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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갖추고 면을 쓰는 것을 구면이라고 하고 대구 없이 면을 쓰는 것을 곤면이라고 한다.[夫大裘而冕,謂之裘冕,非大裘而冕,謂之袞冕。]”《宋史‧輿服志三》
- 대구(大裘) : 옛날 천자가 하늘에 제사 지낼 때 입는 가죽 예복
- 면(冕) : 고대에 천자, 제후, 경(卿), 대부(大夫) 등이 조정의 의식이나 제례 때 쓰는 예식 모자
- 곤면(袞冕) : 곤의(袞衣)와 면(冕). 곤의는 권룡(卷龍)을 수놓은 것을 매단 예복이다.
사진 속 사마염의 복장이 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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