곳이었다.

상인들은 곡물과 운송 서비스부터 심지어 코끼리와 기린까지 무엇이든 팔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서기 2세기에 재건된 이 기업 포룸은 로마제국을 구성한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했다.

제국 전역에 걸쳐 있는 기업의 (올리브?) 오일 수입업자, 곡물 수입업자, 밧줄 제조업자 rope-makers, 선박 건조업자들이 테베레 강 Tiber River 어귀에 위치한 오스티아에서 이익을 얻고자 이곳으로 왔다.

이는 제국으로의 물품 수입과 운송을 쉽게 촉진했다.

가로 4m, 세로 4m 크기 총 61개 룸이 시장에서 공개되었다. 

각 룸은 목재 칸막이로 분리되었으며 대부분이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상인이나 기업의 지리적 기원에 따라 배열되었다.

포룸 중앙에는 황실 보급을 관장하는 신인 아노나 아우구스타 Annona Augusta 또는 케레스 아우구스타 Ceres Augusta 사원도 있었습니다.

기업 포룸 가장 눈에 띄는 세부 사항은 각 상점 앞에 놓인 복잡한 흑백 모자이크다.

이 모자이크는 각 업체의 전문 협회를 나타낸다.

포룸은 오스티아 극장 Theatre of Ostia 과 인접해 있었고 공연 전후에도 사람들이 포럼을 지나곤 했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노점상 포창마차라 생각하면 된다.

각자 나와바리가 있어 그것을 할당받아 삐끼하면서 장사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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