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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이야기/북극 동물미라

털코뿔소 화석을 수집했다는 미케네인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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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Age Rhino Fossil Uncovered in Mycenae: A Glimpse into Prehistoric Curiosity 

그리스 미케네Mycenae에서 빙하기 코뿔소 화석이 발견됐다 하는데

저쪽은 가뜩이나 먹고살 만한 것도 많은데 고생물화석까지 다 가져가면 우린 뭘 먹고 산단 말인가?

가뜩이나 거지인 판국에 고생물화석도 우린 거지다.

미케네 아크로폴리스Acropolis of Mycenae에서 발견된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은 미케네 문명의 새로운 측면을 밝혀냈다는데.
 



빙하기 코뿔소 종인 스테파노리누스 발목뼈 화석이라 하며, 기원전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댄다. 

Vasiliki Pliatsika 박사, Jacqueline Meier 박사, Kim Shelton 교수가 주도하고 Nature에 게재된 이 연구는 고대 그리스에서 화석을 수집한 가장 오래된 증거라 한다.

이 발견은 미케네인들이 상징적 또는 종교적 목적으로 이러한 화석을 보존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먼 과거와의 연관성을 반영한다는데 
 



미케네 왕궁 유적에 이런 화석이 존재한다는 것은 고대 사회에서 이 화석이 특별한 의미를 지님을 보여준다는데
우리 조상님들은 이런 것도 안 모으고 뭐하셨는지 모르겠다. 

이게 이리 되면 고대 예술에서 보이는 이상한 디자인, 공룡 비스무리한 디자인들이 그냥 상상이 아니라 저런 화석들을 토대로 그려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길 없어진다. 
 

 
이 소식 살피니 작년 9월 무렵에 공개됐다. 
 
인간이 어쩌면 마주했을 털코뿔소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87-708

인간이 어쩌면 마주했을 털코뿔소

The Kolyma Woolly Rhino, found in the Kolyma region of Russia, is one of the most remarkable and well-preserved prehistoric discoveries. This woolly rhino (scientifically named Coelodonta antiquitatis) is the only complete adult specimen ever found preserv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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