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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초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 제312호)으로 나는 외우畏友 박영우 선생과 올랐다.
헐떡였으나 언제나 피로도보다 보람이 큰 곳이 이곳 칠불암이요
이에서 다시 조금 더 헐떡이고 산정상에 오르면 신선암 마애보살이 떡 하니 마주한다.
경주 남산은 그런 곳이다.
내가 가서 황홀한 곳
언제나 뽕을 주는 곳
버닝썬 같은 곳이 남산이다.
포토 바이 영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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