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현장

데카메론 그 출발선 산타 마리아 노벨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6.
반응형



피렌체 중앙역 이름은

스타치오네 페로비아리아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Stazione Ferroviaria Firenze Santa Maria Novella

통상 Stazione Firenze Santa Maria Novella 라 하는 데다.

이름은 그 전면에 정좌하는 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https://maps.app.goo.gl/tSwSCCG6iiWrMrqv7



에서 비롯한다.




이 성당이 얼마나 유서가 깊은가?

바로 저 성당이 보카치오 데카메론 출발선이다.

흑사병이 돌자 피렌체 돈 많은 사람 열이 모여 시골로 피신을 가게 돠는데

그 집결지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이다.


호텔에 걸린 이 그림이 데카메론 그 이야기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피렌체 입성과 더불어 가장 먼저 만나며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하는 존재가 저 성당이다.

하고 많은 데 중에서 왜 이곳이 출발지였을까?

보카치오 시대에도 이곳이 중앙역이었기 때문이다.

아래 역본에서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산따마리아 노벨라로 등장한다.


보카치오가 《데카메론》에서 증언하는 흑사병(5)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