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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인데, 저 먼 남미 베네수엘라 남부에 실존하는 풍광이라 한다.
베네수엘라 몬테 호라이마 Monte Roraima, 곧 호라이마 산이란다. 찾아보니 융기 2,338m, 해발 2,810m라 하는데, 융기?
산 정상부는 30㎢에 달하는 평원이 펼쳐지고 그 사방은 깎아지른 절벽이며 그 절벽 곳곳으로 폭포가 있어 장관을 연출하는 모양이다. 용수철 혹은 대못 튀어오르듯 땅이 융기했나 보다. 한데 저런 모습으로 융기한다고?
파카라이마Pakaraima 산맥 일부다. 뾰족한 정상부가 없는 까닭에 지질학자를 비롯한 많는 과학자 흥미를 끈 모양이며, 특히 이 지역 동식물도 관심인 모양이다.
이런 산이 유례가 없나? 없다 하는데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
다른 자료 찾아보니 등반도 가능한 모양이라, 그 애호가들한테서는 인기가 있다 한다.
이런 데만 찾아다니는 분이 적지 않으니 혹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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